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늘 비슷한 스타일의 옷 입으면 안되요?

옷스타일 조회수 : 3,267
작성일 : 2016-06-19 01:11:55

제가 옷을 잘 못고르고, 또 사볼 기회도 적었구요.

챙피한 얘기지만, 결혼전에는 친정엄마가

결혼후에는 시어머니와 지금은 주로 남편이 옷을 사줬어요.

그건 제 선택이 아니었고, 이상하게 저들이 (ㅡ,.ㅡ) 그걸 강하게 주장해서,

상황이 그랬어요. 제가 능력도 없었지만요.

어릴땐 무념무상의 순둥이기도 했구요.


이제서야 눈을 조금씩 떠서 옷을 사입고 - 남편 몰래 사입고 ㅠㅠ

시행착오를 하는 중인데요,

같이 다니는 일행들한테 제일 많이 듣는 얘기가

늘 같은 스타일의 옷을 입는데

새로운 스타일로 시도하니까 보기 좋다.


막상 옷을 사다보면요. 일단 일행들의 분위기에도 휩쓸리기도 하지만

뭐가 홀린듯이 사기도 하고

나중에 입다보면 별로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결국은 제 스타일로 회귀하게 되네요.

저도 한 가지 스타일만 입는것 지겹긴해요.

그런데, 동네 옷가게에도 이쁜 옷이 많지만,

제 체형이 부족해서인지 별로인 경우가 많았고, 뭔가 항상 만들다만 옷처럼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길게 몇 년을 걸쳐서 입게 되지는 않는것 같아요.

차라리 카피를 제대로 한 옷들은 원단은 별로라도  디자인은 입을만하구요.


그러니까 본론은

꼭 다양한 스타일로 옷입어야 해요?

이 동네에 멋쟁이들이 많기는 합니다.

아니면 아직 옷 선택 내공이 갈 길이 멀어서인가요 ㅋ ㅠㅠ




IP : 124.56.xxx.4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19 1:40 AM (160.13.xxx.213)

    다양한 패션이든늘 같은 패션이든 상관없이
    자기한테 가장 잘 어울리면 된다고 생각해요

    남들 말 신경쓸 필요 없을거 같아요

    나이들면 자기만의 스타일이 있는 건데
    계속 같은 거만 입으면 어때요
    잡스나 주커버그 생각해 보세요 ^^

    전 요즘 너무 맘에 들고 저한테 잘 어울리는 옷이 있으면
    두세벌 사놔요. 닳도록 입으니까요

  • 2. 에이
    '16.6.19 1:44 AM (210.178.xxx.97)

    옷에 눈 떠서 신경쓰는 사람은 이르면 10대부터 감각을 키웠는데 아직 경력이 짧으신 거죠. 입어보고 버리고 온오프 쇼핑 많이 하고 보세 말고 수많은 브랜드들 눈으로 익히고 본인 체형 신체사이즈 어울리는 색깔 찾는게 얼른 되겠나요. 재미 붙이셨으니 시간을 더 가지세요. 돈은 좀 깨지겠지만 스타일도 다양하게 살 옷만 사게 되는 경지에 곧 오르시겠죠. 차츰 돈 많이 안 쓰게 되고. 옷 자체에 중독되는 것만 조심하시구요

  • 3. ㅇㅇ
    '16.6.19 2:18 AM (172.56.xxx.31)

    늘 다른분위기로 때로는 파격적으로
    입어도 멋지고 괜찮으려면
    무척 여러가지가 받쳐줘야해요.
    차림새를 위해서 투자하는 시간과 돈도 많아야하구요
    자기한테 잘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아서
    그 한스타일로만 멋지게 정착해도 80점 이상은 됩니다
    다양한 스타일로 입는다는 사람들의
    많은 수는 아마도 그냥 자기 스타일 없이 이것저것
    입는 수준이구요 그게 꼭 멋쟁이는 아니예요
    지금 원글님은 본인의 스타일이 정착됐다기보다는
    아마도 특징없는 스타일을 늘 똑같이 입는?
    단계이신가봐요.
    조금더 쇼핑 내공이 쌓이시고 색상, 스타일 딱 내거다
    싶은걸 찾으심 그 스타일안에서 조금씩 변화를 주면서
    멋내시면 좋을듯요.
    누가봐도 이건 딱 ㅇㅇ스타일이다~~하게
    자기 스타일 만드는것도 멋지죠.

