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이 조리있게 안되는 이유
횡설수설하고...어떻게 개선할 방법이 없을까요
1. ...
'16.6.28 12:36 AM (1.239.xxx.41)말을 조리있게 해본 적이 적어서 그래요.
연습 연습! 연습하면 됩니다. 식구들 앞에서 신문, 뉴스에서나 나오는 복잡하고 어려운 이슈를 식구들이 쉽게 이해하게 설명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자꾸 하면 늘어요.2. 눈누난나나
'16.6.28 12:39 AM (211.177.xxx.162)어떤이슈를 쉽게이해하게 설명하는 연습넵
3. ㅇㅇ
'16.6.28 12:39 AM (211.237.xxx.105)맞아요 연습해야해요.
그리고 어떤 글을 짧게 줄이는데 그 안에 모든 내용이 다 들어가있게 효율적으로 줄이는 연습을 해보세요.
줄거리 요약 뭐 이런거 자주 해보시라는거죠.4. //
'16.6.28 12:41 AM (180.228.xxx.131)님이 나는 말을 조리있게 못해 어버버버 횡설수설할거야 라는
전제를 깔고 있기에 그래요
심리적인게 크죠5. ㅇㅇ
'16.6.28 12:42 AM (211.237.xxx.105)왜 그런거 있잖아요. 문자 보낼때 mms로 안넘어가게 글자 수 줄이는거요.
글자수는 줄여도 할말은 다 해야하고 상대가 이해하게 해야하죠.
그거 많이 해보니까 확실히 중언부언이 줄었어요.6. 그건
'16.6.28 12:47 AM (14.63.xxx.153)상대에 따라 또 달라지지요.
내가 저 사람 또는 저 사람들에게 잘 보여야 한다는 분위기가 있는 곳에서는
당연히 그런 의식 때문에 실수할까봐 또는 인정욕구에 의한 스트레스 강화 때문에
말을 저 조리있게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지요.
마인드지요.
어떤 설명을 할 때에는 잘 아는 사람을 포커스로 두는 게 아니라
잘 알고 싶어하는 사람에게 관심을 두고 말을 해야 합니다.
그에게 내가 아는 것을 이해하기 쉽게 그리고 겸손하게
잘 알려 주려는 태도가 중요하지요.
누구를 만나든.
어떤 자리에서든요.
생각이 나를 만듭니다.7. 책
'16.6.28 12:48 AM (1.237.xxx.224)책 많이 읽으시고
되도록 말할때 머릿속으로 생각하며 천천히 하세요.8. 눈누난나나
'16.6.28 12:49 AM (211.177.xxx.162)오늘 직장상사관계있는 사람과 대화를 하는데
상사는 조리있고 논리적이게 공격하는데
저는 적절히 대응을 못한것 같고 왜이리 말주변이
없나 싶더라구요..
문자보낼때 요약 잘하기 좋은방법인것 같아요~~9. ...
'16.6.28 12:50 AM (1.239.xxx.41)추가로 연습만큼 중요한 게 해당 분야에 대한 지식이에요. 어느 정도의 지식이 깔려 있어야 조리있는 표현이 가능한 거거든요. 지식이 쌓이다보면 말할 때 자신감도 붙어요. 자신감이 붙으면 상대방을 설득할 수도 있구요. ^^
10. ^^
'16.6.28 12:51 AM (120.16.xxx.241)당분간은 연습하시면서 말수를 팍 줄이세요
차라리 말 실수하는 거보다 나아요11. 눈누난나나
'16.6.28 12:53 AM (211.177.xxx.162)네 책도 많이읽고..말할때 생각하며 천천히 말하기!!
12. 눈누난나나
'16.6.28 12:54 AM (211.177.xxx.162)네 말 안하는게 차라리중간은 갈때있더라구요~~ㅎ
13. ..
'16.6.28 12:56 AM (112.140.xxx.23)대화할땐 항상 결론부터 말하세요..
글구나서 그 과정을 설명하세요
흥미를 떨어뜨리는 대화의 대부분이 과정부터 설명하느라
듣는이는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벌써 지루해지죠
대체 이사람이 뭘 얘기하려는 건가???? 하고 말예요.
그러다 결과 얘기나와도 시큰둥...
이미 그전에 지쳐버렸기에~~14. .....
'16.6.28 1:00 AM (110.9.xxx.86)말조리 참고해요
15. 말조리
'16.6.28 1:07 A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저장해요.
