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기밥통 없이 살기 3일째

3일째 조회수 : 6,193
작성일 : 2016-06-23 21:28:18
쿠쿠 10년동안 거의 보온밥통처럼 사용 했어요
가스압력밥솥으로 밥을 해서 보관용으로
근데 보온한밥이 점점 맛도 없고
물건 정리하는 마음으로 사용 안하기로 해서
밥해서 냉동도 하고
한번에 다 먹기도하고 한지 3일째
전기밥통 없이 사는분들 지혜 좀 주세요
혹 전기압력밥솥 말고 그냥 전기밥솥 사용하시는분은 어떠세요?
IP : 118.221.xxx.114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지런해야
    '16.6.23 9:29 PM (175.126.xxx.29)

    가능하겠죠
    저처럼 게으른...사람은
    죽을때까지 끌어안고 가야함 ㅋㅋㅋ

  • 2. 저는 3주차
    '16.6.23 9:33 PM (119.64.xxx.222)

    처음 써본 쿠첸 압력밥솥 고장나서 수리하려니 수리비가 15만원돈...

    냄비밥 해먹고 있어요.
    저녁밥 남은거 냉장고 넣었다가 아침에 전자렌지에 돌려먹고요.
    요즘은 냉장보관 했다가 뎁혀먹는 수 밖에요

  • 3. ..
    '16.6.23 9:34 PM (180.230.xxx.34)

    제가 그래요
    가스압력솥으로 밥해서 그냥 보온취사만되는 밥솥에 퍼서 보온만해서 먹어요
    저는 아주 좋아요

  • 4.
    '16.6.23 9:35 PM (222.117.xxx.126)

    전 부지런한편은 아닌데 보온밥 냄새를 죽도록 싫어해서 무조건 압력밥솥 써요
    매끼마다 먹을양만큼만 밥을 한다지요 ㅡㅡ 하하하하

    전 찬밥을 먹을지언정 보온밥은 못먹는 스타일이라 그래요 혹시 밥이 남아도 그냥 찬밥으로 뒀다 먹습니다

  • 5. ..
    '16.6.23 9:36 PM (180.230.xxx.34)

    모두 제일 작은 밥솥들이예요

  • 6. 우리집
    '16.6.23 9:40 PM (211.196.xxx.25)

    쿠구 일반밥솥 축구공 만한 거 써요.
    끼니때 한끼 먹고
    또 새로하고 합니다.
    보온 기능을 안쓰는 거죠.
    예약도 되기 때문에^^
    현미밥도 잘된대요.
    전 안해봤는데 다른 기능도 있고요.
    최저가 검색해서 샀어요.
    사용한지 6년째입니다.

  • 7.
    '16.6.23 9:42 PM (113.131.xxx.157)

    전기압력밥솥 내솥 코팅이 벗겨져 바꾸러 가야하는데
    게으름병이 도져서리, 가스에 압력밥솥으로
    밥해 먹는데, 밥맛도 좋고..
    일부러 많이 밥해서 햇반용 밀폐요이기 두세개 만들어 놓고
    비상용으로요..
    아님 다음끼 정도 밥 더해서 냉장고에 넣어놔요..
    렌지에 돌려먹으면,보온밥통에 보관한것보다
    훨씬 맛있어요..

  • 8. 보온만 안해요.
    '16.6.23 9:45 PM (221.140.xxx.184)

    쿠쿠로 취사만 하고 보온 기능은 안써요.하루 한 번만 밥 하면 하루 먹어지구요.
    새로 한 따뜻한 밥은 맛있어도..보온 한 밥은 찰기도 없고 냄새도 나서 싫기때문에 그냥 찬밥으로 먹어요.

