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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부남 좋아하는 여자들이 있긴 있습니다.그것도 많이.

,, 조회수 : 15,659
작성일 : 2016-06-22 17:07:19

물론 많지는 않겠지만.생각보다 꽤 있습니다.


좋아하는 사람이 유부남일수도 있겠지만..

특히나 유부남 좋아하는 여자들이 있긴 있습니다.


유부남이 아무래도 총각보다 뭐랄까..

여자를 좀 더 알면 알지..모르지는 않는것도 있고..

총각과는 다른 특유의 그,,여유도 있죠.

꼭 경제적인것이 아닌,,멘탈이라고 해야되나..


그리고..

남의것 뺏고 싶은 여자들 특유의 질투,욕심,환상 이런것도 분명 한 몫 하는듯..

마음놓고,그리고 자주 못보니깐,애타는 마음..

남의 것 뻇고 싶은 욕망. 이런 것들이 뒤섞였죠.

뺐으면서 "이것봐, 내가 너보다 나아" 이러면서 우월감에 도태되는 여자들 많음.

IP : 121.168.xxx.249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부남
    '16.6.22 5:10 PM (14.63.xxx.4)

    유난히
    부담없는
    남자가 바로

    유부남이죠.

  • 2. 그게
    '16.6.22 5:11 PM (118.33.xxx.46)

    여지를 주고 행동이 좀 모호한 여자,남자가 있긴 한 것 같아요.

  • 3. ..
    '16.6.22 5:12 PM (118.216.xxx.15) - 삭제된댓글

    미혼남성들은 신중하게 접근하고
    유부남들은 못 먹는 감 찔러나 보는 식으로 접근해서
    얻어걸리는 거죠.
    돈 없으면 연애도 못하는데,
    바람피는 유부남도 돈이 있다는 거고,
    결혼햇으니 나중에 헤어지기도 좋고.
    간이역 정도로 쓰기 딱 좋죠.

  • 4. 은근
    '16.6.22 5:12 PM (121.168.xxx.170)

    엔조이 상대로 유부남 만나는 미친년 몇 봤음...

  • 5. ..
    '16.6.22 5:20 PM (203.226.xxx.108)

    유부남한테 매력을 느낄 수는 있으나
    그걸 실행으로 옮긴다면 정상 멘탈 범위를 넘어선 사람이죠.
    그냥 이상한 사람인거에요.

  • 6. 000
    '16.6.22 5:21 PM (59.15.xxx.80)

    미친년들도 문제지만 유부남 새끼들이 정말 열과성을 다해서 끈질기게 잘해주더라구요.
    싱글총각들 한테는 경쟁력 떨어지는 년들이
    분에 넘치는 사랑받으니까 관계에 죄책감없이 올인 하구요.
    년이나 놈이나 죄질은 똑같아요 .

  • 7. ㅇㅇ
    '16.6.22 5:22 PM (222.120.xxx.90) - 삭제된댓글

    유부남 선호하는 애들은 한명만 안만나요
    여럿 만나면서 단물 쏙쏙

  • 8. 저도
    '16.6.22 5:23 PM (222.108.xxx.2) - 삭제된댓글

    가까운 사람 봤습니다.
    멀쩡한 직장에서 멀쩡하니 일 하면서 유부남하고 오래 만나더만요. 그런데 좀 이상했어요.
    휴일에는 절대 안 만나고 여행가는 법도 없고~~~ 그래서 유부남이 와이프한테 안 걸리고 오래도 만났는데 결국 들통이 났지요.
    나중에 알고 보니 휴일에 만나고 여행 같이 가는 다른 유부남이 있더라구요.
    양다리 걸친 줄도 모르고 마누라 몰래 만나느라 애쓰던 얼빠진 유부남 그것도 모르고. 참~~~
    들키고 나니 겉으론 냉정한 척 하면서 벌벌 떨더만요. 깔끔한 척, 도도한 척은 혼자 다 하더니 겨우 그런 짓이나 하고 다니대요. 회사에서 깜쪽같이들 몰랐는데 정말 확 불고 싶었습니다.

