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교에 계시는 분들 어떠신가요?

J1 조회수 : 1,496
작성일 : 2016-06-28 13:15:08

강사로 있을 대는 학교 교직원들하고 같이 볼 일이

거의 없어서 학교교직원에 대한 특별한 기억이  없는데

교수로 있으니까 학교교직원을 통할 일도 있고 도움이

필요하거나 같이 할 일도 있는데 학교 교직원을 거치면서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생기네요.

제가 대찬 성격이 아니기도 하고 외국에 오래 있었다보니

나이가 적든 많든 누군가에게 함부로 말하지도 않고 권위적이지도

않은 편임에도 그런데 그러니 전에 언뜻 들었던 얘긴데,  대기업에 근무하는

여자분이 말하길 직급이 낮은 애들 잘해주면 오히려 기어오른다고 그래서

잘 해줄 필요 없다고 말해서 그 분이 굉장히 독실한 신자이고 상식적이고

배려도 많은 그런 사람인데 그런 말 해서 의아해 했던 적이 있거든요.

그 말도 생각나고 이게 저만 겪는 건지 다른 분들은 어떤가 싶네요.

남자보다 특히 여자가 다 그런 건 아닌데 특히 나이 좀 있고

근무한지 오래되는 여자가 더 같이 말하기도 편하지 않거나 피곤한 상대로

느낄 때가 많아요.


글 쓰다 의아를 으아로 쓰긴 했지만 그건 타이핑 실수지 그걸로 실랑이 하실 분은

다른 데다 그 정열을 써 주세요.

IP : 220.68.xxx.1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28 1:17 PM (183.104.xxx.155)

    뭐가 궁금한거예요.
    교수라면서 글을 이렇게 밖에 못쓰는거 보니깐.. 참...

  • 2. 교수
    '16.6.28 1:19 PM (1.237.xxx.180)

    맞아요?
    문장력도 그렇고 으아해..라니..ㅎㅎ

  • 3. 창피하다
    '16.6.28 1:59 PM (211.215.xxx.146)

    비문에 맞춤법도 틀리고
    도대체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건지...

    직급 낮은 사람들 잘해주면 기어오른다는 말이 생각난다니
    그럼 직원이 교원보다 직급이 낮단 말인가요?
    아예 다른 career track인데 거기에 직급체계가 어딨어요?
    중년 여성교직원 불편하단 말은 처음 듣는데
    교수가 교직원들 깔보고 하대하고 갑질한단 얘기는 많이 들어봤어요.
    외국에서 오래 살다 오셨다는 분이 생각하시는 게 참....
    (저도 교수입니다)

  • 4. ..
    '16.6.28 2:00 PM (175.223.xxx.109)

    아무래도 그렇죠. 계신 학교 분위기에 따라서도 많이 다르고요. 우리학교는 사립인데다 정규직인 직원들은 거의 대부분 설립자 친인척인 경우가 많아 고자세 정도가 더 심하답니다. 평교수들보다 교직원이 다 세요. 우리학교는..

  • 5. //////
    '16.6.28 2:03 PM (121.253.xxx.101) - 삭제된댓글

    학교마다 다르지 않나요?
    재단이나 학교 분위기에 따라 다르고,
    교수보다 교직원이 훨씬 유세라는 학교 많던데요, 교수가 교직원한테 술따라드려야 한다는 이야기도 들었음;;;
    이런 이야기는 교수사회에서 흔히 듣는데, 위에 창피하다는 분은 세상이랑 담쌓으셨나 ㅋㅋ

  • 6. //////
    '16.6.28 2:04 PM (121.253.xxx.101) - 삭제된댓글

    학교마다 다르지 않나요?
    재단이나 학교 분위기에 따라 다르고,
    교수보다 교직원이 훨씬 유세라는 학교 많던데요, 교수가 교직원한테 술따라드려야 한다는 이야기도 들었음;;;
    이런 이야기는 교수사회에서 흔히 듣는데, 위에 창피하다는 분은 학계랑 담쌓으신 교수거나 교직원이거나 ㅋㅋ

