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들 너무 감사합니다..
고민되서 올린글인데, 이렇게 많이들 보고
댓글 달아주시니 부끄럽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하네요.
본문은 관심이 부끄러워서 지울게요^^;
댓글은 두고두고 보겠습니다~
저도 저 스스로 잘 돌아보고 행복한 결혼생활에
무엇이 중요한지 되돌아보겠습니다! ^^
댓글들 너무 감사합니다..
고민되서 올린글인데, 이렇게 많이들 보고
댓글 달아주시니 부끄럽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하네요.
본문은 관심이 부끄러워서 지울게요^^;
댓글은 두고두고 보겠습니다~
저도 저 스스로 잘 돌아보고 행복한 결혼생활에
무엇이 중요한지 되돌아보겠습니다! ^^
가난이 대문을 열고 들어오면 사랑은 창문으로 도망간다는 말이 있답니다.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진리입니다.
각자따로 결혼하는게 서로한테 나아요
이런 글 올라올때마다 참 안타까운게.. 이건 상대편이 문제가 아니에요.
내 자신의 성향과 그릇을 알아야 답나오는거죠.
돈없음=구질구질하다 / 돈없음=조금 불편할뿐 이 두 가치관의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먼저, 본인의 그릇을 스스로 판단해보세요. 결혼할지 말지는 그다음의 문제에요.
안낳고 살면 되죠.
자식이 의무도 아닌데..
제가 부모라고 해도 아들 능력 없음 둘이만 살아라 해요
맞벌이면 나쁘지 않을거 같은데요
맞벌이로 출발하느냐 외벌이로 출발하느냐도
차이나보입디다 씀씀이도 확연히 다르고...
둘다 공무원이면 괜찮아요 작게 시작하세요 결혼해야 돈이 더 모여여
삼촌부부가 공무원 부부예요
서울에 사는데
처음부터 우리 인생에 내집마련은 없다 생각하고
전세대출받고 아이둘 낳고 살아요.
지금 두분다 40이세요.
그래도 살아지던데요?
팍팍해도 행복하게 잘살아요.
삼촌이랑 외숙모 두분다 성격이 잘맞고
삼촌은 제가 부러워할정도로 가정적이거든요.
내집마련은 없다 생각하고 시작해야죠.
위로보면 끝도 없어요
경제적인 면을 얘기하자면, 둘이 돈없는건 큰 문제 아니라고봐요.
둘의 애정만 확실하다면요.
문제는 양가쪽 노후대비가 안되서 돈이 들어가야될 상황이라면 조금 다르지요.
그냥 연애 하세요.. 각자 집에서..
그리고 돈 빨리 모아서 결혼..ㄱㄱ
내가 어떤 사람인지가 중요하겠죠. 둘다 공무원이면 넉넉하지 않아도 먹고 살 걱정은 없을텐데 그 정도면 만족하고 살수 있는지..남들이랑 비교 잘 하고 남들만큼은 하고 살아야 행복하다면 아이 낳고 키우면서 더 우울할 일 많을거구요.
둘다공무원이면 겐츈.
임대아파트 싼걸로시작하세요
무리해서 대출마니하지마시고
제목 바꾸세요 ㅋㅋ 공무원인거 안읽고 덧글 달잖아요
아 맞아요.
일단 양가 노후는 문제없다 했었어요.
둘 다 안정적 직업있는데 결혼이 뭐가 걱정이에요
혼자보다 둘이 같이 살면 생활비도 덜 들고 행복해요
단,결혼=아이 라는 공식이면 문제죠
아이만 천천히 하나 낳거나 딩크로 산다면
아무 문제 없어요
보통은 결혼할만큼 좋아하는 사람이면 이런생각 자체를 안하죠.
근데, 뭐 그분과 결혼 안하고 기다리면 돈많은 남자가 어디서 대기타고 있는 건가요???
그럼,,,,님은 돈에 팔려가는 건가요????