  • 9. ...
    '16.6.22 5:24 PM (175.209.xxx.1)

    저는 당췌 전 이해가 안가요.

    아무리 좋아도 유부남인거 알면 호기심 뚝 떨어지던데.
    전 속아서 총각인줄 알았다 유부남인거 알고 바로 헤어지니
    한달을 줄기차게 집앞에서 기다리더라구요.

    아니 와이프도 인간이 저런다니 신뢰뚝에
    재수없는 쉐이 만정 다 떨어지는데 그게 좋다니
    희안해요. 스스로가 그리 똥스럽나?
    난 완전 똥 밞은 기분이던데

  • 10. 저도
    '16.6.22 5:25 PM (222.108.xxx.2) - 삭제된댓글

    가까운 사람 봤습니다.
    멀쩡한 직장에서 멀쩡하니 일 하면서 유부남하고 오래 만나더만요. 그런데 좀 이상했어요.
    휴일에는 절대 안 만나고 여행가는 법도 없고~~~ 그래서 유부남이 와이프한테 안 걸리고 오래도 만났는데 결국 들통이 났지요.
    나중에 알고 보니 휴일에 만나고 여행 같이 가는 다른 유부남이 있더라구요.
    양다리 걸친 줄도 모르고 마누라 몰래 만나느라 애쓰던 얼빠진 유부남 그것도 모르고. 참~~~
    들키고 나니 겉으론 냉정한 척 하면서 벌벌 떨더만요. 깔끔한 척, 도도한 척은 혼자 다 하더니 겨우 그런 짓이나 하고 다니대요. 자존감이 얼마나 모자라는 인간이길래 도둑질로 사나 싶었습니다.

  • 11. 은..
    '16.6.22 5:28 PM (199.115.xxx.33)

    유부남을 왜 ? 뭐 도통 이해가 안갑니다. 무조건 아웃인데.. 빠지는 사람들이 있군요.

  • 12. ...
    '16.6.22 5:31 PM (121.160.xxx.163) - 삭제된댓글

    묘하게 남의 것과 내것의 경계가 흐리다랄까...
    내가 가지고픈 대상에 대해서는 천연덕스럽게
    거짓말을 해서 갖고 그 행동에 대해 후회도 없고요

    또 세상 지고지순 사랑 연애에 환상 큰 사람의 경우
    그럼에도 불구하고를 입버릇처럼 담으면서
    전쟁통에 헤어져있는 연인인줄;;

    텐프로건 불륜에 빠져있는 여자들 공통점은
    상대 남자의 배우자를 꽤 우습게 여기더라고요
    그 여자보다 낫다 이 남자만큼은 내게 놀아나
    이 정신으로 뭉쳐있어요 ㅎㅎ 기가 막히죠~

  • 13. 햇병아리
    '16.6.22 5:31 PM (14.63.xxx.4)

    풋내나는 총각들 보다

    원숙미와 절제미 거기다 능력까지.

    꽃중년 유부남들 많지요.

    유부남들은 다 머리 벗겨지고 배 나온

    쉰내 풀풀 나는 사람이라 생각하시나봐요?

    여자들이 빠질 만한 매력이 많지요.

    총각들 보다...

    그래서 어쩌라구?

  • 14. 유부남이 더 문제 아닌가요?
    '16.6.22 5:33 PM (223.62.xxx.63)

    미혼이야..뭐..그렇다쳐도...
    유부남은 어엿한 가정이 있는사람인데..그러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 15. 모든 문제의 중심에 등장하느
    '16.6.22 5:33 PM (58.140.xxx.82)

    대한민국 개저씨들....

    목적이 있으니 만나는걸....그 개저씨들은 뭔가 자신이 특별하다고 생각 하는 듯함.

  • 16. 뭐래?
    '16.6.22 5:35 PM (175.209.xxx.1)

    원숙미와 절제미 거기다 능력까지.