  • 9. ..
    '16.6.23 9:46 PM (112.140.xxx.23)

    압력밥솥 비싸도 너무 비싸고
    비싼만큼 그 값도 못하는 지라 걍 일반밥솥 쓰고 있어요

    금방해서 먹으니 꿀맛이고, 남으면 냉동실로 고고~
    보온기능은 쓰지 않아요

  • 10. ..
    '16.6.23 9:47 PM (112.140.xxx.23) - 삭제된댓글

    압력밥솥 비싸도 너무 비싸고
    비싼만큼 그 값도 못하는 지라 걍 일반밥솥 쓰고 있어요

    금방해서 먹으니 꿀맛이고, 남으면 냉동실로 고고~
    보온기능은 쓰지 않아요.

    사이즈는 젤 작은거..3.5인분용
    4인분까진 되더군요
    더 큰거 절대 필요없음요!

  • 11. ..
    '16.6.23 9:47 PM (112.140.xxx.23)

    압력밥솥 비싸도 너무 비싸고
    비싼만큼 그 값도 못하는 지라 걍 일반밥솥 쓰고 있어요

    금방해서 먹으니 꿀맛이고, 남으면 냉동실로 고고~
    보온기능은 쓰지 않아요.

    사이즈는 3.5인분용
    4인분까진 되더군요
    더 큰거 절대 필요없음요!

  • 12. ..
    '16.6.23 9:49 PM (116.126.xxx.4)

    밥 하고 바로 코드 뺍니다. 30분만 지나도 밥이 맛 없다고 해요 보온기능은 이용안하는 집

  • 13. ....
    '16.6.23 9:54 PM (121.168.xxx.170)

    밥하고 바로 보온기능 꺼요. 이틀씩 그렇게 먹어요.

  • 14. ...
    '16.6.23 9:55 PM (211.110.xxx.51)

    하루한번 가스불에 압력솥으로 밥해요
    보온은 안하고 실온밥 먹죠
    뜨거운밥만 좋아하는 식구가 없고, 현미밥이구요
    하루 정도는 밥이 상하지않아서 냉장고에 밥이 들어가는일은 드물구요
    정 남으면 모았다가 볶음밥해요

  • 15. ..
    '16.6.23 9:56 PM (118.216.xxx.15) - 삭제된댓글

    저도 밥하고 바로 취소 버튼 눌러 전원 꺼요.
    바로..
    뚜껑있는 밥그릇에 담아놓고, 식으면 포개서 냉장고와 냉동실에 나눠요.
    냉동실은 비상용으로 한그릇,
    냉장실은 다음 끼니용.
    밥통에 남은 것은 바로 먹구요.
    보온기능 하지 않으면,
    압력솥이어도 상관없을 것 같아요.
    불조절이 관건인데,
    하다보면 요령 생길 것 같아요.
    압력밥솥도 밥되면 바로 꺼야 퍼지지 않아서,
    옆에서 부엌일 이것저것 해요.
    압력솥 밥되는 사이 부엌일 하면 될 것 같은데요.

  • 16. 16년차
    '16.6.23 10:01 PM (211.36.xxx.7)

    스타우브 무쇠밥 해서 남은건 냉동실
    밥솥 필요하단 생각 안해봤구요
    특히 겨울철엔 누룽지까지 있으니 좋아요

  • 17. 무명
    '16.6.23 10:04 PM (175.117.xxx.15)

    전기압력밥솥 치운지 오년 넘었습니다.
    휘슬러 쓰고 있고 식구들이 뜨거운밥보다 식은밥을 좋아합니다.
    뜨시게 먹고 싶으면 휘슬러채로 가장 약불에서 5분정도 가열하면 막 한 밥처럼 먹을수있고 덤으로 누룽지까지 만들어져서 숭늉까지 먹을수있어요.
    여름에는 밥해서 용기에 담아서 냉장고에 넣어 먹을때 렌지에 데우면 막한밥처럼 맛나요.
    근데 한번 밥하는데 끓어올라 김차는데까지 10분 안쪽? 김빠지는데 10분. 합이 20분이 안걸리니 조금씩 바로 해먹어요. 남는밥 없게

