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죠 ㅠㅠ
너무 힘드네요..
못잊어 생각이 나겠지요
그런대로 한세상 지내시구려
사노라면 잊힐 날 잇으리이다.
못잊어 생각이 나겠지요
그런대로 세월만 가라시구려
못잊어도 더러는 잊히오리다.
그러나 또 한긋 이렇지요
그리워 살뜰히 못있는데
어쩌면 생각이 떠지나요?
시간이 약이겠지요
다~잊혀지듯 희미해지던군요
먼저 내가 살아야하니까요
자식 두고서 헤어진 사람도 있어요
세월이 약이 겠지요,
김소월님 싯구로 첫댓글 달아주신분
멋있어요
뭔가 몰두할수있는 일을 찾아보세요
전 28살에 아픈이별하고 퀼트시작했었어요
힘내세요 정말 시간이 약이더라구요...
가야 하는데 에휴 ~~
세월이 가면..잊혀질라나요
세월이 아무리 가도 잊힐리 없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그 또한 내 몫인 걸로.
20대 중반 헤어지고 너무나 그리웠던 사람을
50대 중반 대학 동창회에서 만났어요
아 그 날 만남 이후 넘나 자유로워 졌습니다.
전혀 사랑스럽지 않은 얼굴이더군요.
생각과 다른 방향으로 늙은...
인연이 아닌 거에요
훌훌 터시고....
종교 가져보심 어쩔까요...
사람은 어느 누구도 만족시킬 수 없는 마음 안의 영역이 있지요
창조주만이 만족시킬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