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2세 머리띠 하고 다니면 안어울릴까요?

아줌마 조회수 : 4,577
작성일 : 2016-06-24 14:26:38
다른 사람보다 노안이 빨리 온것 같아요.
그러나.. 마음은 30대 초반 같아요. 나이만은 부정을..
철이 없어서임지도 모르겠어요.
살도 찌고 .. 그런데 마땅한 헤어스타일도 생각 안나고 앞머리 내리자니 너무 덥고.. 긴 단발 컷에 머리띠 하고 다니면 올드 하나요?
뒤통수가 절벽이라 웨이브 하면 머리가 옆으로 퍼져서 사자가 되요. 앞뒤는 납작 . 옆은 사자.. 웃겨요.
그래서 자주하는 머리는 일자 단발.. ..
저 정도 나이에 소녀시대 윤아 단발컷에 머리띠 할만할까요?
얼굴는 크지 않아요~~~~~~
IP : 175.223.xxx.15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6.24 2:28 PM (223.33.xxx.7)

    머리띠는 누구나 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ㅡㅡ?

  • 2. 너무
    '16.6.24 2:30 PM (112.173.xxx.251)

    튀지만 않음 괜찮아요.
    얼굴 작은 여자들이 잘 어울리더라구요.

  • 3. ...
    '16.6.24 2:30 PM (39.121.xxx.103)

    64세 울 엄마도 잘~하고 다니세요.
    나이가 뭐가 중요한가요?
    본인한테 어울리게 하고 다니면 되는거죠

  • 4. ...
    '16.6.24 2:35 PM (223.62.xxx.76)

    장뽈거 인디고 핑크 리본머리띠 하고
    아이 학교에 갔는데
    음청 안좋은 눈으로 빈정이며 보던
    불쌍한 영혼이 떠오르네요.
    뭐 어때요~~~
    내맘이지.

  • 5. ㅇㅇ
    '16.6.24 2:35 PM (39.119.xxx.21)

    머리띠에 손바닥만한 해바라기만 안달렸으면 괜찮아요

  • 6. 참 별일이다 ‥
    '16.6.24 2:41 PM (211.104.xxx.142)

    그게 물을 정도예요?
    머리띠는 70에도 하죠
    왜 남 신경 을 써야 하는지 ‥
    지송 ‥답답해서 그래슴요

  • 7. 저..
    '16.6.24 2:42 PM (182.209.xxx.107)

    머리띠 맨날 해요.
    긴머리 웨이브.
    님보다 나이 많아여;;

  • 8. 아줌마
    '16.6.24 2:44 PM (175.223.xxx.154)

    ~~~~~#^^
    네. 그냥 민자 머리띠 할 생각이에요.
    절~~~대 해바라기 달린거 안할게요.

    그리고 위에님.. 64세 엄마와 비교는 좀... 앞자리가 달라도 건건너 인데..
    그래도 용기 주신건 감사요~^^

  • 9. 노안이면
    '16.6.24 2:44 PM (210.219.xxx.237)

    노안이라 동안되고싶어 발버둥이면 머리띠 노노.
    예전에 일때문에 봤던 모 일보 모기자.
    얼굴 생김자체가 남자교수처럼 되게 근엄하게 건조하게 생긴 여자기자. 생긴것답지않게 맘만은 동안인지 그얼굴에 리본머리띠.
    엄마가 세수할려고 딸래미 머리띠 빌려쓴것같았음.
    바로 이런게 안타까운거..

  • 10. 아줌마
    '16.6.24 2:48 PM (175.223.xxx.154)

    요즘 요가를 하는데 땀들 많이 흘려요. 열이 많아졌나봐요.
    그래서 앞머리 안내리고 머리띠 할려구 하거든요..
    요즘 보니 머리띠 하는 사람도 거의 없어서 ..
    저 사는곳은 시내 중심가쪽. 셀러리맨. 우먼 넘쳐나는곳.
    아줌마 복장 하면 다들 쳐다봐요. 식당 가면 약간 무시도 함.. 그래서 머리띠 고민되어올려봤어요.

  • 11. 아줌마
    '16.6.24 2:51 PM (175.223.xxx.154)

    http://m.photoviewer.naver.com/search?listUrl=https://m.search.naver.com/sear...


    요머리 ...ㅋ

    저 심심한가봐요..

  • 12. ...
    '16.6.24 2:52 PM (223.62.xxx.76)

    저 츠자가 하믄 삭발도 이쁠걸요.
    그래도 머리모양 이쁘네요.

  • 13. ....
    '16.6.24 2:58 PM (125.134.xxx.199) - 삭제된댓글

    드라마 과거회상신 느낌 나요.

  • 14. 순두유
    '16.6.24 3:10 PM (116.124.xxx.103)

    심플한 스타일의 머리띠라면 시도해 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도전해 보세요. 머리띠 누구나 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폭이 좁거나 아예 가는 것도 많아요. 예쁘게 하고 다니세요~~~^^

  • 15. ...
    '16.6.24 3:30 PM (175.223.xxx.48)

    40인데 요즘은 좀 안어울리는거 같단 생각도 하네요

  • 16. ...
    '16.6.24 4:31 PM (123.254.xxx.117)

    청순미 기대하는거만 아니면....

