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새 폭행 많잖아요. 맞고만 있으면 법적으로 유리한거 맞죠?

미친세상 조회수 : 991
작성일 : 2016-06-18 21:40:30

길거리에서 할아버지 랑 초등 귀싸대기 때리고 폭행한 30대녀그리고 어젠가 뉴스에서 봤는데우회전 직진?

뭐 차를 안모니 자세히는 모르는데직진신호받고 대기하는 차량을 뒤에서 우회전하겠다고 빵빵거리다가

앞차가 안비켜주니까끝까지 쫒아가서 욕하고 결국 앞차가 열받아서 내리니까쫒아간 그 쌩양아치새끼가 때렸대요

그래서 피해자?앞차운전자가 길에서 기절했는데 그거 보고도 그냥 차몰고 떠났다고 한 기사를 봤어요

생판 남인데도 읽으면서 부글부글 끓어오르는데-

결국 그 앞차운전자도 한대 쳤는지, 뒷차는 뭐 보복?그거고, 앞차는 쌍방과실인가 폭행 어쩌군가뭐 그래서

서로 둘다 경찰서 갔나봐요여기서 법쪽으로 무지하고 이런일이 평생 없었던 삼심대중반의 평범한 미스녀는 궁금합니다.

만약 뒤에 이야기같은 경우 상대방이 다짜고짜 쫒아와서 왠갖 욕지거리에 폭행까지 행사하는데도대체 누가 참을수잇을지 ..!

저같아도 죽빵 날렸을거같아요- 그럼 전 그 흔하게 말하는합의는 없다라는 말을 못하게 되는거죠

폭행한 여자에게 맞은 할아버지도 일부러 안 때리고 그냥 맞았다고 누군가 기사댓글에 서 봣는데

그거 합의 안해주려고 참은거- 맞아요?합의 안해주려면 저런 상황에서도 이 악물고 맞고 잇어야 하나요?

요새 세상 혹시나 나도 그런 피해자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지는 이 미친세상 살다보니미리미리 그런 법좀 알고싶습니다.

IP : 122.45.xxx.8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16.6.18 10:36 PM (115.139.xxx.6)

    그 상황이 되지 않으면 몰라요.
    제 경우에는 갑자기 시간이 정지된것처럼 느껴지고 아무런 생각이 안났어요. 그리고 나 이렇게 죽는구나 하는 느낌과 내가 아주 나쁜 꿈을 꾸는건가 하는 착각이 왔어요.
    묻지마 폭행 당해보니 그렇터라구요. 지금도 이유없이 깜짝깜짝 놀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2603 (민중의소리) ‘한반도 사드배치 철회’ 백악관 온라인 청원 5만.. 8 ... 2016/08/04 608
582602 여름에도 얼굴에 크림 바르시나요? 7 크림 2016/08/04 1,769
582601 장식장 무너졌던 경험 있는 분 계세요? 7 ... 2016/08/04 1,615
582600 압류딱지요?? 1 더워 2016/08/04 736
582599 다이슨 VS 밀레 (유선) 써보신분들 알려주세요~ 21 double.. 2016/08/04 4,411
582598 내리막길에 정차된 차가 굴러 또 사상자를 냈네요 ,,,,,,.. 2016/08/04 732
582597 문과생이 화학 복전 가능할까요?? 10 @@ 2016/08/04 2,080
582596 딸래미 학원수업끝나기 기다리며 커피한잔하는데 5 ㅎㅎㅎ 2016/08/04 2,025
582595 애가살려달래요 !~에어컨살래요~! 29 서울 34도.. 2016/08/04 6,164
582594 오피스텔 전세관련해서 궁금한게 있습니다 2 da 2016/08/04 697
582593 판사도 법정 앞에 설 일이 있는 세상이네요.. 7 .... 2016/08/04 1,421
582592 남편 윗이사이 두개가 너무벌어져.. 17 몽쥬 2016/08/04 3,200
582591 불타는 청춘에서 다른 4 예상 2016/08/04 2,210
582590 일본 방위백서, 12년째 ‘독도는 일본땅’ 2 독도 2016/08/04 253
582589 중2 자녀두신 분들 방학때 가족끼리 뭐 하셨나요. 4 . 2016/08/04 1,049
582588 남편이 잘못을 저질렀을 때 시댁에 알리는 거... 왜 말릴까요?.. 20 ... 2016/08/04 5,894
582587 (작은고민)20만원대 진공청소기 살까요? 말까요? 5 ... 2016/08/04 1,074
582586 토판염이라고 들어보셨어요? 소금미녀 2016/08/04 522
582585 언어포스(국어포스)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신가요? ii 2016/08/04 334
582584 서울 폭염경보 문자왔는데 시원해요. 21 오잉 2016/08/04 4,045
582583 [김영란법의 성공조건]모든 청탁 관행에 금지령… 모두가 “NO”.. 1 세우실 2016/08/04 372
582582 깍두기담글때 액젓? 5 2016/08/04 1,320
582581 오사카 유니버셜 8월말에 3 ... 2016/08/04 1,061
582580 올댓발리 발리 스냅사진 함꼐 신청하실 분 구합니다. t 2016/08/04 745
582579 저는 좋아하는 사람과 얘기할때 왜케 멍청하게 말하게될까요?. 3 .. 2016/08/04 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