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기부폐 셀빠 너무 많이 사라졌네요.

고기 좋아 조회수 : 3,562
작성일 : 2016-06-26 09:41:06

예전에 자주 가던 곳이었는데

이제 몇 곳 안남고 가맹점들이 거의 다 사라졌어요.


가격 대비 나름 괜찮은 곳이었는데

어떻게 이렇게 쉽게 다 사라져 버린건지...


이유가 궁금하네요.

고기 부폐 업종이 문젠지 셀빠 내부의 문젠지...


가맹점 한번 해볼까 생각했었거든요.


IP : 14.63.xxx.1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6.26 9:50 AM (183.104.xxx.144)

    요즘 사람들 다 입이 고급져 있어요
    자고 일어나면 생기는 무수한 밥집 술집 고깃집등
    배부르게는 먹어도 고기 질이 너무나도 떨어지는 고기뷔페
    안 가죠
    시대를 반영해서 자꾸 생기고 없어지고를 반복하죠

  • 2.
    '16.6.26 9:52 AM (183.104.xxx.144)

    질 보다 양 따지는 사람들이 그래도 간다지만
    주인 입장에선 또 감당이 안 되는 거죠
    덜 먹는 사람도 오고 잘 먹는 사람도 와야 하는 데
    덜 먹는 사람은 고기 질 따져 먹고
    잘먹는 사람은 또 너무 많이 먹으니 주인 입장에선 이문이 안 남고
    그러니 고기뷔페 셀빠가 도퇴되죠

  • 3. 체인하지마세요.
    '16.6.26 10:05 AM (211.36.xxx.137)

    저희 고기부페 빕스가다가
    풀잎채같은 한식부페로 바꿨어요.
    웰빙 추세로스테이크점 시즐러 우리나라에서 철수.
    집근처, 회사근처 아웃백도 계절밥상으로 바뀜.
    양보다 질이라 고기 먹어도 조금 비싼데서.

  • 4.
    '16.6.26 10:35 AM (180.229.xxx.156)

    몇번 가봤는데 이익이 날까 싶게 음식이 많더라구요. 가격이 넘 저렴한거 같아요. 그보다비싸도 먹을텐데. 우리동네도 없어졌어요

  • 5. 이윤이 박하다고 합니다.
    '16.6.26 11:01 AM (175.223.xxx.204)

    몇 달 전에 삼겹살 무한리필집을 개업한 지인이 있습니다.
    가게는 북적북적 정신없이 바쁜데 막상 매출은 기대에 못미친다고 하네요.
    앞으로 남고 뒤로 밑지는 장사라고 합니다.
    인건비라도 아낄려고 새벽 2~3시까지 직접 마감을 하는데 힘들어서 죽을 지경이라고 하네요.

  • 6. .....
    '16.6.26 5:05 PM (220.79.xxx.4) - 삭제된댓글

    5년전에 알아봤다가....
    수익성 별로라서 마음 접었습니다 ^^
    그때만 해도 고기부페가 꽤 장사가 잘되던 시절인데도
    막상 손익계산 해보니 많이 벌지 못하겠더라구요.
    지금은 한식부페나 초밥 부페,애슐리같은 저렴한 부페가 많으니
    고기부페는 더 장사 안될듯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093 진짜 미국은 집안에서 신발 신나요? 때인뜨 18:55:37 28
1631092 독립한 아들 와서 잘 먹었습니다 맛있다 18:54:34 100
1631091 8세 아이가 같은 영어영상을 2달 동안 보는데 .. 궁금 18:52:49 88
1631090 시부모님 안계신데 며느리로서 좋지 않아요 ㄱㄷ 18:52:28 165
1631089 음식솜씨가 없어서 .. 18:52:26 67
1631088 와우 어디안가고 평화로워 보여요 2 추석 18:42:22 373
1631087 암환자 구내염에 효과본거 있으세요? 1 18:41:27 145
1631086 내일 시댁 가져갈 음식 5 ... 18:40:46 400
1631085 시모가 에어컨을 못 틀게 해서 더위 먹은 것 같아요. 18 .. 18:38:20 867
1631084 마음이 슬퍼서 치킨 시켰어요 7 ... 18:37:17 578
1631083 파김치 맛있는곳 알려주세요~ ** 18:36:08 57
1631082 아버님 돌아가시고 첫 차례를 지냅니다. 5 시니컬하루 18:34:06 365
1631081 탕국 레시피 공유하실 분 1 혹시 18:32:45 178
1631080 의사 며느리면 명절 준비 안하고 18 벼슬 18:24:17 1,402
1631079 중1 여아 선물 추천 좀 해주세요 3 허지호니 18:14:51 125
1631078 독주회 끝나고 사진찍기 5 ㅇㅇ 18:11:30 337
1631077 친정엄마의 동네친구인데 선을넘은 아주머니?? 15 열받음 18:11:21 1,255
1631076 시엄니 보면 남들한테 잘하고 살아야겠다 싶어요 6 ㅇㅇ 18:09:32 910
1631075 장윤정 아이들 미국간걸 왜 보여주는거에요 31 ... 18:09:02 2,597
1631074 서울대쪽 낙성대역 쟝블랑제리 빵집 아시나요? 13 ........ 18:08:08 785
1631073 사람 많은 아울렛 이런데서 못견디게 괴로워요 5 dsfgf 18:07:11 696
1631072 시댁 드릴 밑반찬을 했는데 10 iasdfz.. 17:58:26 1,439
1631071 한국 의료 세계 최고? 19 17:58:24 726
1631070 엄마네집 고양이 8 .. 17:57:38 576
1631069 내집에서 뒹굴뒹굴 1 추석전날 17:55:42 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