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 가족이 점점 남같네요

... 조회수 : 7,329
작성일 : 2016-06-19 17:43:03

제가 받아쳐서 말하니 여동생이 농담인데 뭘 그리 정색하냐고?
제 여동생이지만 너무 하단 생각이 드네요.


IP : 112.148.xxx.8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6.6.19 5:44 PM (117.111.xxx.178)

    핸드폰이라 오타 죄송요

  • 2. ..
    '16.6.19 5:45 PM (120.142.xxx.190)

    잘하셨어요..대놓고 용돈을 주라니..
    맡겨놨나~~

  • 3. 어휴
    '16.6.19 5:46 PM (39.118.xxx.16)

    그러게요 얄미워라
    앞으로도 딱딱 분담해서 내세요
    아무리 동생이라도 고마운줄모르고
    언니니까 그래도 되겟지 하는 심보가
    넘 얄밉더라구요
    제 경우입니다

  • 4.
    '16.6.19 5:48 PM (121.171.xxx.92)

    앞으로 곗돈으로 공동 기금 마련해서 식사비, 병원비등 함꼐 계산하세요.
    지금도 보세요. 계속 내다가 안내니 오히려 섭섭해 하쟎아요.
    친정이든 시댁이든 결혼해서 살다보니 서로 다 내마음 같지 않더라구요.

  • 5. 원글
    '16.6.19 5:48 PM (117.111.xxx.178)

    네..비용이 많이 나오지도 않아서 그냥 제가 부담할까도 했지만 앞으로를 위해 그냥 받은건데..
    거기서 용돈 말하고 나중에는 농담이라는 제 여동생이 속물같아요ㅠ
    그래더 믿고 의지할 세상에 하나뿐인 여동생이라 믿고 살다 점점 상처받네여..

  • 6.
    '16.6.19 5:49 PM (218.51.xxx.70) - 삭제된댓글

    너무너무 애쓰셨네요
    애잔한 장녀노릇 이제 그만하시고 자기자신과 가족 돌보세요.
    사랑 많이 받은 아들이 자식노릇하게 기회주시고
    여동생도 자식노릇할 기회 주세요.

  • 7. 지나다
    '16.6.19 5:51 PM (121.88.xxx.87)

    잘 하셨어요.
    배려해줘도 고마운줄 모르고 당연시하는데
    호의베푸는거 호구인증이에요.
    장남 장녀라고 월급 더 주는것도 아니고. .
    앞으로는 무조건 n분의 1하세요~~

  • 8. 000
    '16.6.19 5:52 PM (175.114.xxx.97)

    잘하셨네요 이제앞으로 원글님챙기세요

  • 9. 토닥토닥
    '16.6.19 5:52 PM (211.215.xxx.195)

    저도 장녀인데 저는 제앞가림 잘하니 그런가보다하고 친정엄마는 동생들밖에 몰라요 ㅠㅠ 넘 속상해요 우리 힘내서 잘먹고 잘살아요 ㅠㅠ

  • 10. ...
    '16.6.19 6:07 PM (211.202.xxx.195)

    잘 하셨어요. 저도 희생하는 장녀인 어머니를 둬서 이모들 외삼촌들 얄미워 죽을 뻔 한 적 많았어요. 넘 희생하지 마시고 원글님 가족 중심으로 보란듯이 잘 사세요.

  • 11.
    '16.6.19 6:08 PM (223.62.xxx.238)

    하지말아요
    저도 이젠 나를 위해 시간ᆞ돈 쓸거예요

  • 12. 받는데
    '16.6.19 6:08 PM (218.155.xxx.45)

    늘 받기만 한 사람들은
    거기에 익숙해져 있어
    갈수록 거지근성이 빛을 발합니다.
    님이 이쯤서 그들을 어둠에서 이끌어내세요ㅎㅎ
    돈 쓸 기회를 주세요.

  • 13. 우씌~~ㅜㅜㅜ
    '16.6.19 6:22 PM (113.199.xxx.110) - 삭제된댓글

    불쌍한게 맨날 장녀야 ㅜㅜ
    책임은 맏이라 다 지우고
    사랑은 동생들만 해주고 챙겨주고 씨~~~~

    저두 장녀 안할래여 흑흑흑
    니들이 얌마 내속을 아러 흑흑흑

  • 14. 속물맞아요
    '16.6.19 6:22 PM (119.201.xxx.150)

    절대 더 많이 해주지마세요
    우리 제주도살때 친정부모님한번도 자비로 비행기 끊어오신적없어요
    늘제가 왕복티켓드렸지요
    동생 이민가서 사는데 우에 잘 티켓팅하면
    왕복에 50나오는데 제게 카톡보냅니다
    이제 말하려고요
    니가 왕복티겟끊어서 오시라하라고요
    어디 부모가내란말인가요?나보고 내란말이겠지요
    못사느냐고요?네 동생이더못삽니다
    그런데 돈있어도 지꺼 지네꺼 더 좋은거로만 하더군요
    항상
    돈있으면 외제차타고
    돈잇으면 저거자식은 더 좋은거 해주고
    제가 죽일 녀ㄴ 입니다
    난도 장녀로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게 아니라고요
    그리고 님은 남동생이라도있지
    여자들 다 뺍니다 뒤로
    다 딸좋다하는데 그 장대 어깨에 맨딸은 어떨까요?
    아직도 여자우선시대가 아닌 이 대한민국에서 부모도 다 너무 이기적이에요

  • 15. ...
    '16.6.19 6:26 PM (125.176.xxx.162)

    이제까지 장녀 노릇 충분히 잘 하셨네요. 앞으로는 같이 분담하시고 자신과 가족 더 챙기세요. 그동안 동생들이 받는데만 넘 익숙해지고 당연시한듯 싶네요.

