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주이민 예정인데 정착도시 추천부탁드려요

호주 조회수 : 2,195
작성일 : 2016-06-16 14:27:19
직군은 it구요
잡은 현지에 가서 구할 예정이에요
이민법무사는 시드니나 맬번에 it기업체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처음엔 렌트로 1년정도 살다가 땅사서 예쁜집 짓고 살려고 해요
땅값이 너무너무 비싼데는 좀 그렇구요
곧 초등학교 올라가는 아이가 갈만한 좋은학교와 동네 분위기도 괜찮은 지역으로 추천 부탁드려요
아이가 초등이라 처음 렌트할때도 그동네로 해서 왠만하면 전학 안시키고싶어요

제가 보던 블로그에 브리즈번 사시는 교포신데 땅사서 멋진집 짓고 사시더라구요
앞마당에 수영장도 파고..
브리즈번은 시드니 멜번에 비해 땅값이 저렴하다고 하던데..
브리즈번은 잡을 구할데가 시드니 멜번보다 없다고..

관련 직군이신분들이 추천해주심 더 좋겠습니다^^
IP : 211.36.xxx.24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6.6.16 2:57 PM (101.181.xxx.120) - 삭제된댓글

    it로 기술이민으로 온 호주이민자예요. 저도 렌트 1년정도 살다 집 지었고, 지은집에서 아직도 살고 있네요.

    질문에 대답을 해드리기가 어렵네요. 뭐라고 말씀드려야 할지 정확히 포인트를 잡기가 어려워서...

    땅값이 싸다, 비싸다도 각각의 재정상태에 따라 다르고, 좋은 학교, 좋은 동네의 기준도 각자 다르기 때문에... 근데 조건이 좋은데는 비싼게 인지상정이죠.

    저희 이민이랑 비슷한 조건인거 같아서 반가운 마음에 답글 달아봣네요.

  • 2. 호주
    '16.6.16 3:05 PM (211.36.xxx.247)

    반갑네요! 잡을 가서 구할 예정이라 어느지역으로 가야할지 모르겠어서요 ㅠ 왠만하면 처음 자리잡은곳에서 살고싶은데 안된다면 지역옮기는것도 감수해야죠
    처음 지역 어떤 기준으로 고르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학교다닐 아이가 있는지라 좀 걱정이 되어서요
    제일우선은 치안과 학군과 자연이에요
    도시접근성은 1시간이내면 괜찮을듯합니다
    버짓 10억내로 집 지으려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 3. 저도
    '16.6.16 3:16 PM (101.181.xxx.120) - 삭제된댓글

    글쎄...저도 사는데만 알지, 전문가가 아니라 호주전역 집값을 파악하고 살지는 못해요.

    저희 아이도 학교 다니고 있어요. 초등. 저는 그리 따지고 지역을 고른게 아니고, 학군에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아서 특별한 기준은 없었네요.

    초등학교는 어디나 다 똑같다라는 말이 있어요. 교과서도 없고, 등수도 없고, 초등학군 별 의미없고요.

    아시안들이 학교에 목숨 거는건 사실인데, 저는 그 과가 아니라 별로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 4. 저도
    '16.6.16 3:19 PM (101.181.xxx.120) - 삭제된댓글

    글쎄...저도 사는데만 알지, 전문가가 아니라 호주전역 집값을 파악하고 살지는 못해요.

    저희 아이도 학교 다니고 있어요. 초등. 저는 그리 따지고 지역을 고른게 아니고, 학군에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아서 특별한 기준은 없었네요. 다만, 아이가 다문화에 잘 적응하고 살게끔 한국인거리?도시?는 피했어요.

    초등학교는 어디나 다 똑같다라는 말이 있어요. 교과서도 없고, 등수도 없고, 초등학군 별 의미없고요.

    아시안들이 학교에 목숨 거는건 사실인데, 저는 잘은 몰라요.

  • 5. ...
    '16.6.16 3:51 PM (218.156.xxx.239)

    시드니에서 학교 다니다 왔어요.
    초등학교는 크게 학군 생각 안했는데
    한국엄마들에겐 나름 8학군이 있더라구요.
    사립도 아주 비싼곳부터 소규모에 종교 사립도 있고
    공립도 많아서 초등때는 중간에 안 옮기려고
    처음부터 OC 있는 공립으로 보내는 엄마들도 있고
    셀렉티브때문에 공부 좀 시킨다고 하는 학교 보내는
    엄마들도 있어요.
    전 카톨릭에서 운영하는 작은규모의 사립 보냈는데
    각각의 장단점이 있어서 학군은 크게 고려 안하고
    그래도 사는동안 직업의 안정성이 중요하니
    시드니나 멜번에서 치안 좋은 동네가 좋지 않을까요?