  • 7. 이제는
    '16.6.28 2:17 PM (221.156.xxx.17)

    천민들 교수 컴플렉스 없으면 안되지 않나요? 교수가 뭐 대단한 직업도 아니고 이 따구 게시판에 글 쓰며 실수도 할 수 있는거고 ㅋㅋ 근데 학교 조교는 그런 일 하라고 있는건데, 물론 행정상 간혹 인적접촉이 있는 경우 있지만 거의 없죠. 학교가 후질수록 위세를 떠는 인간들이 있습니다. 어디 학교 뿐인가요,, 모든 조직에서 위세떠는 찐따들 있어요. 심지어 아무런 이해관계없는 이런 게시판에서도 눈깔 부라리며 지 성질 이기지 못하고 악플다는 잉여들 있잖아요.

  • 8. ...
    '16.6.28 4:47 PM (125.132.xxx.85)

    힘이 없으셔서 그럴 수도 있어요.
    그리고 임용되신지 얼만 안되면 텃새일 수도 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0824 거실에 커텐 다는거요. 7 ?? 2016/06/28 2,200
570823 수제버거 좋아하세요...? 4 식욕찾음 2016/06/28 1,676
570822 수험생 체력보강으로 코스트코장어 괜찮을까요 3 수험생엄마 2016/06/28 1,362
570821 가재울 뉴타운 여고생 학군은 어떻게 되나요? 5 .... 2016/06/28 1,413
570820 배추를 썰어서 소고기와 겹겹이 세로로 쌓아서 하는 요리법 좀 .. 11 ... 2016/06/28 2,822
570819 입사일을 미루는 회사 1 012 2016/06/28 984
570818 남편,아들 생일에 미역국 끓여주시나요? 18 생일 2016/06/28 2,561
570817 주가 반영 다 된듯.. 브랙시트 2016/06/28 1,410
570816 아름다운 재단 말고 현물 기부할 수 있는 곳 추천해주세요 6 궁금이 2016/06/28 892
570815 단독주택을 알아보려면 부동산에 가면되나요? 2 구나나 2016/06/28 1,650
570814 오해영 질문요( 착한남자 질문도 있어요) 4 몸가는대로 2016/06/28 1,505
570813 갑상선에 양성4cm혹 고주파 시술 4 수술 2016/06/28 2,136
570812 여유돈 1 억 어떻게 하면 좋을지 5 하나 2016/06/28 2,769
570811 중1 남학생들 거의 하루종일 9 ㅇㅇ 2016/06/28 2,264
570810 시누네도 가시나요? 18 ... 2016/06/28 4,458
570809 핸드폰 두개 카톡 계정 한개? 2 지영 2016/06/28 3,924
570808 지난주 무도에 나왔던 반바지 레깅스 수영복 찾아요 2 무도 2016/06/28 1,420
570807 걷기운동할때 많이 쓰는 햇빛차단해주는 마스크 이름이 뭐에요? 2 걷기 2016/06/28 1,477
570806 중국 청도여행 2박3일 패키지 379000원 어떤가요? 9 중국처음이에.. 2016/06/28 2,830
570805 나이 들어 해외여행 가도 감흥이 덜한가요? 36 ^^ 2016/06/28 5,565
570804 또오해영 이장면 설명좀 해주세요 3 2016/06/28 2,158
570803 부산 경찰과 여고생의 성관계.. 충격이네요 7 은폐의 달인.. 2016/06/28 3,857
570802 맥주는 인터넷 주문이 안돼죠. 5 000 2016/06/28 1,899
570801 대월계좌가 무슨 뜻이에요? 3 대월계좌 2016/06/28 4,077
570800 급성심근경색이후 어떤가요?? 9 다행이다 2016/06/28 1,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