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아이가 순한게 제탓이래요..

ㅇㅇ 조회수 : 1,313
작성일 : 2016-06-20 22:41:47
아이를 순수하게 키우는게 잘못이래요, 
키운 부모 잘못이래요,
그런가요?



11살아이가 눈치도 없고 약지도 못하고 순수한데다가,

착하게만 살려고해요, 자긴 친구들이나 남한테 착해야 한다는 강박이 심해서 저도 걱정되고,

많이 고민하고 착도 보고 82에 물어도봐서 ,

착하더라도 옳고그름을 판단하고 행하면 된다고 가르쳐도 아이의 가치관은 벌써 형성되어있는지

제말이 잔소리로 들리나봐요,

그래도 전 마음이쁜 제아이가 좋아요ㅡ

그런데 남편은 못마땅하고 벌써부터 걱정이라는데,







저도 험한 세상 걱정은 되지만 남편은 그걸 떠나서 또 제탓이라네요ㅠ

어떻게 대응하나요?



눈치빠른 남편은 아이가 답답하겠지만,
아이를 순수하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너무 한거 아닌가여?
IP : 112.148.xxx.7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6.20 11:34 PM (223.62.xxx.21)

    무조건 치우쳐지는건 좋은게 아니죠‥
    세상에 치이고 쓴 맛을 봤을 때, 너무 좌절하지 않게 미리 단련을 시켜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8317 칼럼] 위안부 합의금 110억 원과 '욱일대수장'(旭日大綬章) .. 조국. 어디.. 2016/06/20 564
568316 놀이터에서 세살짜리 애기를 보다 눈물이 났어요 8 2016/06/20 3,262
568315 qm5 중고 스포티지 새차 뭐가 나을지? 2 중고차 2016/06/20 981
568314 일하는데 아이가 전화해서 울고 불고 하면... 2 000 2016/06/20 1,206
568313 마이코플라즈마 성병인가요 6 아... 2016/06/20 17,445
568312 시부모님이랑 전화 할 때마다 스트레스 5 ㅇㅇㅇ 2016/06/20 2,020
568311 양도세 계산해주실분 계실까요? 4 계산 2016/06/20 1,152
568310 오락가락 안철수, 거듭된 입장 변경으로 비난 자초 4 안빠컴온 2016/06/20 1,143
568309 하나은행 인터넷 뱅킹이 안되네요.. ..` 2016/06/20 894
568308 베란다 내부에 실외기 놓으신 분 14 ... 2016/06/20 8,372
568307 인스타 13 6erty 2016/06/20 3,116
568306 두팔 깁스하니 화장실이며 식사갖 아예 불가능해요 10 2016/06/20 2,176
568305 고3 기숙학원 보내보신분 5 기숙학원 2016/06/20 1,869
568304 남편은 집에 잡아 앉혔는데요. 12 불쌍한 남편.. 2016/06/20 5,820
568303 부산에서 장례치르는데 서울에서 오시는경우.. 2 부의 2016/06/20 1,051
568302 아파트옆 도로개통 반대 4 ... 2016/06/20 943
568301 사고 직전부터 20분간 블랙박스영상이 없네요. 7 너뭐세요 2016/06/20 2,386
568300 급~~아마존 라이브챗 기능 없어졌나요? 궁금이 2016/06/20 815
568299 아파트 실외베란다(1m2) 잘 사용하나요? 4 나무 2016/06/20 1,489
568298 운빨 재미있는 분 손들어봐요 37 제제 2016/06/20 2,717
568297 경동맥 초음파 정확한가요? 2 모모 2016/06/20 1,434
568296 지인이 자꾸 전화하는데 12 점둘 2016/06/20 3,530
568295 시어머니때문에 생긴 화병 어떻게 풀죠? 32 .... 2016/06/20 7,615
568294 30만원 견적이면 보험처리하는것이 나을까요? 3 자동차 2016/06/20 951
568293 백종원 국물 간보고 그 숟갈을 냄비에 털어넣네요 21 ㄹㄹㄹ 2016/06/20 6,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