저흰 둘 다 돈 없는데 애 안낳고 재밌게 살아요. 서로 이사람 아니면 안된다는 확신이 있어 그런지 몰라도요. 직업도 안정적인데 왜 그렇게 비관적이세요. 원룸 얻어서 동거하다가 돈 좀 모아서 전세대출 얻어서 투룸가고 뭐 이런식이면 되죠.
근데 그렇게 사는게 이 사람이랑 사는 것보다 싫으면 서로 헤어지면 되구요...
아니면 자발적 비혼>??????
그냥 사랑하는 사람 있을때 결혼해요.
너무 높은곳만 바라보면서 헛꿈꾸지 않으면
먹고살만은 합니다.
양가 도움 한 푼도 안 받고.. 아 예단은 드렸네요 요구하셔서.
오래된 빌라에서 사는데 남편이 마음 편하게 해주고 성향 잘 맞고 사랑하고 하니까 마음 편해요.
근데 전 제 타입을 확실히 알아요. 알콩달콩 하는 데서 행복을 느끼는 타입이라는 걸. 님은 어떤 게 더 좋으신데요? 난 곧죽어도 집이 있어야 된다 이러시다면 다른 분을 찾고..
성향 잘 맞는 남자랑 알콩달콩 마음 편하게 살고 싶다 하면 결혼하는거고여. 전 만족해요..
서로 많이 사랑하면
직업도 좋고 하니
사치낭비만 없으면 살 수 있죠.
아이도 좀 있다가 낳고요.
근데 이런 질문을 한다는 거 자체가
이미
원글님은 남친과의 결혼이 싫은 거에요.
솔직한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정 아니다 싶으면
다른 길을 가는 거겠죠.
원래 돈 없는 남자들이 잘해줘요
양가 노후 문제가 관건이네요.
친구와 비교하는 시점에서 답이 나오네요...
얼마나 연애했는지 모르겠지만
둘 다 공무원이면 알뜰히 살면 충분히 살지 않을까요?
9급 공무원이 꿈인 청년들이 얼마나 많은지는
스스로 잘 아실테고..
결혼해 살아보니
행복한 삶은 결코 돈이 아니더이다
이제 공무원 되고 나니까 슬슬 남들이랑 비교하면서
내가 이정도는 되야하는데~하는 그런 욕심이 올라오지요?
공무원 시험 붙기전에는 공무원 시험만 되면 세상을 다~얻을꺼처럼 생각하고
다른거 욕심없다 공무원 시험만 붙게해달라~하고 생각했겠죠.
지금은 공무원 시험되니까
이제는 남들이랑 비교하면서 다른 사람은 저~기 가있는데 나는 아직 여기
하면서 또 욕심을 부리고
원글님은 결혼하면 또 다른 욕심이 올라올 분이시네요.
끝없는 욕심으로 항상 만족못하고
사는 그런류죠.
초심으로 돌아가세요.
내가 얼마나 공무원이 되고 싶었는지 그때로 돌아가보면
지금이 얼마나 행복한지 아실껍니다.
님의 그릇이 어느정도인지 생각하셔서 신중하게 결정하세요.
어느정도의 어려움은 보통의 사람으로 이겨낼 수 있고
선을 넘는 어려움은 특별한 그릇을 가진 사람들이 이겨내더군요.
저는 보통 이하의 그릇이라 .... 플러스 알파까지 고려했습니다.
님의 그릇이 어느정도인지 생각하셔서 신중하게 결정하세요.
어느정도의 어려움은 보통의 사람이 이겨낼 수 있고
선을 넘는 어려움은 특별한 그릇을 가진 사람들이 이겨내더군요.
저는 보통 이하의 그릇이라 .... 플러스 알파까지 고려했습니다
또 피드백 없는 원글에 댓글 달았네...