16. 제가 그래요 ㅠㅠ
'16.6.28 1:11 AM (211.244.xxx.52)그래서 항상 말하기전 겁부터 먹어요,그리곤 또 어버버 나중엔 후회 실망 악순환이죠 ㅠㅠ
이젠 입 다물고 살자 결심하지만 그것도 어렵더라구요 ㅠㅠ17. 조리있게
'16.6.28 1:17 AM (221.145.xxx.83)추가로 연습만큼 중요한 게 해당 분야에 대한 지식이에요.
어느 정도의 지식이 깔려 있어야 조리있는 표현이 가능한 거거든요. 22222
중복안되게 할말만하는 연습은 어느분 댓글처럼
핸드폰 문자 보내기처럼 mms로 안넘어가게 글자 수 줄이는 연습하기 좋습니다18. 까르보나라
'16.6.28 1:22 AM (110.70.xxx.190)저장할게요
19. ㅇㅇ
'16.6.28 1:23 AM (210.178.xxx.97)상사도 시행착오가 있었을 걸요. 실패의 과정도 몇 번 필요해요. 저는 제가 말하는데 대놓고 비웃는 애도 봤어요. 물론 그 애의 인성 문제지만 순간의 모욕과 엄청난 치욕스러움에 창피해서 죽고 싶었죠. 어릴수록 미리 이런 경험을 해야 말하기를 수정해서 도약할 수 있거든요. 다시는 이렇게 말하지 않겠다는 계기를 줘서 열심히 노력할 수 있어요. 머리에 이것저것 채우고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그것을 말로 표현하기까지 무수히 실행에 옮기다 보면 어느덧 길이 보이지 않을까 싶네요
20. ..
'16.6.28 2:38 AM (211.179.xxx.206)말 조리있게 하는 법
21. 지니
'16.6.28 3:10 AM (223.62.xxx.52)저도 그렇네요 저장합니다
22. 존심
'16.6.28 7:07 AM (110.47.xxx.57)회의를 하기전에 준비하고
회의를 하면서도 정리한 원고 여백에
키포인트를 메모하고
말할때 빼 먹지 않도록 살짝 살짝 보면서 하세요.
그리고 그런 자리에 익숙해지면 좋아집니다...23. ᆢ
'16.6.28 7:46 AM (59.0.xxx.164)저도 말조리 있게 하고싶어요
24. ᆢ
'16.6.28 8:17 AM (39.7.xxx.42) - 삭제된댓글보고같은건 한줄로 요약해서 적어둬요. 직장에선 먼저 묻기전에 준비된 멘트 아니면 잘 안해요
25. ᆢ
'16.6.28 8:21 AM (39.7.xxx.42)상사랑 말할때 잘 모르는건 먼저 말 꺼내지 않아요. 중언부언보다는 침묵이 낫다는 생각이어요. 상사말하면 긍정적으로 쉐도잉하고 (정말요? 내지는 상사말 의문형으로) 정확하게 제 의견있을때 말해요. 보고전에는 사전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하고 포스트잇에 핵심 한두줄 할말 적어가요
26. 의사표현이랍니다
'16.6.28 8:37 AM (123.199.xxx.173)지식 필요없고
점심 김치찌게 어때요?
저는 매운걸 못먹어서 된장찌게요.
말잘하는 사람은 자기생각이 분명하고 장황하게 말을 많이 하지 않아요.
자기감정을 표현을 못하니돌고돌아 무슨 이야기였더라 잊어요.
한문장으로 끝내세요.27. 쓰기
'16.6.28 8:53 AM (112.167.xxx.141)신문 사설이나 기사를 손으로 써보세요.
읽는건 소용없어요.
쓰는 연습을 하세요.
쓰기 위해선 머릿속에서 정리를 해야 해요.
그걸 손으로 쓰는 대신 말로 한다고 보면 됩니다..
소설이나 수필을 따라 적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문자나 카톡, 웹게시판의 글들은 기분 내키는대로 쓰지만
수필이나 기사등은 전달하고자 하는 것을 목표로 표현했기 때문에
문장 구성하는데 도움이 되요.28. ㅇㅇ
'16.6.28 8:59 AM (115.137.xxx.76)윗분말대로 지식이 있어야 자신감이 붙는거 같아요
29. 홍두아가씨
'16.6.28 10:32 AM (122.42.xxx.193)문제되는 내용의 전후, 주변 상황을 충분히 알고 있고
그것에 대한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하는게 우선인 것 같아요.30. 어머나
'16.6.28 11:38 AM (1.238.xxx.15)말 조리있게 하는법 참고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