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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년 연락없던 고등동창

... 조회수 : 6,263
작성일 : 2016-06-25 13:21:40
여고시절 네명이 친했어요
그중 한명이 아들 결혼한다고....
직접연락 안하고 다른 친구 통해서 연락왔네요.
30년 이상을 연락않고 지내왔어요.(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그것도 먼~~~지방에서
저의 친한 다른 두 친구들은(이 친구들과도 서로 일이년전부터 연락하고 만나기 시작) 가서 부조금을 한다는데...
"가지는 못해도 부조금은 할거지?" 라고 묻는 또다른 친구의 물음에 ok라는 대답이 선듯 나오지가 않네요.

IP : 121.125.xxx.7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조금
    '16.6.25 1:24 PM (115.41.xxx.181)

    하시면 바보인증입니다.

  • 2. 나두
    '16.6.25 1:24 PM (112.173.xxx.251)

    안하죠.
    30년간 얼굴도 안본 사이에 무슨 부조입니까
    그 친구들이야 자기들과 연락을 했으니 가던지 말던지 그건 자기들이 알아서 할 일이구요

  • 3. 봄이오면
    '16.6.25 1:27 PM (211.36.xxx.100)

    ㅎㅎ 걍 내가 따로 하든지 알아서 할게..

  • 4. 민유정
    '16.6.25 1:27 PM (58.123.xxx.230)

    응^^난 아직 아무 연락못받았는데
    좀 기다려보고 내가 알아서 할께~
    알려줘서 고마와.

    라고 대답하고 안합니다.

  • 5. ...
    '16.6.25 1:35 PM (121.125.xxx.71) - 삭제된댓글

    A가 얼마전에 서울서 아들결혼식 했는데 이친구는 일요일날 교회가야해서 참석 못한다고 안왔는데 그래도 A라는 친구는 이친구의 혼사에 가겠다고...???? (편도 3시간 30분거리 ) 핸폰 문자로 A친구에게 연락을 했나봅니다. 내게 부조는 할거지? 이런 멘트를 날리네요. 참 내속을 보이는 느낌이 들어 찜찜.

  • 6. ..
    '16.6.25 1:40 PM (118.221.xxx.103)

    조문은 몰라도 혼인은 직접 청첩을 받아야 가는 거고 축의금도 내는 거죠.

    아직 아무 연락 못받았는데
    좀 기다려보고 내가 알아서할게
    라고 대답하고 안합니다. 2222

  • 7. ...
    '16.6.25 1:45 PM (218.54.xxx.51) - 삭제된댓글

    직접 연락도 없었는데 뭘 해요.
    그런경우는 안 하는겁니다.

  • 8. ㅇㅇ
    '16.6.25 1:52 PM (121.168.xxx.41)

    혼주인 고교 동창이 알려달라고 한 게 아니고
    그냥 옆에 친구들이 소식 알려준 거죠?

    어쨌거나 부조 하지 마세요

  • 9. 노노
    '16.6.25 2:04 PM (118.139.xxx.51)

    절대 안함...
    자기들은 1년전부터 교류가 있었으니 하겠지만...
    다이렉트로 연락 온것도 아닌데 왜 해요?
    이것도 기분 나쁘구먼...

  • 10. ...
    '16.6.25 2:19 PM (125.186.xxx.13) - 삭제된댓글

    더구나 직접도 아니고 건너서
    저라면 절대 안합니다

  • 11. 딴소리지만
    '16.6.25 2:30 PM (211.186.xxx.94)

    응^^난 아직 아무 연락못받았는데
    좀 기다려보고 내가 알아서 할께~
    알려줘서 고마와.
    ------------------------

    이 댓글 쓰신분
    말씀 참 이쁘게 하시네요.
    배우고 싶어요.

  • 12. ㅎㅎㅎ
    '16.6.25 2:30 PM (39.120.xxx.26) - 삭제된댓글

    친구들이 더 황당
    아니 자기들이 뭔데 부조금 운운하는지요?
    나만 돈내기 억울하니 너도 같이하자는건가???

    아무튼 절대 하지마세요

  • 13.
    '16.6.25 2:43 PM (221.156.xxx.17)

    관심 끄는 거죠? 말도 안되는 글에 흥분한 댓글 ㅎㅎ

  • 14. 일단
    '16.6.25 2:55 PM (119.14.xxx.20)

    직접 연락도 안 왔으니 안 가는 게 맞고, 다른 친구분들의 축의금 훈수는 오지랖 넓은 행동일 뿐이고요.

    그런데, 여기서 저도 질문요.

    그렇다고 그 말을 전해 들은 혼주인 친구가 직접 연락해오면 가야 하나요?
    어차피 일회성 만남이고 다시 끊어질 거 뻔하니 안 가도 무방하겠죠?

  • 15. ..
    '16.6.25 3:14 PM (211.203.xxx.83)

    고민자체가 웃겨요. 도대체 왜 해요?

  • 16. ....
    '16.6.25 5:16 PM (121.125.xxx.71)

    221.156/
    걍 관심끄는 거죠????

    참 댓글 사납게 4가지없이 다는군요.
    얼굴 안보인다고 말 함부러 하지 마시오.
    요즘 세상적인 판단으로는 말도 안되는 글이라 할수도 있지만 내게 일어난 몇일전의 상황이라 혹시 ???다른분들의 의견을 알고 싶어 올린 글에
    뭣하러 관심끄는 글을 쓰고 싶을까? 관심병 환자도 아니고 이나이에 ...

  • 17. . . . . .
    '16.6.25 6:57 PM (61.78.xxx.165)

    원글님. 윗분의 관심끄는거죠?
    저는 그 의미를 그렇게 안보고 부조하지 말라는 뜻으로 봤는데요ㅠㅠ

  • 18. ㅇㅇ
    '16.6.25 9:23 PM (121.168.xxx.41)

    저도 부조 하지 말라는 걸로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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