  • 4. 오~
    '16.6.19 2:36 AM (124.56.xxx.47)

    너무 멋있는 댓글들. 정말 고맙습니다.
    댓글에서 내공이 느껴지네요.^^
    어렵지만 저만의 스타일에 도전해 보겠습니다.
    편한밤 되세요^^

  • 5. 디자이너가
    '16.6.19 9:04 AM (175.223.xxx.235) - 삭제된댓글

    자기만의 스타일을 가지는건 쉬운일이 아니라고 했어요.
    끊임없이 자기와 맞는 스타일을 연구하고 실험하고 하면서 평생동안 완성해나가는거라고....ㅎㅎ
    아무튼 무슨 분야든 늘 관심을두면 안목이 늘어나는건 사실인듯해요

  • 6. dl..
    '16.6.19 12:28 PM (114.204.xxx.212)

    내 맘에 들면 되죠 남 말 듣고 사면 안입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9102 하나은행 인터넷 뱅킹이 안되네요.. ..` 2016/06/20 1,029
569101 베란다 내부에 실외기 놓으신 분 14 ... 2016/06/20 8,614
569100 인스타 13 6erty 2016/06/20 3,243
569099 두팔 깁스하니 화장실이며 식사갖 아예 불가능해요 10 2016/06/20 2,286
569098 고3 기숙학원 보내보신분 5 기숙학원 2016/06/20 1,963
569097 남편은 집에 잡아 앉혔는데요. 12 불쌍한 남편.. 2016/06/20 5,923
569096 부산에서 장례치르는데 서울에서 오시는경우.. 2 부의 2016/06/20 1,212
569095 아파트옆 도로개통 반대 4 ... 2016/06/20 1,037
569094 사고 직전부터 20분간 블랙박스영상이 없네요. 7 너뭐세요 2016/06/20 2,571
569093 급~~아마존 라이브챗 기능 없어졌나요? 궁금이 2016/06/20 941
569092 아파트 실외베란다(1m2) 잘 사용하나요? 4 나무 2016/06/20 1,603
569091 운빨 재미있는 분 손들어봐요 37 제제 2016/06/20 2,823
569090 경동맥 초음파 정확한가요? 2 모모 2016/06/20 1,633
569089 지인이 자꾸 전화하는데 12 점둘 2016/06/20 3,655
569088 시어머니때문에 생긴 화병 어떻게 풀죠? 32 .... 2016/06/20 7,865
569087 30만원 견적이면 보험처리하는것이 나을까요? 3 자동차 2016/06/20 1,054
569086 백종원 국물 간보고 그 숟갈을 냄비에 털어넣네요 21 ㄹㄹㄹ 2016/06/20 6,478
569085 미세먼지 어떠신가요? 4 ... 2016/06/20 1,342
569084 동창회의 목적인가.. 봤어요. 7 82 추천 2016/06/20 5,841
569083 남향 사시는 분들은 낮 12시쯤엔 집이 환한가요? 13 ㅇㅇ 2016/06/20 3,023
569082 주말에 1박2일 봐주시면 얼마드리면 될까요? 8 얼마 2016/06/20 1,391
569081 아파트 십억짜리 매수하면 취득세가 얼마나 나오나요 4 55555 2016/06/20 2,967
569080 제습기 사용하시는분~ 7 제습기 2016/06/20 1,918
569079 씨스타 요번 앨범사진 보셨어요? 18 .. 2016/06/20 7,870
569078 (정리정돈) 보이는곳만 깔끔한 사람은 뭘까요?ㅜ 6 털털이 2016/06/20 3,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