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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할머니상 치르고나서...

부고 조회수 : 4,154
작성일 : 2016-06-22 14:38:52
회사분들이 부조를 하시고 거리가 한시간정도있어서 직접 오진 않으셨어요
가까워도 조모상은 잘 안가는거같더라구요..
직급이 있거나 한게 아니면요 ..
회사야.. 빠지게되니 부고 알리고해서 조문까진안와도
부조를 이십여분이 하셨더라구요..
이게 글쎄 .. 뭐랄까 당연히 갚아야할 돈이지만
고맙더라구요
생각치못한 분들도 있고..
이런경우 감사문자를 드려야 할까요
친한사람들이야 만나서 얘기했고 현장 일하시는분들이나
지방계신분들은 어떻게 감사를 표해야할지 ..
그냥 지나치는게 일반적인건지 알려주세요
그리고 친한친구 조모상에 부조 하시나요?
젤 친한친구 한명에게만 알렸는데 힘내라 하고 말던데..
그것도 조금 서운하긴해요
경사보다 애사에 더 참석해야한다는말 실감했어요
제 손님도 아닌데 와준 동생친구들이 너무 고마울 지경이었으니까요..
IP : 121.145.xxx.9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22 2:42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전화가 여의치 않으면 감사문자라도 돌려야지요.

  • 2. 조부모상까진
    '16.6.22 2:42 PM (203.128.xxx.16) - 삭제된댓글

    대부분 안해요 제경우엔..

    그리고 문상오신분들 인편에 성의를 표하신분들
    당연히 문자라도 해야죠

  • 3. ㅇㅇ
    '16.6.22 2:46 PM (49.142.xxx.181)

    조부모상은 알리지도 않고 부조도 안해요..
    부모대신 키워준 조부모면 친구에겐 알리지만요.

  • 4. ㅇㅇ
    '16.6.22 2:48 PM (121.168.xxx.41)

    가까우신 분들한테는 모듬떡 한 팩 돌려도 좋아요~
    여름이라 쉬 상하려나..
    하여튼 작은 답례품 준비해서 돌리시면 좋죠..

  • 5. ...
    '16.6.22 2:50 PM (210.2.xxx.247)

    전화나 문자하시고
    기프티콘 보내드리세요
    그 사람이 좋아할 만한 것으로...
    요즘은 종류도 다양해요

    멀리 있어서 직접 만나 감사인사 못한 경우
    기프티콘 받은 적 있는데
    참 센스있고 고맙다는 생각 들더군요

  • 6. ...
    '16.6.22 2:53 PM (121.151.xxx.26)

    조부모상은 알리지않죠.
    직장이야 표나니 할수없고요.

  • 7.
    '16.6.22 3:10 PM (121.145.xxx.96)

    네 .. 가까운분들껜 떡까지는 생각못하고
    커피돌렸는데
    현장분들 나이가 많으신데 기프티콘 아시려나 싶어요
    문자는 해야겠어요
    첨 해보려니 뭔가 참 어설프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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