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만 아는 우리시어머니 너무 싫어요

시러요 조회수 : 2,663
작성일 : 2016-06-25 18:47:48
그냥 참자니 답답해서요 ㅠㅠ자식은 낳아서 제대로 가르치지도 않고 먹는타령만 가르쳤나봐요 매일 본인도 뭐 먹고 싶다 연발아고...나이많은 아들들 줄줄이 실업자인데 기도라도 열심히 해서 좀 빌어주시지...남한테 주는거 인색하고..인사도 모르고...덕없는 부모 밑에 자식들이 잘될리가 있나 싶은게 그저 속이 상하고 답답합니다
IP : 58.238.xxx.17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25 7:08 PM (119.67.xxx.194)

    자식이 어디 마음대로 되던가요.
    너무 시어머니 원망만 마세요.
    원글님 속만 타요.

  • 2. 원글
    '16.6.25 7:16 PM (58.238.xxx.176)

    자식은 맘대로 안되는거...저도 알죠...나이가 적지도 않은데..누굴 원망하겠어요..그래도 내새끼 잘되라고 기원해주심 좋은데..자식들 고생하는 이야기를 해도 모른척..남한테 김치한쪽 주는것도 아깝고 음식이 넘쳐나도 자식들한테 주기 싫어하세요 냉장고 가득채워놓고..오랫만에 오는 아들 밥해주기 귀찮아 찬밥주는건 일상이고..얼마전 여기 자게에 부모사랑은 돈이 아니라 마음이라고 하시던데..정말 어머님 머리속에 한번 들어가 보고 싶어요

  • 3. ᆢ자신이라도
    '16.6.25 8:10 PM (117.111.xxx.92)

    잘돌보시는것도좋아요
    저희시엄니는 너무 자식들 걱정ᆢ돈도없으시면서 그나마있는것도절에다탈탈ᆢ전 어머님인생좀즐겁게사셨슴좋겠어요 늘 행복하지않은것같아서ᆢ

  • 4. 어허~
    '16.6.25 8:17 PM (182.172.xxx.33)

    평생을 그런 부모, 환경에서 살아왔겠죠 자식들이 줄줄이 실업자라도 냉장고 가득채울 경제력은 있어서 다행이다 생각하구요 인색한 부모에게 기대말고 스스로 먹고 싶은것 있으면 허락 맡지 말고 걍 드시고 좀 가져갈거 잇음 걍 챙겨 가세요.달라고 기다릴거 뭐있어요.가져가기 미안하면 부엌일 하면서 좀 꺼내드시고 .애들 남편도 좀 꺼내 먹이고 시댁에 갈땐 맛잇는거 라든지 예쁜옷이라든지 사서 선물도 가끔 해드리고 마음을 좀 움직여 보세요 평생을 자기만 알고 인색한 사람이 뭐 하루 아침에 달라지겠나요.나한테 용돈 부담 안지우는것도 다행이다 생각하시고 스스로 스트레스 만들지 말고 먹을거 있음 꺼내 먹고 주면, 가져가고 안주면 말고 그럼 돼죠.죽고 사는문제도 아닌데 왜 스트레스 받으세요.그래받자 나만 손해인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9799 과학고 교사분들 거의 교수급이던데.. 5 ㄷㄷ 2016/06/25 4,985
569798 인덕션 틸만이나 지멘스도 렌탈 하는게 있나요? 1 ,,, 2016/06/25 1,094
569797 할인시 반품금지 환불 될까요? 2 gofutr.. 2016/06/25 863
569796 결혼 10년 퀸사이즈 둘이 자기 좁지 않으세요? 4 2016/06/25 2,301
569795 외동 초2아들 친구랑놀다 자꾸 일러요 7 이것참 2016/06/25 1,497
569794 EU의 공용어는 여전히 영어? 5 브렉시트 2016/06/25 1,039
569793 시판 플라스틱 통에 든 팥이요 3 징그러 2016/06/25 656
569792 성공한 예술가들 보니까 9 ㅇㅇ 2016/06/25 3,371
569791 더이상 죽이지마라 연대의 문화제, 사이 나와요~. 8 ... 2016/06/25 992
569790 생일인데 뭐 먹을까요? 메뉴추천해주세요 6 ..... 2016/06/25 1,337
569789 떼쓰면 통제안되는 4살 남아 ...돌것같아요 14 훈육 2016/06/25 3,360
569788 부유한 나라나 사람들 보면 누군가의 희생을 9 ㄷㄷ 2016/06/25 1,724
569787 빨래비누만큼 세척력 좋은 가루ᆞ액체세제 있나요? 3 버블버블 2016/06/25 1,799
569786 오이가 부풀어올랐으면 상한건가요 5 오이지 2016/06/25 944
569785 자기만 아는 우리시어머니 너무 싫어요 4 시러요 2016/06/25 2,663
569784 가스보일러 린나이vs경동? 5 곰돌사랑 2016/06/25 1,803
569783 운전하면서 졸릴때 먹을만한 간식 알려주세요 10 운전 2016/06/25 2,142
569782 신용카드에서 체크카드로.. 이젠 현금봉투로 2 생활비.. 2016/06/25 2,737
569781 고구마 찌다가 타길래 뚜껑을 열다가 김에 데였어요 12 욱신 2016/06/25 2,332
569780 의료인력 분들 주사 관련 간단한 질문 좀... 5 아파요 2016/06/25 1,127
569779 이른 휴가 쓰고 복귀하려니 계속 다녀야하나? 고민중 8 이른휴가 2016/06/25 1,444
569778 콜센터에서 근무해보신분 계실까요? 13 대리운전 2016/06/25 5,543
569777 김밥쌀때 밥 양념 궁금한거 있어요 4 배합초 2016/06/25 2,145
569776 임신계획 중인데 배란테스트기 항상 흐린두줄ㅠㅠ뭘까요 4 하아아아 2016/06/25 4,738
569775 가디건이나 자켓안에 입을 탑을 사고 싶어요 3 여름옷 2016/06/25 1,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