우리 부모님세대는 공무원부부 괜찮았어요
근데 이제는 부모도움없이 시작하는 삶은
빈곤하고 힘들겁니다
20평전세라도 가지고 시작하는거랑
대출과 함께 시작하는건
하늘과 땅 차이에요
경제적 어려움을 이겨낼 자신감과 사랑이 있다해도
결혼해서 돈에 쪼들리고
애 키울때도 돈 정말 많이듭니다
극복할 자신없으면 헤어지셔요
여자공무원은 기회가 많아요
시댁이 부자 아니더라도 상식적인 레벨의
경제적 지원 가능한
은행원, 교사, 공무원 추천합니다
50대 공무원출신 언니의 조언이에요
저같음 집 해올수 있는 남자랑 삽니다.
없이사는거 정말로 지긋지긋.
공무원이 여자직업으론 좋은데 남자직업으론 평생 박봉 확정이죠
전 남자 됨됨이 직장 하나 보고 결혼했어요.
저 결혼할때. 신랑 직장 잡은지 1년도 안되는 시점이었고, 시댁은 정말 땡전한푼 보태줄 형편 안됐어요.
근데, 신랑이 월급은 작아도 안정적인 직장이었고 사람됨됨이 하나 보고 결혼..
11년전인데요.
당시 원룸전세 2천짜리 2천대출받아서시작해서.. 바로 임신해서. 아이 9개월쯤 20평짜리 임대아파트로 이사
보증금3천에 월11만원내고 살다가..
둘째 낳고.
첫째아이 초등 들어가기전에 분양받아서. 1억 6천정도 아파트 ..
대출 1억받고. 지금은.
거의 내집 마련했어요. ~
월급이 많아서도 아니구. 신랑도 한눈안팔고 돈도 정말 둘이 아꼈구요.
진짜 월급 작아요
맞벌이라 주위 신경안쓰고 두사람만 살긴
관찮은데요.
요즘 애하나에 ...교육비도 장난아니고
무슨날마다 양가부모님 챙겨야하구;;;
공무원이니 그나마 연봉나온다지만
처음부터 아무것도 없이 시작하는 결혼생활은
넘 힘들어요
저 남편공무원,애 둘이에요.
부모님도움없었다면 못삽니다
우리 부모님세대는 공무원부부 괜찮았어요
근데 이제는 부모도움없이 시작하는 삶은
빈곤하고 힘들겁니다
20평전세라도 가지고 시작하는거랑
대출과 함께 시작하는건
하늘과 땅 차이에요
경제적 어려움을 이겨낼 자신감과 사랑이 있다해도
결혼해서 돈에 쪼들리고
애 키울때
이런저런 후회가 밀려올거에요
극복할 자신없으면 헤어지셔요
여자공무원은 기회가 많아요
시댁이 부자 아니더라도 상식적인 레벨의
경제적 지원 가능한
은행원, 교사, 공무원 추천합니다
50대 공무원출신 언니의 조언이에요
돈 보태주지 않아도 되면 괜찮아요
딴생각 말고 얼른 살림합쳐 돈모으면 되요
결혼안하고 각자 배우자 찾으면
되게 돈많고 집해올 전문직 만난다는 보장 있나요?
미혼으로 버틴들 결혼 늦어지면 더 별로인 공무원 보고 나설
더 별로인 남자 만날 확률 높구요
우리집이 시원찮고 내가 벌어논거 없는
늦깍이 공무원인데 왜 친구 비교하고 있어요?
친구는 집이 잘살던 더 능력이 뛰어나든 운빨이 좋아 결혼을
잘했던 했을텐데
같기를 바라는게 이상한거죠
세상에 공짜없어요.
삼십대에 어디 팔려갈려면 그 값만큼 게워내야죠.
둘다 공무원이면 집은 일반 직장인들보다
수월하잖아요. 일단 공무원 임대, 전세쪽으로 알아보세요.
벌써부터 친구들과의 비교가 걱정되면 헤어지는게 서로에게 나을듯.
82를 사랑하지만...돈과 결혼 문제에 있어서는 어느 시대 냇가 빨래하는 여인들의 한탄인지...하며 읽습니다. 좀 모자라게 시작하는건 시작이 아니랍니까? 그냥 부딛쳐볼 용기 없다면 어떤 조건에서도 루져가 되는거 아닌가요? 두분다 공무원이시라니 '안정'한 조건 하나 확보했고.