    꽃중년 유부남들 이라도


    남 먼던 밥그릇 숟가락 꼽기 싫거든요.
    어지간히 비위도 좋다

    밥그릇 씻어 먹는것도 아니고
    좋은거면 이분 양잿물도 마시겄네.

  • 17. 유부남의 재력을 노리는 미혼녀들도 많더군요.
    '16.6.22 5:38 PM (122.128.xxx.38) - 삭제된댓글

    키도 작고 못생긴데다 걸핏하면 아가씨들에게 터치를 하는 못된 손버릇까지 가진 유부남이였는데 스스로 부자집 아들이라고 떠들고 다녔어요.
    거기에 그 남자의 부하 여직원이 걸려들었죠.
    그 여자도 보통 약아빠진 여우가 아니었는데 욕심에 눈이 멀어서 판단능력을 상실했던 모양이대요.
    자긴 속이 꽉 찬 잘난 남자에게 시집 갈 거라고 자신만만하게 자랑하길래 좋은 남자를 만나고 있는 줄 알았더랬죠.
    그러다가 자칭 부자집 아들인 유부남이 바람이 났어요.
    다른 여자가 생긴거죠.
    마음이 급해진 여직원은 부모와 함께 유부남의 집에 들이닥쳐서는 본처에게 행패를 부렸다고 합니다.
    당신 남편이 내 딸 신세를 망쳤으니 책임지라고요.
    상간녀들의 후안무치한 멘탈이 난데없이 튀어나오는게 아니더군요.
    그 부모에 그 딸이었던 겁니다.

  • 18.
    '16.6.22 5:39 PM (112.156.xxx.109)

    미친년들이라 하고 싶어요.
    아가씨건, 유부녀건.

  • 19. 유부남의 재력을 노리는 미혼녀들도 많더군요.
    '16.6.22 5:39 PM (122.128.xxx.38)

    키도 작고 못생긴데다 걸핏하면 아가씨들에게 터치를 하는 못된 손버릇까지 가진 유부남이었는데 스스로 부잣집 아들이라고 떠들고 다녔어요.
    거기에 그 남자의 부하 여직원이 걸려들었죠.
    그 여자도 보통 약아빠진 여우가 아니었는데 욕심에 눈이 멀어서 판단능력을 상실했던 모양 이대요.
    자긴 속이 꽉 찬 잘난 남자에게 시집갈 거라고 자신만만하게 자랑하길래 좋은 남자를 만나고 있는 줄 알았더랬죠.
    그러다가 자칭 부잣집 아들인 유부남이 바람이 났어요.
    다른 여자가 생긴 거죠.
    마음이 급해진 여직원은 부모와 함께 유부남의 집에 들이닥쳐서는 본처에게 행패를 부렸다고 합니다.
    당신 남편이 내 딸 신세를 망쳤으니 책임지라고요.
    상간녀들의 후안무치한 멘탈이 난데없이 튀어나오는 게 아니더군요.
    그 부모에 그 딸이었던 겁니다.

  • 20. ㅇㅇㅇ
    '16.6.22 5:39 PM (175.223.xxx.101) - 삭제된댓글

    나눠야할거 같은데요
    30대 유부남은 인정
    40대부턴 그냥 악취나는 남자사람
    40대 남자에 끌리네 설레네 하는 여자는
    병원에 가보도록

  • 21. dd
    '16.6.22 5:44 PM (221.238.xxx.23)

    혼자만 아는것처럼 써놨네

  • 22. ㅎ ㅎ
    '16.6.22 5:47 PM (211.36.xxx.170) - 삭제된댓글

    제가 아는 ㄴ 은 아버지 사랑을 못받고 행복한 가정에 대한 환상 뭐 그런게 있어
    그 유부남 가지면 모든게 다 이루러 질 주 알던데
    내적불행이 있어 뭐가 정신병자 처럼 보였어요

  • 23. ㅇㅇ
    '16.6.22 5:48 PM (203.226.xxx.66)

    뭐 대단할 것도 없는 얘기를 장황하게 ㅡㅡ

  • 24. 40대를...
    '16.6.22 5:53 PM (14.63.xxx.4) - 삭제된댓글

    장동건이가 40 후반인데...