  • 16. 저도
    '16.6.19 6:37 PM (175.117.xxx.90) - 삭제된댓글

    딸 셋에 맏이입니다
    그노무 맏딸은 살림밑천 소리 지겹게 듣고살아
    저도 당연한듯 집이 우선 엄마가 우선 벌은돈 집으로 이렇게
    살았는데 인정 받는사람은 이기적으로 자기 하고 싶은거 다
    하고산 밑에 동생이예요
    저로서는 가슴 아픈일들 너무 너무 많았고
    마흔 넘어 이제야 절대 안합니다
    가족모임 이면 의례 열리던 지갑닫고
    올해는 엄마 생일에 마침 일도 생겨 저는 빠졌네요
    본인생일 축하한하다고 가족들 모여 동생들은 당연한듯이
    얻어 먹었을테고 당사자인 엄마가 돈 내셨을테니 기분이 어떠셨는지...

  • 17. 저는
    '16.6.19 6:59 PM (223.62.xxx.107)

    여기서 맨날 딸좋다는 엄마들도 싫어요
    그 딸이 질 총대와 맘부담은 생각도안하나요?그리고 결혼해보니
    남편들고분고분하더이까?

  • 18. 살림밑천2
    '16.6.19 7:06 PM (116.33.xxx.246)

    그래도 님들은 일찍깨달은 편들이시네요
    전 50넘어까지 호구짓? 하다 정말로 친정부모한테 잊혀지질않을 큰상처를 받은후 , 인연 끊다시피하고 먼저연락 안합니다

    그동안제가 한건 아무것도 아니었어요
    여기 오시는 따님들.특히 장녀들 결혼하셨으면 자기 가정에 일순위로 집중하세요.
    미혼장녀들도 자기 일에 집중하시고 쫌 깍쟁이소리들어도됩니다

    저도 친정모임에는 앞장서서 당연히 나섯는데 이젠안합니다
    제형편대로 가게되면 가고 합니다

  • 19. 동글이
    '16.6.19 7:29 PM (182.230.xxx.46)

    조카 용돈 줄수도있지만 저런 타이밍에 하면 자기 돈낸거 아까우니 용돈이라도 받아서 똔똔하겠다고ㅠ머리굴리는게 보여서 얄밉네요. 잘하셨어요

  • 20. 짜증
    '16.6.19 7:37 PM (115.136.xxx.93)

    잘해주니 호구로 알아요 ㅜㅜ
    그리고 말 나온 김에 애많은 집들은 왜 맨날 우리한테
    짐을 지우는지

    애 많아서 더 많이 먹고 음식값 나와도 그냥 똑같이 돈 내는데 그걸 또 아까워하더군요

    나는 너네한테 애 많이 낳으라고 한 적 없다 ㅜㅜ
    니 새끼 먹은거 돈 내면서 왤케 아까워하니
    나는 내가 먹은거 내가 돈 냈다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7697 2주일정도 여행시 화초 물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9 ... 2016/06/19 1,465
567696 계란만 장조림 어케 하나요? 12 방법 2016/06/19 2,717
567695 계란 장조림 자르는 채? 그걸로 생닭가슴살 잘라질까요? 2 요리사 2016/06/19 836
567694 충남대 정문앞 식사장소 추천부탁드려요. 4 저녁식사 2016/06/19 1,063
567693 친정 가족이 점점 남같네요 18 ... 2016/06/19 7,329
567692 경기도 안성에서 천안 얼마나 걸리나요? 4 시간 2016/06/19 885
567691 아들도 있는데,,,(정말심각) 52 tkf 2016/06/19 23,372
567690 임금님 귀는 당나귀귀 - 차라리 도입 부도 꺼내지 말 던 가 7 답답 2016/06/19 1,458
567689 출판단지 단체로 갈 만한 집 있을까요 4 직원 2016/06/19 863
567688 골프치시는분들, 강사랑 처음 필드나갈때 비용 혹시 얼마드셨나요?.. 1 미나리2 2016/06/19 2,714
567687 저아래 출장가방 뒤져서 콘돔나왔다는 글 12 ... 2016/06/19 5,343
567686 고등학교 1학년 자퇴후 재입학때문에 여쭤보려구요 8 여쭤요 2016/06/19 18,396
567685 캡틴코리아 누글까요 16 복면가왕 2016/06/19 3,290
567684 영국 망해가는 중인가요? 18 --- 2016/06/19 6,375
567683 방금 리무웃겨서요 13 ㅇㅇ 2016/06/19 2,010
567682 아들이 6세 7세 둘인데요. 아빠가 맨날 바쁘고 애들이랑 안놀아.. 11 아들둘맘 2016/06/19 2,098
567681 이어폰은 어디에서 파나요?(인터넷말구요) 5 mp3 2016/06/19 926
567680 저녁메뉴 뭐가 좋나요~~ 11 안녕 2016/06/19 3,055
567679 혼자 챙겨 먹을만한 메뉴 질문이요 2 도와주세요 2016/06/19 1,139
567678 암환자에게 조기. 굴비 둘 중 뭐가 나을까요 13 . 2016/06/19 2,813
567677 학교 학부모소모임에 지인참석하는것. 6 ll 2016/06/19 1,832
567676 마음만은 항상 가정에 있다면 남편바람도 용서되나요? 34 세도나73 2016/06/19 6,258
567675 남편이 사업망한후 친정에 오년간 한번도 안갔어요,, 12 ㄸㄸ 2016/06/19 5,545
567674 이혼이 두려웠는데 이제는 정말 해야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17 .... 2016/06/19 7,524
567673 예체능전공 고민중이예요. 14 ... 2016/06/19 2,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