  • 18. 살림 20년
    '16.6.23 10:13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온식구가 입짧아 밥맛 중시해서
    처음부터 그때그때 해먹어요.
    집밥에 정성들이다 보니 외식을 정말 싫어해요.
    밥솥 욕심이 많아 이거저거 많이도 사봤는데
    요즘은아침 풍년압력솥 제일 작은거,저녁엔 아침지을때 씻어 건져 냉장보관한 쌀 스타우브 냄비 아주 작은거에
    해요.집밥이 제일 맛있다고 외식을 너무 싫어해서
    좀 성가스러울 때도 많아요.
    보온된 밥은 ....기억에 없네요.

  • 19. 저도 스타우브
    '16.6.23 10:19 PM (114.204.xxx.4)

    씻어서 미리 불린 쌀 넣어 안쳐놓고
    반찬 주섬주섬 꺼내서 상 좀 차리다보면 밥 다 돼 있어요.
    늘 갓지은 밥 먹으니 맛있어요. 누룽지도 생기고^^

  • 20. 없음
    '16.6.23 10:26 PM (221.167.xxx.78)

    저도 신혼 때 몇 년 빼고는 전기밥솥 사용 안해요. 압력밥솥에 해서 남은 밥은 냉동실로.
    이틀에 한 번 정도 밥 하는 것 같아요. 보온밥솥에 넣어둔 밥보다 냉동실 밥이 나은 듯해서요.

  • 21. 이제는 독립
    '16.6.23 10:29 PM (115.21.xxx.61) - 삭제된댓글

    아이들 자라고 전기압력솥 고장나고. 그래서 일반 압력솥에 잡곡밥 해서 통통이 일인분씩 덜어 냉동. 그 통들은 정수기 아주머니가 주셨는데 렌지돌릴 수 있는 밥그릇이더라구요. 5개 주셨는데 더 살 에정. 그거로 조로록 쌓아놓으면 필요한 사람이 2분 돌려서 반찬과 얌냠.

  • 22.
    '16.6.23 10:37 PM (110.70.xxx.220)

    전기밥솥 한번도 쓴적 없고, 무조건 휘슬러 밥솥만 18년째~~~사용중입니다...

    일단 밥은 거의 하루에 한번 저녁에 해요..
    저녁에 온 가족이 먹고 남은 밥은 냉장고로 들어가죠..
    그걸 데워서 저와 아이가 아침에 먹고(남편은 아침에 빵)
    낮에도(저혼자) 먹을수 있음 먹어요..

    가끔 밥이 냉장고에 쌓이기도 하죠..
    그럴땐 볶음밥이나, 라면 끓여서 밥 말아먹어요~~

    전시 밥솥 없어도 하나도 안불편해요~~^^

  • 23.
    '16.6.23 10:38 PM (110.70.xxx.220)

    앗! 전기밥솥
    전시밥솥->전기밥솥 입니다~~^^

  • 24. 혼수였던 빨간색 쿠쿠압력밥솥은
    '16.6.23 10:44 PM (118.223.xxx.14)

    우리 애들 진짜 애기때 예약취사 기능 쓰느라 잠깐 사용했었구요, 그때 빼고는 밥은 항상 휘슬러 2.5리터 짜리 작은 거에 지어요. 딱 네식구 쓰기 좋습니다. 빨강이 쿠쿠는 운명 다해서 새로 하나 장만하긴 했는데, 그것도 그냥 식혜용으로만 씁니다.

  • 25. 저도
    '16.6.23 11:27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얼마전에 쿠쿠 처분했어요.
    압력솥으로 때마다 밥을하니 밥남으면 보온기능으로만 가끔 쓰던거라 아쉽지가 않네요.

  • 26. 매끼니마다 새밥
    '16.6.23 11:36 PM (110.15.xxx.149)

    전기밥솥 싫어해서 매 끼니마다 냄비밥 지어서 먹어요.

