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홈스테이 보내신분들 홈스테이집에서 자 보셨나요?

중학생 조회수 : 1,509
작성일 : 2016-06-25 13:51:25

주변에 유학 보내신분들이 대개 보딩을 보내셔서 홈스테이 보내신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기회가 많이 없었어요

지금 중3이라 조기유학치고는 거의 막차라고 볼수 있는 타이밍인데요

홈스테이 보낸 엄마가 학기중에 써프라이즈로 아이한테 방문했을때 홈스테이집에서 자 보았다고 하더라구요. 같이 파티도 하고~^^

저는 그런 이야기만 들었던 엄마^^

다들 홈스테이하고 친하게 지내는줄~

 

이번에 아이 유학보내면서 홈스테이집 둘러보고 필요 생활품을 좀 챙겨주려 같이 따라 가는데요

홈스테이집에서 하루 자 볼 수 있을까요?

아이방에서 구겨서 같이 자도 될 거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혹시 너무 민폐는 아닌지요...?

 

홈스테이집에 부탁해도 될것과 부탁하면 실례인거 뭐가 있을까요?

미국이구요. 현지인 홈스테이입니다

엄마 아빠가 모두 해외생활 경험이 없어서 분위기가 어떤지 잘 모르겠어요

소소한 팁이라도 알려주시면 좋겠네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221.149.xxx.14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경험으로는
    '16.6.25 1:55 PM (115.21.xxx.61) - 삭제된댓글

    식사할 때 입 꼭 다물고 씹기. 입이 빌 때까지 입벌리거나 말하지 않기
    그집 냉장고 벌컥벌컬 안 열고 물어보고 열기(그집 주부가 혼자 열어도 된다고 허락할때까지)
    욕실 물 마구 튀기지 않게 깨끗이 쓰기. 변기는 냅두라고 해도 혼자 청소하기.
    그걸 굉장히 신경쓰라고 배웠어요.

  • 2. ??
    '16.6.25 2:03 PM (71.177.xxx.165) - 삭제된댓글

    가시기 전에 아이를 통해 호스트 부모에게 묵을 수 있는 지
    미리 허락을 받고 가셔야지요.
    그리고 묵든 안 묵든 조그만 한국 선물 사가시는 것 잊지 마시고요.

  • 3. 아~~변기....
    '16.6.25 2:09 PM (221.149.xxx.148)

    울아들 변기가... 참... 안 고쳐지는데...
    잔소리를 해도 꼭 주변에 튀더라고요
    청소를 하라고 일러줘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호스트에게 물어보는거 자체가 실례인가 싶어서요
    아니 뭐 이런걸 물어보지??? 그럴까봐서요
    아이를 통해 물어보는게 아니고 첫 방문이라 가디언(?)을 통해 물어봐야 하는데 가디언한테는 물어봐도 될까요?

    한국 선물 조그만거 샀어요
    맘에 들어하셨으면 좋겠네요~^^

  • 4. 혹시
    '16.6.25 2:11 PM (223.62.xxx.235)

    중간에 소개해주신분있음.. 선물은 물어보고 필요한거
    사다주는게 더 좋지.
    하루잘수있는지 물어보시구요
    저도 아이가 유학간상태인데...같이가서 짐만 정리해주고
    자보진않았거든요

  • 5. ??
    '16.6.25 2:18 PM (71.177.xxx.165) - 삭제된댓글

    그 집에서 아들 곁에서 하루라도 묵을 생각이시라면
    집주인에게 물어서 허락을 받으시는 게 당연한건데
    묻는 게 실례라니요?
    가디언 어른 통해 허락받으시면 더 좋지요.

  • 6. 한번 물어봐야겠네요^^
    '16.6.25 6:13 PM (58.227.xxx.82)

    나라마다 문화가 틀린가해서 고민중이었어요
    이상한엄마 왔다고 아이한테 선입견 가질까봐서요^^
    모든게 조심스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903 왜 이렇게 댓글에서 욕하고 무식하게 악플다는 사람이 있을까 했는.. 1 ... 21:09:39 167
1741902 집에 왔는데 들어가기가 싫어요 8 우울 21:05:59 573
1741901 경기 평택시 재산세 카드납부 ... 20:59:56 123
1741900 초가공식품 섭취가 폐암 발병 위험을 41% 높여 ... 1 ........ 20:50:29 764
1741899 정부서 전기요금 깍아줬나봐요 19 우와오 20:49:08 1,489
1741898 알바비 적당한가요? 친척간입니다. 26 알바비 20:48:03 934
1741897 폭염에 배달 오토바이 못들어가게 하는 아파트가 있네요 6 20:47:53 557
1741896 집앞 개천에 물고기가 있어요 5 ㅇㅇ 20:36:08 698
1741895 아이방 보면 신경질이 확나고..끝없는 청소 설거지에 너무 화가나.. 4 20:35:14 918
1741894 음료에 파리가 빠지면 1 ㅇㅇ 20:30:20 533
1741893 재산세 오늘 마감일입니다 2 ... 20:26:12 467
1741892 하아....대체 종교란게 뭘까요? feat. JMS 3 ㅇㅇ 20:25:58 817
1741891 침대패드 킹사이즈로 바꾸고 뽀송하니 넘좋아요 2 소확행 20:24:21 585
1741890 파로돈탁스로 양치 했는데, 피가 조금 보여요 2 파로돈탁스 20:22:28 318
1741889 배현진'숏츠' 6 이제 봤어요.. 20:21:02 1,024
1741888 저는 곽상도아들 50억 충격 전국민소송 5 ㄱㄴ 20:18:19 1,614
1741887 어제찍혔다는 일본의 신기한 구름 3 어게인? 20:14:57 1,774
1741886 많은 판검새들이 윤거니같이 쓰레기인성인거죠? 4 .. 20:12:22 385
1741885 당근에서 과외쌤구할시 졸업증명서 요구하시나요 10 땅맘 20:11:15 577
1741884 이런 슬리퍼 무지외반에도 좋을까요? ... 20:08:33 192
1741883 만일 이상민 체포영장 기각하면 특검 내란 재판 꾸려야.. 4 20:07:18 927
1741882 알파CD 괜찮나요? 2 ㅓㅏ 20:02:51 220
1741881 철제 앵글 말고 좀 이쁜 진열대 있을까요 2 ........ 20:02:18 350
1741880 애들 인형버릴까요? 10 ㅇㅇ 20:02:15 987
1741879 일본어 고급과정이 5 ㅁㄴㅇㄹ 20:02:11 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