연애 중에 이미 다른 사람도 만나다가 끝냈다는거 보니 원글님 남친 놔주고 각각 결혼해요.
여자 공무원 원하는 남자 막상 까보면 별거 없어여
마음 맞는 사람이랑 하세요
난 또 있는 집 여자가 없는 남자 만나 고민하는 내용인 줄 알았더니
피차 형편 비슷한데 뭐가 고민인가요?
집해올 수 있다는 남자 뒤에 뭐가 버티고 있는지는 안보이나보죠.
두 분 다 노후 빵빵 연금 나올테니 저라면 월세로 시작해서
열심히 살아보겠어요.
그런데 그냥 헤어지세요.
평생 돈많아 집 해 오는 남자 아쉬워하면서 살 게 뻔하니까요.
여자는 편하고 좋네요. 돈 많은 남자 구한다고 해도 다 이해받으니까요.
남자는 뭐야... 그냥 인생이 자기 현재 수준하고 똑같아 지는거. ㅎㅎ
그 친구랑 작게 시작해요. 알콩달콩 재미나게.
꼭 남처럼 살아야 한,ㄴ 게 아니라 나답게, 가장 내게 적합하게...내가 가장 행복할 수 있게....
이게 젤 중요함. 남이 내 인생 대신 살아주지 않음.
나이든 여자 공무원 원하는 남자들 특징
사업하다 말아먹은적있는
무능쟁이들....
공무원두요... 집안 괜찮은 애들은 소문 일찍 나요.ㅎㅎ
그 안에서도 나름대로 끼리끼리 엮이더라구요.
부모 직업 괜찮거나 돈 많은 집 애들은 9급이어도 눈도 높고요.
이런 말 그렇지만 원글님네도 없으시다면서 남자 형편만 걱정되시나요?
어지간한 공무원 시집 잘가봤자 공무원한테 가고 시집 못가봤자 공무원한테 갑디다. 겪어보니 그래요.ㅎㅎ
스스로의 문제를 마치 타인의 문제처럼 얘기하는 어리석음 ?
남편외벌이 공무원으로 15년째 살고있어요
미래는 암담하죠
양가에서 도움한푼못받고도 애둘낳고 잘살고 있어요
둘다 공무원이면 굶어죽을일은 없잖아요
이정도로 흔들리는거면 사랑이 돈독하지않은거고 헤어지시는게낫죠
전 남편성품하나보고 결혼한거라 너무좋아요
살면서 친구랑 비교하고, 집해온다는 남자 또 생각 날거 같으면 헤어지세요. 남친도 집해온다는 공무원 여자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주시구요
아끼고 데이트비용도 줄여 기반을 닦은다음 5년있다 결혼하세요
정신차리고 바짝 버셔야함
중요한것은 님의 생각이죠
돈이 없음 불편하고 고생스러운것 현실이예요.
그리고 님이 남과 비교해서 벌써 그런생각이 들면
결혼은 신중하게 생각하셔야해요.
저는 정말 무일푼으로 결혼했어요.
남편 좋고, 능력있고 , 성격좋은데 그때는 돈이 너무 없었어요.
지하실에 빛도 들어오지않는 난방도 안되는 단칸방에서 시작했어요.
그리고 한동안 빚갚고..
그냥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보니.. 시간이 흘렀고,,
인터넷에서 돈이야기 많이 하니까
어느날 생각이 났는데요.
그렇게 정말, 찢어지게 가난했는데 돈문제로 부부싸움
한적이 한번도 없었어요.
돈은 없지만, 둘이 너무 사랑했고, 잘 맞았고, 행복했어요
현실은 돈이 필요할것 같아서, 정말 열심히 살았어요.
저는 가난한 남편과 결혼한것 후회하지않아요.
다시태어나도 결혼합니다. 돈은 벌면 되니까요.
과정이 힘들고 고생스럽고 하지만, 사랑하고 서로
배려하고 위하면 견딜만 합니다.