    흠흠.

    어쩌라궈

  • 25. 40대를...
    '16.6.22 5:54 PM (14.63.xxx.4)

    장동건이가 40중반인데...

    흠흠.

    어쩌라궈

  • 26. 아무래도
    '16.6.22 6:02 PM (182.250.xxx.229) - 삭제된댓글

    귀여움받는 느낌이 좋아서 그러겠져
    그리고 왠지 모를 우월감!!

  • 27. 맞아요
    '16.6.22 6:04 PM (14.52.xxx.171)

    그냥 물질 뜯어내다 차는 여자도 있지만
    병적으로 늙은 남자 좋아하는 어린 여자도 많아요
    아버지의 보살핌을 잘 못 받으면 주로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김홍 처럼 남자가 그 바닥에서 영향력이 있으면 매력이 배가된다죠

  • 28. ....
    '16.6.22 6:08 PM (221.157.xxx.127)

    유부남이 어리처자 만나면 사막의 오아시스를 만난듯 황홀해하며 잘해주죠 그럴기회가 잘있는게 아니니 미혼남들은 속어차피 이여자아니면 안되고 그런게 적죠 딴 미혼녀들도 떳떳이 언제든 만날 환경이 되니

  • 29. ㅇㅇ
    '16.6.22 6:28 PM (223.62.xxx.25) - 삭제된댓글

    자존감없고 남자 한터 얻어 먹는 거 좋아하고
    예쁘다 우쭈쭈 해주면 좋아하고.
    보통 이런애들이 유부남 사귀죠.
    미혼남자 보다 유부남이 미혼여자한테 매사 관대하거든요.

  • 30. 이거 정답
    '16.6.22 6:30 PM (125.149.xxx.125)

    유부남이 어리처자 만나면 사막의 오아시스를 만난듯 황홀해하며 잘해주죠 그럴기회가 잘있는게 아니니 미혼남들은 속어차피 이여자아니면 안되고 그런게 적죠 딴 미혼녀들도 떳떳이 언제든 만날 환경이 되니222222

  • 31. ㅇㅇ
    '16.6.22 6:32 PM (223.62.xxx.113)

    취미 동호회 좀 했었는데 유부 두명이 엄청 질척거리더군요
    그것도 제가 조사해서 유분 줄 알았고요 구글링해서
    동호회가 여러 연령대 만나고 여러 분야 정보알기는 좋은데 사람 정보가 다들 불명확하죠
    한넘은 유분거 안다 하니까 바로 물러나고 한넘은..제가 상대하기엔 좀 벅차보이는 사람이라 별말 안하고 조용히 문자보내는 거 다 캡쳐해놨어요 좀 피하고 그러다보니 결국 동호회에서 미혼모 여자 만나서 만나더군요

  • 32. ㅇㅇ
    '16.6.22 6:33 PM (223.62.xxx.113)

    그런짓 하려고 동호회 나가는 사람들도 있을거에요 아마

  • 33. ..
    '16.6.22 7:52 PM (203.226.xxx.108)

    정조관념 없고 거지근성 있는 여자애들이 그러죠.
    자기 힘들었던 어린 시절 얘기 해가며 남이 하면 불륜 자기가 하면 로맨스 딱 그 짝이던데요.
    근데 웃긴건 둘 중 상대가 또 바람나서 떠나는 경우가 대다수라는 거.. 걍 서로 순간을 즐기는거죠.

  • 34. 우웩
    '16.6.22 9:39 PM (223.62.xxx.198)

    참 부모욕 먹이는 방법도 많지요.
    애정결핍. 부성애 결핍. 잘못된 인성 가치관

    찌게에 이숟가락 저숟가락 넣어도 아무렇지 않게
    교육받은 집구석 급. 저 모양이겠지요.

    유부남 만나는 애들 비위가 저급일듯.
    맛있음 남 입에서 씹던것도 받아서오물오물
    우웩스럽다는 자기들이 그런거 정말 모르겠지요?
    그러니 그러고 다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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