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포장이사할 때 서랍장 옷도 다 꺼냈다 다시 담네요ㅜㅜ

ㅁㅁ 조회수 : 5,676
작성일 : 2016-06-20 00:45:05
옷걸이 옷은 다 미리 제가 커버 씌워서 걸어놨어요
근데 서랍장은 그대로 옮길 줄 알았죠....
이사와서 보니 6칸짜리 제 서랍장 옷이 전부 새로 개켜 있네요
딸방 서랍장두요 
남편서랍장만 그대로....
속옷든 칸도 있었는데ㅠㅠ
그나저나 저 많은 옷을 언제 다 빨아야 할지
이사업체 직원 손이 찝찝한 건 맞잖아요
온갖것 만져가며 이사하던 손으로 
다 빨아놓은 속옷 겉옷 꺼냈다 상자에 보관하고 다시 개켜넣고 하니 
때가 안묻었다면 거짓말 아닌가요
아..빨래는 쌓여있고....급한대로 꺼내 입었는데 몸이 근질근질....
IP : 121.135.xxx.21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20 12:46 AM (61.75.xxx.94)

    서랍장에 든 옷은 당연히 다 빼죠.
    옷이 든 채로는 무거워서 못 옮길거예요.
    그래서 속옷 같은 것은 미리 큰비밀로 포장해서 따로 담아둡니다.

  • 2. 모르셨구나
    '16.6.20 12:49 AM (58.127.xxx.89)

    적어도 속옷은 따로 싸 둬야 하는 건데요.

  • 3. ...
    '16.6.20 1:47 AM (118.223.xxx.155)

    포장이사 처음해보셨나봐요. 남의 손길이 찝찝하다면 속옷 같은건 따로 챙겨놔야 하는건데. 겉옷은 한번 입고 빠시고 속옷만 후닥 빠세요...

  • 4. ㅇㅇㅇ
    '16.6.20 3:17 AM (121.130.xxx.134)

    저희 이사할 땐 서랍장 하나도 안 꺼내고 테이프로 붙여서 그대로 운반하던데요?

  • 5. ㅇㅇ
    '16.6.20 5:10 AM (49.142.xxx.181)

    포장이사 여러번 해봤어도 옷 꺼내는건 못봤어요.
    다 테이프로 붙여서 그대로 운반해요.

  • 6. 닉네임안됨
    '16.6.20 6:32 AM (119.69.xxx.60)

    속옷 여성용품은 미리 따로 포장해서 우리차에 넣어 놓고 이사후에 정리했어요.
    귀금속과 태블릿 피시들도 따로 미리 챙겨서 전날 저녁에 차에 다 넣어 놨더니 마음은 편하더라구요.

  • 7. 서랍 안빼요
    '16.6.20 11:36 AM (125.7.xxx.10)

    서랍 그대로 두고 전체 천으로 씌워서 통으로 옮기던데요??

    친정이랑 저희 집이랑 열번 정도 이사했지만 서랍 뺀 경우 없었어요.

  • 8. 원글
    '16.6.20 1:55 PM (121.135.xxx.216)

    저도 이사 원없이 해본 사람이라
    서랍은 안빼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요,
    바지칸 윗옷칸원피스칸 따로 구분해 놓은 옷들이
    서로 섞여있고 전 옷을 세워넣은데 눕혀있더라구요
    큰것도 아니고 다리까지 오는 작은 장인데 굳이 왜 그랬는지 모르겠네요
    아무라 아줌마라도 낯선 총각의 손길이 별로 안좋네요ㅡㅜㅡㅜ
    속옷 다 돌리느라 브라가 없어서 못나가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7831 2016년 6월 2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6/20 478
567830 다음 중 어느 영어가 맞죠? 3 ..... 2016/06/20 912
567829 맛있는 반찬 1 2016/06/20 1,203
567828 7살 딸 지능 41 엄마 2016/06/20 11,815
567827 남자들도 엄마미소같은거 짓죠? 5 2016/06/20 1,923
567826 아이폰 고민중인데요 se와 6 ? 6? 여러가지가 있던데요 1 ..... 2016/06/20 924
567825 37살 6살아이 엄마..로 돌아간다면요.. 7 엄마 2016/06/20 1,808
567824 다모라는 드라마 재미있었나요..? 뮤비 보면서 울고 있네요..... 22 옛드라마 2016/06/20 2,522
567823 기미, 잡티 때문에 특수한 컨실러만 고집하시는 분들만 보세요 62 겟잇 뷰티 2016/06/20 14,250
567822 성구분이 없이 입을 수 있는 옷은? 5 복장 2016/06/20 1,004
567821 왜케 눈물이..ㅜㅜ 정성스러운 밥상 받아먹어 보고싶어요 9 ::::: 2016/06/20 3,380
567820 가정폭력 경험담입니다. 24 강해야산다 2016/06/20 8,859
567819 길에서 모르는 사람이 제 아이 사진을 찍고 도망갔어요. 10 2016/06/20 3,391
567818 딴따라마지막회 재방 보는데 늙었구나ㅠ 2016/06/20 807
567817 여러분들은 언제 가장 행복감을 느끼시나요? 정말 궁금합니다 24 보통 사람들.. 2016/06/20 5,344
567816 아이가 다섯 vs 디어마이프렌즈 7 .... 2016/06/20 3,525
567815 인스타는 자본주의의 끝 같아요 46 ;;;;;;.. 2016/06/20 24,766
567814 누군 결혼 못해서 불행하다고 하고 ..누군 결혼 안해서너무 행복.. 7 aa 2016/06/20 2,427
567813 단종된 화장품 혹시 구할 수 없을까요 11 클났다 2016/06/20 5,997
567812 미래에 대해 불안해 하는 제가 정상은 아닌가요? 6 미래 2016/06/20 1,628
567811 포장이사할 때 서랍장 옷도 다 꺼냈다 다시 담네요ㅜㅜ 8 ㅁㅁ 2016/06/20 5,676
567810 식기세척기 배수구에 원래물이 조금씩남아있나요? 3 바보보봅 2016/06/20 1,310
567809 아이가 8월초 여행간동안 우리도 오사카에 가자는 남편 9 여름여행 2016/06/20 2,169
567808 9급공무원 시험공부를 9년째 한다고요?? 9 2016/06/20 5,326
567807 아이 대학보내보니 8 aaa 2016/06/20 4,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