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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은퇴하면 뭐 하고 싶으세요

... 조회수 : 1,997
작성일 : 2016-08-10 15:55:59

적당한 금액 연금받는다면(월 250만원정도) 뭐 하며 여생을 보내고 싶으세요?

그냥 사무실에 앉아있다 보니 다른 분들 생각이 궁금해져서요.

전 종합 스포츠센터 연간회원권 끊어(돈 많이 벌어놓는다면 호텔 회원권요) 매일매일 열심히 운동하고 사우나하고 점심 맛있는데서 먹고, 백화점 한 바퀴 둘러보고 커피 마시며 신문 또는 책읽고 해지면 장봐서 집에 와서 맛있는 저녁 해 먹고 드라마 보며 잠들고 싶어요....이렇게 살려면 돈 많이 벌어놔야겠죠?

일합시다


IP : 125.128.xxx.11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8.10 3:59 PM (58.226.xxx.159)

    마당 넓은집 사서
    유기동물들을 보살펴주고 싶어요.

    너무 많아도 힘들고
    내가 먼저 죽으면 돌봐줄 사람이 없으니깐
    내가 케어 할수 있는 범위내의
    나이 좀 든 아이들로 10마리 정도만요.

  • 2.
    '16.8.10 3:59 PM (211.36.xxx.134)

    넋놓고 시간보내보고 싶네요
    뭐 하겠다 이런 생각도 안 하고요

  • 3. 돈만 있다면
    '16.8.10 4:09 PM (121.168.xxx.123)

    매일 영화 연극 뮤지컬 등등 공연보러 미술관 사진전 전람회 가고 근교 카페 먹거리 탐방 다니고 골프 가끔 등산도 하고
    해외 여행도 떠나고....

    돈이 웬수야 돈이 ㅠ

  • 4. ^^
    '16.8.10 5:18 PM (1.242.xxx.115)

    에어컨 틀어 놓고 돈을 세면서 여행계획 짜는 저를 상상해요~

  • 5. 집에서
    '16.8.10 7:33 PM (175.223.xxx.158) - 삭제된댓글

    텃밭 가꾸고 만화책보구요
    마당있는 집으로 이사가요

  • 6. 은퇴
    '16.8.10 8:31 PM (175.223.xxx.149) - 삭제된댓글

    65까지는 최소한 벌어야하네요
    노후때문에요
    그 이후는 남편이랑 소소하게 여행다니면
    살려구요

  • 7. ㅎㅎㅎ
    '16.8.10 11:07 PM (175.196.xxx.51)

    정말…
    아무것도 안 하고 싶어욧.
    벌써 너무나 많은것들을 해치운 느낌이예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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