노력한만큼 운도 좋고, 남편 능력있어서 자리 빨리 잡았고
부자소리 듣고 행복하게 살아요.
저희집에서, 좀 많이 부자.. 중매해서 집안 난리나고,
문제도 컸었는데, 그 부자와 결혼안한것, 후회안해요.
제가 너무 만족하니까 이야기드려요.
다만 주변과 비교되심 생각은 천천히해보세요.
돈빼고는 다가지고 산다고 얘기하는 우리부부..20년차인데도 신혼처럼 재미있게 삽니다. 큰돈은 없지만 먹고사는건 걱정안하는 정도..처음에 빈손으로 시작해서 고생하고 살았는데 그 고생을 남편이 알아주니.. 지금도 고마워합니다. 돈이 없으니 한눈팔지않고 가정만생각하고 삽디다. 다 장단점이 있지요. 다시선택해도 돈이 많은것보다 마누라위해주는 남편하나보고 결혼할랍니다..
둘다 공무원이면 현재 무일푼이라도 중간 이상은 된다고 봄
요즘같은 저금리시대에
부부공무원이면
대출받아 결혼하고도
넉넉한 인생이 남습니다.
생애소득 고려하면 그깟 2-3억 집한채 수준입니다.
인터넷 믿지 마시고 주위분들에게 조언 구하세요.
남녀 모두 비슷한 수준인데
마치 이 남자랑 헤어지면 바로 돈 많은 남자가 기다리고 있다는 듯이 쓰셔서 좀 의아하네요.
거꾸로 남자분 역시
돈없는 원글님과 헤어지고 돈 많은 여자와 결혼하는 게 더 낫다고 보시나요?
둘 다 공무원인데 경제적 부족 예상하고 결혼 고려중이라니 놀랍네요
다 깆추고 환갑때 결혼해요?
아니요. 할 수 있어요. 마주보며 서로 힘주면서 살면 욕심내지 않는 이상 잘 살 수 있어요.
단 없이 시작하는 만큼 받은거 없이 시작하는 만큼 양가 부모에게 돈이 나가지 않아야 해요.
무슨날 무슨날. 자식도리 . 부모님 용돈...이런거 시작하는 순간부터 헬게이트 열리면서 결혼생활 후회막급 막장 드라마 찍는거에요.
우리가 같이 돈 버니까 우리는 젊으니까 우리는 연금 나오니까... 이런거 다 필요 없어요.
아이를 낳으면 현실이고 내 연금 나올때까지 아이는 거저 키우나요?
양가 형제 조카들 형제 친인척 선물들 부모님 무슨날 여행보내드리기... 이런거 둘이 결혼전에 계획 세워서 할건 하지만 못하는건 누가 욕을하든 뭐라든 눈감고 귀닫자... 이런 구체적인 계획. 꼭 세워야 해요.
그냥 우리가 좀 힘들어도 주위에 할건 하자... 이런 마인드면 둘다 다른 배우자 찾아야 해요.
본인이 어떤 사람인지 아는 게 중요해요. 그리고 공무원으로 살면 일반인보다는 소비가 무던해져요. 둘이 같이 세종시로 가세요. 서울에서는 답 안나와요. 둘이 각오해서 우린 원래 외벌이다 한명 월급은 없다 생각하고 모으세요. 세종시에서는 집사고 안정적으로 살 수 있을거예요.
그리고 결혼시장에서는 여자공무원보다 남자공무원이 더 잘나가요.
사는곳이 서울인가요? 지방인가요?
9급인가요? 7급인가요?
두분만 잘사시면 되는건가요? 양가부모님 도와드려야 되는건가요?
양쪽 집안 책임 지지 않는다면 싸우지 않고 잘 삽니다.
어느쪽이든 노후가 불안하다면 하지 마세요.
아이 대신 부모를 키워야 할 수 있어요.
어지간하면 자식 결혼에 나몰라라 하지 못하는게 한국정선데 그게 안된다면 노후 뒷감당하기 바쁠거예요.
