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정리중이거든요...
깨끗한 쿠션솜이 안쓰는 게 있어서 드림을 했어요..
드림하는 사람은 정리중이므로 빨리빨리 정리되길 바라는 마음이 기본이죠...
저하고 시간이 안맞길래.. 그럼 출근하면서 현관문에 걸어놓을테니 가져가시라 했어요...
퇴근하고 와보니 안가져갔네요... 쪽지 보내니.. 몸이 안좋아서 못왔다고..
낼온대요...
그냥 오지말라고 했어요...
못오면 저한테 먼저 알려줘야하는 거 아닌가요?
쿠션솜 큰거 두개 현관문에 매달아놓는 거 신경쓰이는데...
연락도 안하고 있다가 제가 연락하니까.. 대답하는 건 정말 비매너인 것 같아요...
그냥 버릴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