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해병대 나가라"…오키나와 주민 6만5000명 시위
참가자들은 피해 여성을 위해 1분간 묵념한 뒤, 미군해병대 철수, 후텐마비행장 폐쇄를 비롯해 미군과 미군무원 등에 의한 각종 사건·사고를 막을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미·일 양국 정부에 요구했다.
경향기사도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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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해병대는 오키나와에서 나가라. 후텐마비행장을 폐쇄하라.”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6191837001&code=...
오키나와 주민들이
태평양전쟁때도 엄청난 고통을 겪었고
지금도 본토의 희생양으로 살고 있다고 들었어요.
너무 거대한 세력으로 세계의 패권을 놓지 않으려는
미국 기득권세력이 많은 사람들 괴롭히면서
본인들 눈먼 이익에 매진하고 있는 게 원죄 아닐까 싶습니다.
왜 고통당하는가를 눈떠서 보고 힘닿는 대로 그걸 없애기 위해
애쓰는 오키나와 주민들에게 격려를 보냅니다.
우리나라 제주도는 어찌 될른지 참 착잡하네요.
지금 오키나와에서 벌어지고 있는일들을 잘 관찰해야 하는이유..
제주해군기지와 무관치 않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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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11/30/0200000000AKR2015113015260005...
이 교수는 "제주도가 미국이 유사시 사용할 수 있는 군사기지가 된다면 1940년대 말 조지 케난과 더글러스 맥아더가 미국의 동아시아 군사전략에서 오키나와에 부여했던 중국에 대한 (견제적) 역할을 더욱 공격적인 위치에서 담당하게 된다"고 말했다.
'너무 거대한 세력으로 세계의 패권을 놓지 않으려는' - 2222
61.82님 공감합니다.
그러나 막강한 군사력만으로 세상을 지배하는 시대는 지나갔다고 생각합니다.
미국도 역사속에서 빤짝했던 하나의 나라에 지나지 않을거에요.
세상은 변하고 돌고 도는거라고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