  • 6. 다 가질 순 없어요
    '16.6.16 3:56 PM (49.199.xxx.104)

    호주에 약 10년째 사는 교민이에요. 아이티 뭐 하시는 진 모르겠지만 이게 성황기가 아니라 직장잡는데 시간이 좀 걸릴수도 있어요. 그러니 일단 한분 먼저 오셔서 직장 잡으시고 그것 봐가면서 살때 정하세요.

    학군좋은데는 집값/땅값 어마어마하게 비싸요. 아이티는 대부분 시티 근처로 밀집되어 있는지라 좀 살만하고 시티 가까우면 집값/땅값 또 어마어마 하구요.

  • 7.
    '16.6.16 4:37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시드니는 복작복작 서울같은느낌 별로 안끌리고 브리즈번 멋진도시죠
    저같음 브리즈번에 살겠어요 바다도 넘멋지고ᆢ

  • 8. 호주
    '16.6.16 9:41 PM (211.36.xxx.247)

    저도 마음같아선 땅값도 비교적 싼 브리즈번에 살고 싶어요 근데 잡을 구할데가 시드니 멜번보다 적다고해서요 ㅠㅠ
    서울같이 복작복작한데는 별로 안끌리네요
    it 개발자인데 요즘 잡 구하기 어렵나요?
    한국에서 잡 구하고 떠나는게 베스트인데 이건 어렵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3463 드라마 기억남는 명장면 댓글 달기 해볼까요? 13 명장면 2016/07/06 1,084
573462 아들의 배신 1 2016/07/06 1,862
573461 아파트 분양에 대해서 물어볼께요 ... 2016/07/06 635
573460 제가 친구에게 정 떨어진 이유가 뭘까요? 81 좋은 친구인.. 2016/07/06 21,213
573459 얼음정수기에 중금속이라면..업소용 제빙기는 어떨까요..?ㅠㅠㅠㅠ.. 2 아이스커피 2016/07/06 2,103
573458 포트락파티에 성의없이 해오는 사람 14 얌순 2016/07/06 9,251
573457 박상아 여전히 이쁜가요? 25 돈환장녀 2016/07/06 8,143
573456 ‘크리에이티브 코리아’, 프랑스 슬로건 표절 보세요 2016/07/06 718
573455 Creative Korea=Creative France 8 Korea 2016/07/06 1,002
573454 수술후 배에 테이프 끈끈이 어떻게 지우나요? 5 배짱 2016/07/06 1,023
573453 국정원 여직원 감금 혐의' 무죄.."본인 의지로 안 나.. 6 이런 판사 .. 2016/07/06 938
573452 제주 살이를 낭만으로만 생각하는 .. 31 .. 2016/07/06 7,758
573451 해외 도피여행, 어떨까요?? 10 질문 2016/07/06 1,912
573450 기본티는 빈티나 보이는 30대예요 27 코디꽝 2016/07/06 7,246
573449 방콕에서 대만공항에 밤 10시도착이고 7 ... 2016/07/06 840
573448 목욕탕에 자꾸 날벌레가 나와요 4 뚱이 2016/07/06 2,098
573447 영국 부동산 펀드 환매 중단 사태로 증시하락 3 영국 2016/07/06 1,639
573446 2012년에 집 사신분? 3 55 2016/07/06 1,532
573445 북유럽 유로화 6 북유럽 환전.. 2016/07/06 1,488
573444 겨울옷정리를하는 중인데 모피 3 정리하다인생.. 2016/07/06 1,833
573443 맞선보고 애프터를 받긴 했는데요.. 5 ㅣㅣ 2016/07/06 3,723
573442 제주도 맛집 - 몇개만 꼭 알려주세요....(신라/롯데호텔 포함.. 12 궁금 2016/07/06 2,898
573441 초등3학년 여아 수영복요 (학교수영수업) 5 럭셜맘 2016/07/06 3,266
573440 미국어학연수가기 전 순서가 어떻게 되나요? 3 퉄퉄 2016/07/06 719
573439 북한은 왜 그런대요?? 6 참.. 2016/07/06 1,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