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마흔 되면 자신을 좀 더 사랑받기원하나요?

조회수 : 1,596
작성일 : 2016-06-25 22:44:51
저는 저 자신보다 사실 아이들이 어려서
모든 생활패턴이 아이들위주고
신경도 쓰다보니 솔직히 남편에 대해 조금 소홀할수 있다고봐요.

근데 제가 남편을 무시하는 행동도 하는것아닌데
남편은 자기를 대우해주어라 이런얘길 자주해요

저 맞벌이하면서도
밥 꼬박챙겨주고
청소 빨래 진짜 어쩔땐 집에와서 10시까지 서서있을때도 많아요
그런대도 제가 부족한가요?

설겆이한번 안도와주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요구는 많고
저 일하는거 못마땅히 생각하는데
솔직히 넉넉하지않은 살림 보탬된단생각을 안해서
저도 그만두고싶지만 현실재정상
맞벌이안하면 피아노학원보내는것도 어려운상황이라
못두겠더라고요;;

그렇게 지금 상황 을 말해도
대충 듣고서는..
뭘더 어떻게 대우를 해달라는지 .
하..답답합니다
.
IP : 120.142.xxx.9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6.25 10:46 PM (114.200.xxx.216)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남편이 님이 일하는거 못마땅하는게 문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0135 아이코 내손가락이야ㅜ 방금 의사가 기분 나쁘다고 한 글... 3 ㅡㅡ 2016/06/26 2,291
570134 오늘 유치원친구엄마때문에 너무 속상했어요ㅜㅜ 8 굿네이비 2016/06/26 3,192
570133 초3남자아이 엄마가 시켜야 하나요?? 4 깊은고민 2016/06/26 1,649
570132 누군가와 관계가 깊어지면 항상 실망하게 되네요. 35 어른아닌 어.. 2016/06/26 8,814
570131 지하철에서 짧은 치마 부여잡고 걷는 분들 8 좀.. 2016/06/26 3,815
570130 질 괜찮은 면티셔츠, 어디서 파나요? 3 잘될거야 2016/06/26 2,047
570129 코스트코 올리브유 괜찮나요? 4 ... 2016/06/26 3,413
570128 제 증상좀 봐주세요 3 ? 2016/06/26 945
570127 정말 주식해서 다 망하기만 할까요? 22 진짜궁금 2016/06/26 7,158
570126 만 35세 자산 10억이면... 9 2016/06/26 7,050
570125 김지영 감독이 상황이 심각하다 판단하여 급하게 파파이스를 통해 .. 4 아마 2016/06/26 9,954
570124 운동 신경 꽝인 분 있으세요? 29 ㅠㅠ 2016/06/26 2,962
570123 노래 제목 좀 찾아주세요~ 이럴수가 2016/06/26 504
570122 갤럭시폰 잘못 건드려 삼성키보드가 안되는데 2 에고 2016/06/26 613
570121 친구랑 노래방가서 도우미랑 이야기좀 나누다가 마사지 받고 온다.. 2 ᆞᆞᆞ 2016/06/26 4,351
570120 방 발코니 확장하신분 5 궁금 2016/06/26 1,340
570119 공포증이 있어요. 7 2016/06/26 1,794
570118 살면서 욕실 소소하게라도 고칠 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6 ㅇㅇ 2016/06/26 2,039
570117 무슨 운동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5 alice 2016/06/26 1,260
570116 가죽 침대 프레임 어때요? 헤드가 울룩불룩 1 침대 프레임.. 2016/06/25 1,179
570115 13회 14회 디어 마이 프렌즈 보고 울었어요 1 디마프 2016/06/25 1,687
570114 운동이 오히려 독이 되는 체질,체형이 있다네요.. 44 병원다니는중.. 2016/06/25 21,686
570113 해바라기 이주호씨 부인 기억하시는 분? 2 .... 2016/06/25 6,320
570112 요새 중년들 취미생활 골프 유행맞죠? 9 ㅇㅇㅇ 2016/06/25 3,668
570111 백남기님이 쓰러지시기 이틀 전 파종한 밀밭에선.. 7 bluebe.. 2016/06/25 1,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