주위랑 비교질하는거보니
그냥 집있는 남자만나 시작하세요
경제력이 받혀주는 남자랑 결혼한 친구들과 비교하면 끝도 없습니다.
시댁에서 경제력을 지지해주면 그만큼 시댁에 바라는것도 많아지겠죠. 장점이 있으면 단점이 있게마련.. 82에도 남편 경제력 빵빵한게 마음이 안맞아서 미치겠다는 사람 글 자주 올라오잖아요. 지금 남친과 결혼하실거라면 결혼후에 이 문제로 불평하지 않을 마음 먹고 하셔야 행복한 가정 이루실거같아요.
주위랑 비교질하는거보니 2222222
님은 그 결혼하면 마음이 힘들거예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68330 | 옥스포드대학 가려면 얼마나 공부 잘해야해요? 13 | ㄱㄱ | 2016/06/21 | 9,021 |
568329 | 엑소 콘서트 티켓팅 팁 주셔용 ~~ 11 | 1004 | 2016/06/21 | 2,425 |
568328 | 1박2일 이대생들 헤어스타일 2 | 똥머리? | 2016/06/21 | 4,734 |
568327 | 돈없이 결혼하는것..너무 암담한가요..(글 펑할게요!) 45 | 랄랄라 | 2016/06/21 | 9,259 |
568326 | 어려서 편도 아데노이드 수술하신 분들~ 13 | 서하 | 2016/06/21 | 2,494 |
568325 | 지팡이도 싫고 실버카도 싫다는 친정엄마 17 | 엄마제발 | 2016/06/21 | 3,993 |
568324 | 원예과 진로 괜찮을까요? 9 | 바다짱 | 2016/06/21 | 3,798 |
568323 | 로얄동 로얄층은 어떻게 사나요? 7 | 부동산 | 2016/06/21 | 2,146 |
568322 | 혐상수혐민희 불륜기사에 네이버 베댓중에 5 | 센스 | 2016/06/21 | 3,778 |
568321 | 양배추 맛있게 삶는법 있을까요? 9 | 양배추 | 2016/06/21 | 3,723 |
568320 | (주말) 미키 (주중) 미니 | 미키미니의 .. | 2016/06/21 | 1,052 |
568319 | 인터넷으로 차적 조회할 수 있나요? | ..... | 2016/06/21 | 494 |
568318 | 참 아리러니 한게 잘난 남편일수록 30 | ㅇㅇ | 2016/06/21 | 14,879 |
568317 | 눈 비비고 나서 완전 빨개졌는데요 3 | ... | 2016/06/21 | 724 |
568316 | 82쿡처럼 일본주부들 수다떠는 사이트가 있나요~ 3 | ^^ | 2016/06/21 | 1,285 |
568315 | 朴대통령, 대선때 '가덕 신공항' 약속했나 안했나 7 | ... | 2016/06/21 | 1,666 |
568314 | 꾸민듯 안꾸민듯 이쁜 사람들 5 | 구경 | 2016/06/21 | 4,507 |
568313 | 홍상수부인 '죽는날까지 기다린다..' 47 | .. | 2016/06/21 | 19,957 |
568312 | 근종수술을 앞두고 고민이에요.. ㅜㅜ 4 | 고민고민.... | 2016/06/21 | 2,198 |
568311 | 고등내신성적에 기가 들어가나요? 5 | 오 | 2016/06/21 | 1,991 |
568310 | 아이에게 간장새우장 먹여도될까요 ?? 6 | 4살 | 2016/06/21 | 1,407 |
568309 | 차없는 사람이랑 다니는거 힘드네요 14 | 뚜벅이 | 2016/06/21 | 8,287 |
568308 | 82쿡에 올라온글중에..영어암기공부 질문드려요 3 | .. | 2016/06/21 | 1,001 |
568307 | 콜센타 9-1시 근무시간 7 | ㅇㅇ | 2016/06/21 | 2,069 |
568306 | 미국입국시 esta 비자사본 있어야 하나요? 4 | 급해요 | 2016/06/21 | 1,5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