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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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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82에서 자주 쓰이는욕

질문 조회수 : 2,493
작성일 : 2016-06-23 20:11:48
유독 82에서 자주 보이는 욕이 있네요
"상간녀ᆞ업소녀"

이거 진심인가요?
그냥 여러 욕중에 하나인가요?

저 몇번 듣고 기분나빠서 글 남겨요
IP : 223.62.xxx.16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왠 욕?
    '16.6.23 8:13 PM (211.219.xxx.135)

    그녀의 특정 형태입니다.

  • 2. 유독
    '16.6.23 8:13 PM (218.37.xxx.219)

    82엔 바보가 많아

  • 3. ㅇㅇ
    '16.6.23 8:13 PM (121.130.xxx.134)

    욕이 아니라 그런 짓을 한 사람을 지칭하는 말 아닌가요?
    유부남과 간통한 여자 = 상간녀
    룸살롱을 비롯한 유흥업소에 나가는 여자 = 업소녀

    욕이란 누군가를 비난하기 위해 나쁜 말을 하는 거지만
    저 말은 실제로 그런 행동을 하는 사람에게 쓰는 줄 알았는데요?

  • 4. ???
    '16.6.23 8:14 PM (117.123.xxx.153) - 삭제된댓글

    이게 왜 욕이요? 아 막 댓글 남기면 상간녀세요? 업소녀세요? 이렇게 몰아가는 걸 말씀하시는건가요?

  • 5. 히어리
    '16.6.23 8:16 PM (211.228.xxx.24) - 삭제된댓글

    ㅋ 재미있군요.

  • 6. 질문
    '16.6.23 8:16 PM (223.62.xxx.164)

    뜻이야 저도 알죠

    의견 충돌생길때 저런 표현하는 사람을 봤고

    내 글뿐아니라 다른사람들 글에도

    언잖으면 저렇게 표현하는 분이 있네요

  • 7. 질문
    '16.6.23 8:17 PM (223.62.xxx.164)

    상간녀 ᆞ업소녀 아니니까
    제가 처음에 저런말 듣고
    어리둥절했는데

    그냥 관용적표현마냥 자주 보이니 신기해서 질문하는거예요

  • 8. ...
    '16.6.23 8:19 PM (117.123.xxx.153) - 삭제된댓글

    역시 맞네요. 그 뿐 아니에요. 공무원이세요? 선생님이세요? 등등 많아요. 의견만 다르면 몰아부치는 유저들이 있다니까요. 저런 댓글 볼때마다 공무원이면 얼마나 좋겠냐.. 이런 생각이 듭니다ㅋㅋㅋ

  • 9. ㅇㅇ
    '16.6.23 8:22 PM (121.130.xxx.134)

    자기랑 의견이 다르면 저렇게 몰아붙이는 사람들 있더라구요.
    일베냐, 국정충이냐 하면서.
    그거랑 같은 맥락인가 보죠.

  • 10. 질문
    '16.6.23 8:25 PM (223.62.xxx.164)

    선오브~~
    c8~
    엄~~

    이런욕이랑
    무슨말만하면
    "원글님 최소 상간녀ᆞ업소녀"
    이거랑 같은것 아닌가요

    기분 나쁘라고 저급하게 욕하는거죠

    사실 진짜 업소녀에게만
    선오브~~
    c8~
    엄~~
    이런말 하는거 아니잖아요

  • 11. ....
    '16.6.23 8:38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82에 상간녀 많네,
    위에 몇명 업소녀네
    노래방도우미들이 떼로 몰려왔네 등등

    뭐 이런 댓글이 종종 난무....
    볼때마다 너무 없어보이는 화법....

  • 12. 00녀
    '16.6.23 8:38 PM (1.231.xxx.109)

    여기서 처음 봤고 다른 데서 한 번도 본 적도 말하는 사람도 본 적 없는데
    여기서 또 00남이라고 하는 것도 또 못 봤네요....

  • 13. ..
    '16.6.23 8:44 PM (211.223.xxx.203)

    아무한테나

    상간녀니, 업소녀니 하는 거죠.

    그런 인간들 오프에서는 쩌리(?)일 듯..

    얼굴 안 보이는 공간이니까

    용감해지는 거죠.

  • 14.
    '16.6.23 8:48 PM (223.62.xxx.93)

    논리적으로 반박할 재주가 없으니
    뜬금없이 상대방한테 아몰랑~ 님 상간녀~ 하고 욕이나 찍찍 날리는 거예요.

  • 15. 일련의 집단화
    '16.6.23 8:55 PM (203.226.xxx.80)

    집단속에 넣어버리면 돌던지기 쉽거든요.
    집단으로 묶은다음 개개인의 잘못을 모두 모아버리면
    그 집단에 속한 사람은 그 잘못을 모두 덮어쓰게되는 쓰레기가 되니까요.
    집단화 시켜서 욕하는거, 진짜 극혐이에요..!!

  • 16. -----
    '16.6.23 8:59 PM (210.100.xxx.49) - 삭제된댓글

    논리적으로 논하거나 답을 할수가 없고 이기고 깔아뭉개고싶은 감정만 앞서서 그래요.
    극혐이긴 해요. 그런글 보다보면 남자들이 왜 여자욕 하고, 여자랑 일하기 싫다는지 알것같다는 ㅠㅠ
    진짜 저런 여자분들 사회에 꽤 있는것 같아요.

  • 17. ..
    '16.6.23 9:22 PM (118.216.xxx.15) - 삭제된댓글

    저도 백번은 들은 듯.

  • 18.
    '16.6.23 10:02 PM (223.62.xxx.164)

    사회에 저런여자분 정말 많은것같아요

    아몰랑~에 앞뒤없이 몰아세우기...

    82는 비교적 단편적인 시각보다는

    객관적인 생각 가진분들이 많다고 생각해서

    좋아하는데~

    어쩔수 없나봐요

  • 19. 그러게요
    '16.6.23 11:13 PM (175.192.xxx.201)

    근데요
    조심스럽게 꿀럭~~
    제가 좀소심해서 ㅎㅎ
    그런표현쓰는 사람들이 정작 그런 사람들일것같아요
    일종의 방어본능????

  • 20. 저두
    '16.6.24 1:54 AM (113.131.xxx.88) - 삭제된댓글

    그렇게 뭉뚱그려 욕하는 거 너무 자주 보는 것 같아 저급하게 보였어요 그런 댓글 쓰는 사람들... 논리적이고 존중하고 날카로운 공방들이 예전엔 많았던 거 같았는데~~

  • 21. 저두
    '16.6.24 1:55 AM (113.131.xxx.88)

    게 뭉뚱그려 욕하는 거 너무 자주 보는 것 같아요. 진짜 저급하게 보였어요 그런 댓글 쓰는 사람들... 논리적이고 존중하고 날카로운 공방들이 예전엔 많았던 거 같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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