    앞머리올리는 도구라고생각하면 되죠뭐.

  • 17. 삼냥맘
    '16.6.24 5:09 PM (125.178.xxx.224)

    섹스앤더시티에서 그 누구 엄마더라... 할머니가 늘 샤넬정장에 머리띠 하고 나왔었는데 ... 스타일 이나 코디를 어울리게 하면 괜찮지않나요??ㅎ

  • 18. ㅎㅎ
    '16.6.24 6:44 PM (116.127.xxx.196)

    윗댓글님
    굿와이프에서 여주 시어머니말씀 하시는거죠?^^

  • 19. 근데 삔이 더 이쁘지 않을까요......
    '16.6.24 8:52 PM (36.38.xxx.251)

    민자머리띠보다 윤아사진처럼 삔이 더 나을 거 같네요.......

  • 20. ..
    '16.6.24 11:03 PM (112.140.xxx.23)

    40대에 머리띠는 좀 아니죠.
    차라리 연세 많으신 할머니들이 단발펌에 머리띠 하는건 어울려요

  • 21. 무슨
    '16.6.24 11:29 PM (175.114.xxx.91)

    머리띠에 나이까지...
    전 곱슬이 엄청 심하고 부스스해서 머리띠 안하면 외출 못해요.
    그것도 아주 두꺼운 것만 해요. 얇은 건 하나마나라.
    여름용 겨울용 단색 호피무늬 다양하게 있어요.
    올해 43됐네요.
    30대까지는 일년에 두번 매직을 하고 한동안은 안해도 될 때도 있었는데
    몇년전부터 그냥 부스스하고 곱슬 심한 이대로 함 지내보자 싶어서 매직 안해요
    거의 20년동안 해 온 루틴인데 갑자기 지겨워져서.
    그냥 다니면 미친년 꽃다발 같아서 어쩔 수 없이 밖에 나갈땐 머리띠 하는데
    이게 나이 따져가며 해야하는 건지 전혀 생각도 못했네요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0150 막장)학교전담경찰관이 담당여고생과성관계 파문 1 미친나라인증.. 2016/06/25 1,757
570149 입가가 자꾸 찢어져서 아파요 무슨약을 발라줘야 할까요? 7 jjj 2016/06/25 1,766
570148 forex시장은 영국 2016/06/25 456
570147 슬픔을 파는 사회. . 세월호 노란리본 온라인서 사지 마세요! 2 bluebe.. 2016/06/25 1,174
570146 자세가 틀어진분 있나요? 49 .. 2016/06/25 3,318
570145 케익류 맛있는 뷔페는 어디예요? 애슐리 케익은 맛없다니 ... 9 ... 2016/06/25 2,284
570144 일끝내고 아쉬운데이트 끝나고 파파이스 보려니 1 ㅇㅇ 2016/06/24 783
570143 삶은 감자 활용법 알려주세요 6 Jay 2016/06/24 2,548
570142 집에서 독립했더니 의료보험비 엄청나왔어요ㅠ 30 2016/06/24 13,401
570141 려원 먹는게... 17 .. 2016/06/24 9,605
570140 [펌] 친일찬양 공직자에 대한 민족문제연구소 논평 6 ... 2016/06/24 836
570139 회사에서 직장동료들 있는데서 남친전화 데면데면 받으니 화내는 남.. 5 ... 2016/06/24 1,573
570138 불금에 혼자 2 좀 쓸쓸 2016/06/24 896
570137 맘이 아픈 아이랑 일본 여행 어디로 갈까요? 19 엄마 2016/06/24 3,561
570136 눈치없는 직장동료 땜에 스트레스받아요 18 ㅇㅇ 2016/06/24 5,525
570135 전세 만기일요. 3 ... 2016/06/24 829
570134 아이시험땜에 시댁친척모이는데 안가면 욕먹을까요? 15 의견좀.. 2016/06/24 3,047
570133 건조 오징어나 쥐포 주로 어디서 구매하세요? 2 알려주세요 2016/06/24 1,132
570132 맞춤형 보육이 뭐예요 7 2016/06/24 1,166
570131 동물과 섹스도 성소수자의 인권보호?? 21 2016/06/24 8,109
570130 [펌] 서영교 의원의 남편입니다 25 ... 2016/06/24 5,354
570129 꿈에 소천이라는 단어가 보였는데요 1 꿈해몽 2016/06/24 1,280
570128 팩트tv 생방송.... 김어준,주진우 진행으로 방송 10 좋은날오길 2016/06/24 1,493
570127 양극화, 상대적박탈감이 브렉시트를 가져왔지요. 10 ㅇㅇ 2016/06/24 1,920
570126 파파이스 104회 올라왔어요!! 10 불금엔 역시.. 2016/06/24 1,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