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카귀엽다고 외모가지고 놀리는 고모..

...... 조회수 : 2,662
작성일 : 2016-06-16 23:34:45
제 애들보고ㅈ귀여워서 그러는건 알겠는데 만날때마다
외모관련된 약간은 비하스런 표현을 해요 시누가.
예를 들어..어머어머 애 머리 좀 봐봐..우리 누구보다 너무크다 하하손목사이즈좀 봐 내꺼보다 두껍잖아 하하 귀여워라 이런식.
7-8살된 우리 아들들을 자기 딸들에 견주어서 그런식으로 이야길 자주해요.
악의는 없고 귀엽다는 표현이겠지 하지만서도 너무 지나치게 자주 그러니깐 너무 듣기 싫으네요
어떻게해야하나요
IP : 121.183.xxx.19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16 11:39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고모 닮아 그래 해버려요.

  • 2. ㅇㅇ
    '16.6.16 11:44 PM (175.197.xxx.193)

    똑 같이 해주세요
    고모딸들한테 귀엽다고 호호하면서
    외모비하적인 말들을 쏟아내보세요. 물론 너무너무 귀엽다는 투로요
    고모가 어떻게 나오는가 보세요.

  • 3. ....
    '16.6.16 11:48 PM (118.33.xxx.46)

    외모에 대한 말은 삼가해야해요. 부정적인 자기 인식이 될수도 있어요.

  • 4. ..
    '16.6.16 11:56 PM (115.137.xxx.76)

    그참 생각이 짧으신 고모네요 ..
    고모닮아그래 222

  • 5. ;;;;;;;;;;
    '16.6.16 11:57 PM (121.139.xxx.71)

    애들 외모가지고 뭐라 하지 못하게 하세요.

  • 6. 아니죠
    '16.6.17 12:05 AM (118.221.xxx.103)

    말 끝에 귀엽다만 붙이면 귀여워서 하는 말인가요?
    그 고모라는 인간이 흔히 말하는 자존감 도둑인거예요.
    강력하게 하지말라고 하고 안되면 똑같은 방법으로 고모 딸에게 외모 비하 발언을 몇 번 해서 깨닫게 해주세요.
    외모에 대해선 비하도 칭찬도 바람직하지 않아요.

  • 7. 한번
    '16.6.17 12:32 AM (180.92.xxx.57)

    정색하세요...
    뭘 계속 듣고 있어요....짜증나게.

  • 8. ///
    '16.6.17 1:22 AM (61.75.xxx.94)

    자기 방어능력 없는 애가 당하는 것을 지켜보지 말고
    엄마가 좀 나서세요.
    시누이에게 정색을 하고 말해도 안 되면 미친년 소리를 듣더라도 발악을 하고 달려드세요

  • 9.
    '16.6.17 6:15 AM (223.62.xxx.152)

    악의가 없긴 뭐 없어요
    분명 악의도 있습니다
    고모닮았나봐요 하세요
    애들을 엄마가 지켜줘야지 뭐하시는거에요

  • 10. ..
    '16.6.17 8:45 AM (211.224.xxx.143)

    저도 어려서 고모,삼촌이 외모갖고 어쩌고 저쩌고 많이 해서 외모 컴플렉스가 있어요. 나중에 엄마한테 애기하니 그건 니가 어려서 통통하니 귀여웠어서 그런거라고. 엄마눈에는 언니보다 내가 훨씬 외모가 좋다고 생각한다고 하시더라고요. 작은어머니도 저희집에 오시면 항상 언니 외모 칭찬만하고 해서 상대적으로 전 아 난 외모가 떨어지는구나 하는 부정적 생각을 갖게 했어요. 어른들 아이들 외모에 대해선 입조심 해야해요. 장난으로도 못난다는 표현하면 절대 안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7578 회화할때 as well 이 잘 안나올까요.. 122 2016/06/17 819
567577 (펑~) 28 비둘기 2016/06/17 3,312
567576 포장이사할 때 저는 뭐하면 되나요? 9 ... 2016/06/17 3,592
567575 알뜰폰 질문 2 .... 2016/06/17 685
567574 코스트코 주차장도 10시에 문여나요? 13 돌돌엄마 2016/06/17 2,117
567573 이혼을 두려워하는 게 왜 문제냐면요 26 마요마요 2016/06/17 6,799
567572 박유천 얘기 좀 그만하고 전기 가스 민영화 얘기를 적극적으로.... 41 ㅜㅜ 2016/06/17 2,997
567571 2016년 6월 1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6/17 586
567570 영어 학원을 이제 1 불안 2016/06/17 990
567569 코스트코가면 꼭 사오는것 있으신가요? 18 코스트코 2016/06/17 7,773
567568 돼지고기 앞다리살이요 9 .... 2016/06/17 2,366
567567 아이 자전거 보조바퀴 어디서 달아주나요? 2 궁금 2016/06/17 717
567566 대치동 전집질문이요 4 전사기 2016/06/17 1,442
567565 중학생인데 입냄새 어떻게 고쳐요? 18 ... 2016/06/17 5,568
567564 내년 아이 초등입학에 맞춰 직장 그만둘까요..? 20 ㅇㅇ 2016/06/17 2,632
567563 사람을 부렸으면 수고비라도 줘야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7 000 2016/06/17 3,207
567562 유해물질 공기청정기 브랜드 밝혀줬네요 4 공기청정 2016/06/17 4,085
567561 병원오진 어떻게 해야하나요;; 대상포진관련 7 Rrr 2016/06/17 4,152
567560 대학생직장인대상 영어학원 좋은데 없을까요 .... 2016/06/17 470
567559 요즘 이것만 바르면 얼굴에 광채가 6 .... 2016/06/17 4,510
567558 강남구청 여직원들이 유천 때문에 34 .... 2016/06/17 28,406
567557 시중에파는 멸치육수 10배희석해 먹는것. 3 멸치 2016/06/17 2,105
567556 이 시간에 저 같은 분???? 새벽 2시 41분 현재 6 dd 2016/06/17 1,724
567555 남편이 바람핀걸 알고 저도 채팅앱을 했는데 22 ... 2016/06/17 13,796
567554 더민주,전기-가스 개편반대"피해와 고통은 고스란히 서민.. 5 국민몫 2016/06/17 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