    남은 밥은 냉동보관 후 볶음밥 할때 사용하거나
    가끔은 전자렌지에 돌려서 먹기도 해요.

    그런데, 밥 할때 사용하는 냄비가 딱 1인용이라서
    밥이 남는 경우가 거의 없기는 해요^^;;;

    딱 1인용으로 밥하니 좋은점은
    가스렌지에 후다닥 올리고 밥해도 15분이면 되니
    오히려 이게 더 편해요.

  • 27. 한번에
    '16.6.24 8:55 AM (175.223.xxx.69) - 삭제된댓글

    해먹고 보온 안쓸려고 10인용 쓰다가 6인용으로 바꿨는데, 배고픈걸 못 참는 아이때문에 그냥 보온가능 써요.
    압력밥솥, 무쇠솥 , 냄비 다 써봤는데 귀찮아져서 다시 전기밥솥으로 돌아왔네요. 그나마 좀 비싸지만, 전기밥솥 자체에 전원 차단 버튼이 있는걸로 샀어요.
    한번에 해먹기는 내솥이 정말 작은 2~3인용 에코미니도 괜찮은것 같아요.

  • 28. 저도
    '16.6.24 9:24 AM (27.118.xxx.244)

    밥하고 보온안하는데요 보온하면 전기세 많이 먹는데요.
    밥퍼서 냉장고보관하면 맛도 덜하고 별로긴한데..
    그래도 그렇게 하네요.

  • 29. 원글입니다
    '16.6.24 3:56 PM (118.221.xxx.114)

    전기밥통 안사고 버텨보렵니다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9474 큰 산부인과 옆에 커피숍을 오픈하는데요 12 푸른하늘 2016/06/23 3,949
569473 티타늄후라이팬이 좋긴좋은가요 요리조리 2016/06/23 877
569472 3학년 5학년 남아들 2층침대 사주면 어떨까요 14 2016/06/23 1,839
569471 종합소득세 환급금 들어왔네요~ 5 .... 2016/06/23 3,341
569470 회사 고민.. 6 에공 2016/06/23 837
569469 풀무원 스마트안 구매 3 빠빠시2 2016/06/23 1,076
569468 이회사 나가야 될까요? 말아야될까요? 15 고민 2016/06/23 2,653
569467 전기밥통 없이 살기 3일째 24 3일째 2016/06/23 6,193
569466 이가 너무 누래요.잘닦는데... 8 누렁이 2016/06/23 6,643
569465 지금 스모그같아요 6 ㅇㅇ 2016/06/23 1,675
569464 미국 비자 관련해서 질문있어요! 1 이수만 2016/06/23 725
569463 희안한게 희한하네요... 4 꼰대 2016/06/23 1,898
569462 고만고만한 나이 형제나 자매 다둥이 키우는분들 안싸우나요 2 ㅡㅡ 2016/06/23 881
569461 천황폐하 만세. 2 ... 2016/06/23 751
569460 기혼이든 미혼이든 일단 여자가 대표면 안심입니다. 8 직장맘 2016/06/23 1,722
569459 신장 이식 17 mm 2016/06/23 3,108
569458 전주에서 중고등 다니셨던분 60 그리움 2016/06/23 4,353
569457 강아지가 죽었는데 아이가 너무 힘들어해요 10 ㅠㅠ 2016/06/23 3,529
569456 혹시 두닷 매트리스 써보신분 계신가요? 두닷 2016/06/23 967
569455 신의,배려,존중,외유내강..인 남자인간이 존재할까요? 16 이런남자 2016/06/23 2,780
569454 포스터물감을 샀는데.. 14 궁금 2016/06/23 1,604
569453 요즘 열무가 비싼가요? 4 여름 2016/06/23 1,615
569452 박신혜 살 진짜 많이 빠졌네요 3 ,,, 2016/06/23 5,472
569451 아파트 가격이요... 8 ... 2016/06/23 2,721
569450 오늘 미세먼지 너무 심하네요 11 2016/06/23 3,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