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조카귀엽다고 외모가지고 놀리는 고모..

...... 조회수 : 2,678
작성일 : 2016-06-16 23:34:45
제 애들보고ㅈ귀여워서 그러는건 알겠는데 만날때마다
외모관련된 약간은 비하스런 표현을 해요 시누가.
예를 들어..어머어머 애 머리 좀 봐봐..우리 누구보다 너무크다 하하손목사이즈좀 봐 내꺼보다 두껍잖아 하하 귀여워라 이런식.
7-8살된 우리 아들들을 자기 딸들에 견주어서 그런식으로 이야길 자주해요.
악의는 없고 귀엽다는 표현이겠지 하지만서도 너무 지나치게 자주 그러니깐 너무 듣기 싫으네요
어떻게해야하나요
IP : 121.183.xxx.19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16 11:39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고모 닮아 그래 해버려요.

  • 2. ㅇㅇ
    '16.6.16 11:44 PM (175.197.xxx.193)

    똑 같이 해주세요
    고모딸들한테 귀엽다고 호호하면서
    외모비하적인 말들을 쏟아내보세요. 물론 너무너무 귀엽다는 투로요
    고모가 어떻게 나오는가 보세요.

  • 3. ....
    '16.6.16 11:48 PM (118.33.xxx.46)

    외모에 대한 말은 삼가해야해요. 부정적인 자기 인식이 될수도 있어요.

  • 4. ..
    '16.6.16 11:56 PM (115.137.xxx.76)

    그참 생각이 짧으신 고모네요 ..
    고모닮아그래 222

  • 5. ;;;;;;;;;;
    '16.6.16 11:57 PM (121.139.xxx.71)

    애들 외모가지고 뭐라 하지 못하게 하세요.

  • 6. 아니죠
    '16.6.17 12:05 AM (118.221.xxx.103)

    말 끝에 귀엽다만 붙이면 귀여워서 하는 말인가요?
    그 고모라는 인간이 흔히 말하는 자존감 도둑인거예요.
    강력하게 하지말라고 하고 안되면 똑같은 방법으로 고모 딸에게 외모 비하 발언을 몇 번 해서 깨닫게 해주세요.
    외모에 대해선 비하도 칭찬도 바람직하지 않아요.

  • 7. 한번
    '16.6.17 12:32 AM (180.92.xxx.57)

    정색하세요...
    뭘 계속 듣고 있어요....짜증나게.

  • 8. ///
    '16.6.17 1:22 AM (61.75.xxx.94)

    자기 방어능력 없는 애가 당하는 것을 지켜보지 말고
    엄마가 좀 나서세요.
    시누이에게 정색을 하고 말해도 안 되면 미친년 소리를 듣더라도 발악을 하고 달려드세요

  • 9.
    '16.6.17 6:15 AM (223.62.xxx.152)

    악의가 없긴 뭐 없어요
    분명 악의도 있습니다
    고모닮았나봐요 하세요
    애들을 엄마가 지켜줘야지 뭐하시는거에요

  • 10. ..
    '16.6.17 8:45 AM (211.224.xxx.143)

    저도 어려서 고모,삼촌이 외모갖고 어쩌고 저쩌고 많이 해서 외모 컴플렉스가 있어요. 나중에 엄마한테 애기하니 그건 니가 어려서 통통하니 귀여웠어서 그런거라고. 엄마눈에는 언니보다 내가 훨씬 외모가 좋다고 생각한다고 하시더라고요. 작은어머니도 저희집에 오시면 항상 언니 외모 칭찬만하고 해서 상대적으로 전 아 난 외모가 떨어지는구나 하는 부정적 생각을 갖게 했어요. 어른들 아이들 외모에 대해선 입조심 해야해요. 장난으로도 못난다는 표현하면 절대 안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0721 마크 사는 한옥집 좋아보이네요 14 비정상회담 2016/08/30 6,104
590720 비정상회담 마크네 한옥은 엄청 비싸겠죠? 7 우왕 2016/08/30 6,383
590719 중학생에게 카드줘서 대형마트 보냈더니 안된대요.. 10 .... 2016/08/30 4,670
590718 눈빛을 거짓말 할수 있는것도 사람마다 다른걸까요? 1 ..... 2016/08/30 920
590717 사람 찾을수 있을까요? 다빈치미켈란.. 2016/08/29 699
590716 제발 혹시 이사람을 어찌찾을수있을지?? 2 여러분 2016/08/29 1,626
590715 5살 아이 얼굴이 얼룩덜룩해요 5 뮈소 2016/08/29 2,582
590714 서울토박이이신분들요 전현무랑 성시경요 60 ㅇㅇ 2016/08/29 23,514
590713 뉴스킨 영양제 1 다단계 2016/08/29 1,795
590712 남아 혈뇨요.. 4 초등 2016/08/29 1,560
590711 박보검이 인물은 인물이네요 76 ㅇㅇ 2016/08/29 27,366
590710 만들어놓은 쨈이...넘 딱딱해요 ㅜㅜ 5 fr 2016/08/29 1,070
590709 다이어트 중 입냄새 8 ㅎㄷㄷ 2016/08/29 3,648
590708 포스있다라는게 구체적으로 어떤의미인가요? 17 ㅇㅇ 2016/08/29 4,201
590707 강아지키우는데 소파 관리 노하우 있으시분 좀 알려주세요 8 맑은하늘에 2016/08/29 1,454
590706 대학생 딸이 남자 친구랑 둘이 여행가겠다고 하네요. 27 둘이 여행 2016/08/29 38,691
590705 어떤거 보세요 구르미 /보보경심 58 설문? 2016/08/29 6,664
590704 판도라 팔찌 하신 분들...손목이 가는 분들은 몇 cm 하시나요.. 12 판도라 길이.. 2016/08/29 7,004
590703 오늘 김연경 선수봤어요~ 4 꿈꾸는사람 2016/08/29 3,594
590702 팍 익은 열무김치 어떻게 처치할까요 3 열무김치 2016/08/29 1,786
590701 골반교정 도수치료 1 srsr 2016/08/29 2,103
590700 맘 닫은 며느리, 맘 닫은 아내입니다 78 고민중 2016/08/29 25,318
590699 발음이 헛나와요. 치매인가 2016/08/29 718
590698 우병우 구하기’ 나선 박근혜 대통령, ‘이석수 찍어내기’ 성공하.. 6 ㅇㅇ 2016/08/29 1,211
590697 홍은동 신라구둣방이요..발에 맞춰서 만들어주나요? 홍홍 2016/08/29 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