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누나라서 그런가.. 남동생 보면 그냥 엄마입장에서 보게 되더라구요...
그냥 잘되면 넘넘 기특하구요...남동생 자기힘으로 집사서 결혼할때도 진짜 내가 집산 느낌마져 들더라구요...
그리고 평소에도 좀 어른스러운 남동생인데 돌아가신 우리 엄마.. 하늘에서 . 아들 보면 참 기특하겠다..
싶기도 하고 올케랑 둘이 이쁘게 사는거 보면 참 이쁘고.. 올케는 내동생한테 잘해주니 항상 고맙고..
조심스러운 존재인것 같구요..
근데 다른분들은 어떤편이세요..?? 저랑 동갑이 저희집 근처에 사는 사촌한테 물어보면
자기는 그런맘은 없다고 하더라구요..
나만그런가..???? 다른 82쿡님들은 어떤편이세요
여자형제는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근데 여자형제가 있어도 똑같지 않을까 싶어요....ㅋㅋ
그냥 별탈없이 잘 살았으면 좋겠고...좋은일 생기면 꼭 내일처럼 기쁘고... 그럴것 같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