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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보 같다고 하실 수도 있지만... 다이어트...

진짜 조회수 : 3,706
작성일 : 2016-06-17 22:58:59
우선 너무 힘들어서 현재 다이어트 놔버리고 있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이래선 안되겠다 해서 해볼라고 해도 요즘 계속 축축 늘어지고 해서;;; 
막 많이 먹는 건 아닌데 폭식? 비스무리하게 하고 있고.
하튼 방법은 아는데 못하는 게 다이어트잖아요.
우선 무언가 계기 또는 도와줄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합니다.
30 후반이구요. 시간은 현재 좀 쓸 수 있는 상태이고. 
운동은 뭐 일주일에 두세번 정도씩 가요. (그냥 이건 버릇이 되었달까)
건강체질인데 요새는 피곤함을 자주 느끼구요.
많~이 뚱뚱한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뚱뚱한 편이랄까;;;
키 158 정도에 몸무게도 한 50대 후반쯤 되지 않을까 싶어요. 
(사실 50 중반이 넘어가면서 무서워서 안쟀어요; 그 때랑 비슷할 듯)

딱 잘라 한 300~500만원 가량 투자한다 할 때요. 
물론 저의 다이어트 노력도 함께 병행된다 할때요.
가장 효과적으로 할 방법이 있을까요?
참고로 한약은 안 먹을 생각이구요.
요새 뭐 여러 병원들도 있는 거 같은데... 고주파 뭐 이런 것도 있는 거 같구.
참 누군가는 마사지 열 댓 번만 빡시게 받으라고 하기도 하고
무슨 허벌이니 마임이니 이런 데 가서 마시는 거도 도움된다고 하고
효소 뭐 이런 얘기도 하고....
하튼 그렇네요.
물론 알고는 있습니다. 다이어트 왕도는 없다는 거;;;
멍청하다 의지박약이다 욕하지 말아주시고, 조금이라도 도움될 만한 무언가 있으면 팁 좀 풀어놔주세요~

IP : 119.194.xxx.12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솔직히
    '16.6.17 11:01 PM (175.126.xxx.29)

    일반인이 운동으로 살빼기는 너무 어려운거 같아요...
    그냥 농사나 막일....이런게 오히려 더 살빼기가 쉬울듯

    300-500 써봐야...표도 안날거 같습니다.
    제주변에 뚱뚱한 지인보니
    돈은 엄청 들여요
    하는것도 많아요. 이거했다 저거했다..(거의 먹는걸로)

    근데 옆에서 보니....아무리 돈을 들여도
    똑......같던데요

  • 2. ㅡㅡ
    '16.6.17 11:02 PM (114.203.xxx.187)

    다이어트에 왕도가 어딧니요
    덜먹고 많이 움직이는것만이 답이죠
    먹고싶은거 다 먹고 어찌 살을빼니요
    그런게 있음 모두가 몸짱이게요

  • 3. 유전자가 살찌는 유전자
    '16.6.17 11:04 PM (58.233.xxx.27)

    인데 무슨 노력을요 건강하면 다행이죠
    그리고 뼈대가 굵은 사람은 다이어트해도 소용 없어요

  • 4. ㅇㅇ
    '16.6.17 11:04 PM (58.140.xxx.72)

    지방흡입이니 돈들이는거 금새 다시 찌는여자들 많고 시간 많으면 등산이 짱이죠.
    저는 먹고싶은거 피자 빵 고기 밥 이런거 다 먹으면서 매일 아침 친구랑 6시반에나가서 점심 12시쯤 집에 돌아오는 생활하니 한달에 오키로씩 빠지던데요. 시간되면 등산추천이요. 세상 험하니 친구랑 가든지 하세요. 동네에 가고싶어도 못가고 있는여자들 많답니다.

  • 5. ㅇ.ㅇ
    '16.6.17 11:05 PM (1.127.xxx.14)

    빼서 뭐하시게요? 이제 곧 마흔인데 골밀도 걱정해야할건데..
    그냥 근력운동 중심으로 하세요
    저 평소 158에 58나가는 데 신경 전혀 안쓰는 데요.
    임신막달즈음이라 73인가 나가는 중인데 다른거 신경쓰지 뭐.. 몸무게야..

  • 6. 굶는게 답.
    '16.6.17 11:16 PM (1.224.xxx.99)

    굶으세요.
    굶기만큼 다이어트에 왕도가 없습니다.
    30대 후반...쫙쫙 빠질때 에요. 40대 후반인 본인조차 지금 굶고 삽니다. 굶으니깐 오히려 몸이 개운해졌어요. 맨날 팔다리 얼굴까지 붓고 손가락 마디까지 부어서 주먹조차 안쥐어질 정도인데 굶어서 2키로 빠지니깐..(사실,,54.5키로 였어요. 지금은 아침이나 저녁이나 51키로 입니다) 붓기? 그런거 모르겟어요.
    속도 좋아졌구요.

    원글님 많이 먹고 있어요. 솔직히 가슴에 손 얹고 반성해야해요.
    본인또한 자신이 그렇게나 많이 먹었다는걸...굶기하는 지금에서야 깨달았습니다. 사람이 하루에 먹는양은 그리 많지 않아요. 조선시대처럼 밥 한개에 모든 열량을 공급받는 시기는 아니잖아요.
    진짜 의외로 하루에 먹는 양은 적어요....무척 적어야 정상 이구요.

    위에 임신 막달님. 그렇게 찌우면 아니되는 겁니다....큰일나요....어쩌려구 그러세요. 요즘엔 임산부 다이어트 엄청 강조합니다. 너무 뚱뚱하면 애 낳고나서 어떻게 아이 보시려구요. 좀 움직이세요. 빨빨대면서 많이 많이 걸으세요. 그래야 애낳고도 재빨리 몸이 추스려져요...

  • 7. ...
    '16.6.17 11:31 PM (182.211.xxx.113) - 삭제된댓글

    1년 피티값이네요
    피티 받으세요

  • 8. ...
    '16.6.17 11:45 PM (180.69.xxx.115)

    5개월전에 80킬로였어요.

    지금은 168에 58킬로예요.
    보기에 이상하지 않지만 그래도 날씬하지는 않다고 생각해요. 요즘트렌드엔...

    그래도 죽을만큼 노력했어요.

    다이어트의 왕도는
    첫째도 식이조절
    둘째도 식이조절...
    ,
    ,
    ,
    한 다섯째에서 운동입니다.

    힘내세요.
    뭐라 할말이 없네요...그냥 그래요...별다를께 없어요. 식이조절로 살 확빼고..운동으로 기운좀 차리고...ㅠㅠ

  • 9. .....
    '16.6.18 8:31 AM (221.148.xxx.142)

    전 대추방울토마토를 상자째로 사서 씻어놓고
    계속 먹어요
    토마토로 허기를 채우고 밥먹고
    간식 땡기면 우선 토마토부터 먹고 간식먹고
    달달한 양배추있음 삶아서도 그렇게 하구요

    오이양상추같은 건 먹으면 배가 더 고픈데
    이 두가진 포만감이 들더라구요

  • 10. 보험몰
    '17.2.3 11:22 PM (121.152.xxx.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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