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1시에 지인 결혼식 갔어요.
하객들이 아는언니들이라 커피 천천히 마시고 가려고 했더니
한 명이,난 가야돼.
ㅡ1시에 상견례야.
ㅡ안 떨려?
ㅡ벌써 식장 잡아놓고 하는 상견례인데 뭘. 끝나고 4시에 다른 결혼식 가야돼.
ㅡ하루 세 건이네.
ㅡ며느리가 30평 아파트 사온단다.
ㅡ며느리 모시고 받 들고 살아야겠네.
ㅡ내가 새벽에 회사 나가서 헬스하고 밤11시에 들어오는데 얼굴 볼 틈이나 나야 모시든 받들든 하지.
ㅡ언니네는 고부갈등 일어나기 힘들겠다, 서로 만나야 갈등도 일어나지.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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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바쁜시어어머니
ㅇㅇ 조회수 : 2,555
작성일 : 2016-06-25 17:38:49
IP : 211.36.xxx.1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일
'16.6.25 5:47 PM (183.104.xxx.144)원글님 죄송한 데
그러니깐 말씀 하고자 하는 요지가 뭐예요..?
바쁜 예비시어머니..를 얘기 하시 고자 예요..??
아님 30평 집 해오는 예비신부를 말씀 하시는 거예요..?
아님 아들 결혼 앞두고 경조사 다 찾아 다니고
별 신경 안 쓴다는 걸 얘기 하시자는 거예요..?2. 나참
'16.6.25 6:14 PM (88.117.xxx.200)아무리 바빠도 같이 사는게 스트레스지.
저 예비시모 뭘 몰라고 한참을 모르네요.
본인이신가요?3. 같이
'16.6.25 7:10 PM (211.36.xxx.11)안 산대요.
4. 글을
'16.6.25 11:33 PM (1.244.xxx.5) - 삭제된댓글올리려면 알아먹게 쓰던가..
답답한 사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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