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이 없고 호감이면서 자기일도 잘 하는 사람~
상대적으로
적이 없고 호감이면서 자기일도 잘 하는 사람이 있네요
성격이 유난하지 않고
얼굴에 찌뿌린 표정은 찾을 수 없고
엄청 상냥하거나 친절한것도 아니고
본인에게 집중하고
부정적인 감정에 시간 낭비 안하는것같아요
이런분 82도 계시죠~?
1. 누구냐넌
'16.6.15 9:58 PM (121.164.xxx.155)계시다면 본받고싶네요
2. 기
'16.6.15 10:02 PM (223.62.xxx.94)제 주변에서는
두 부류가 있거든요
타인에게 바라는거나 궁금한게 없고요
항상 순수해요
적이 없죠
좀 답답해도 사람들이 잘 해주고
너그럽게 대해줘요
다만 무능하고 매력이 좀 없어요
그런데 이런 캐릭터에 일도 잘 하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저도 닮고싶어요
거절도 기분 안나쁘게 잘 하고...
송일국씨네
삼둥이가 화법이 좀 그렇지 않나요?3. 적이없으면친구도없다
'16.6.15 10:04 PM (74.101.xxx.62)그런 사람들은 대개 남들에게 관심도 없어요 ;-)
그냥 남들은 자신이 속한 세상의 구성원들일뿐 그 이상의 의미를 두지 않지요.
부정적인 감정에 시간낭비하는 것도 싫어하는만큼, 굳이 남들과 '긍정적인' 시간을 만드는것에도 관심이 없어서...
이런 사람들은,
갑자기 사라져도 ... 주변 사람들이 아주 잠깐... 이 사람이 요즘 안 보이는데? 생각하고 마는 그런 존재로 살죠. 적극적으로 이건 아니다!! 라고 소리치면서 앞서 나갈 사람도 아니지요.
능력은 뛰어나더라도 있으나마나한 사람들이 되기 쉬워요. (저희 집에 이런 사람이 좀 많아서 ㅠ.ㅠ)4. 판타지
'16.6.15 10:13 PM (126.205.xxx.114) - 삭제된댓글적이 없으면 친구도 없다 3333
살면서 적이 하나도 없는 사람은
굉장히 정치적인 사람들입니다
사람이 자기 신념을 갖고 살면
적이 없을수가 없거든요
능력있는 사람들은
적이 한두명 있어요 반드시
시기하는 사람도 있고
제 직장에 그런 비스무레한 사람들 많은데요
알고보면 잘 보여야할 사람한테만
뒤로 확실히 잘하고
나머지 사람들한텐 무관심이에요
그러니 타인들도 그 사람한테 별관심 없음
그걸 호감이라고 하면 그럴듯
일도 본인 능력이 아니라
비호세력이 잘한다 잘한다 하니
이미지메이킹
원글님 상상 속에서 만들어낸 판타지 인물 같아요
현실에선 없어요 박쥐형 인간이나5. 기
'16.6.15 10:26 PM (223.62.xxx.94)판타지님
제가 매력 느낀분은 사실 회사 대표예요
게다가 건축 인테리어분야라서
대기업이나 공기업에 비해서는
오치적 성향이 덜 필요한것같아요
오너쉐프처럼 실무를 하는 대표거든요
그런데 직원 50명에 사옥도 짓고
30대라는
젊은 나이에
무던히 잘 운영하더라구요6. 기
'16.6.15 10:27 PM (223.62.xxx.94)오치적---정치적 오타예요 ㅎ
7. 기
'16.6.15 10:29 PM (223.62.xxx.94) - 삭제된댓글그리고 '적이 없다'는 적이 한명도 없다는 뜻으로 쓴게 아니랍니다
상대적으로 일반적인 사람들에 비해 적이 없다는 말이예요8. 상충되는 모든 업무에
'16.6.15 10:41 PM (1.231.xxx.109)충돌하지 않으려면
한 쪽에는 비굴하고 다른 쪽은 속여야 합니다9. ...
'16.6.15 10:57 PM (50.67.xxx.73) - 삭제된댓글저 위에 적이 없으면 친구도 없다는님 말씀 공감해요.
제 남편이 원글님이 말씀하신 그런 사람인데요, 기본적으로 주위 사람들에게 관심이 크게 없어요. 그러니까 부정적인 감정도 쉽게 소화하고 삶이 복잡하지도 않구요. 자기 능력 있으니까 자기 일에 집중 잘해서 성과 좋은 전문직이구요. 근데 주위에 깊은 교제를 나누는 사람들이 없어요. 부모님과도 데면데면, 깊은 우정 나누는 친구도 없고, 저랑도 깊이 있는 감정교류도 잘 안되요.
본인은 속편하게 자기 일 잘하면서 승승장구하지만, 솔작히 전 이런 사람 별로에요(내 남편이지만....)10. ...
'16.6.15 11:00 PM (50.67.xxx.73) - 삭제된댓글제 남편도 성격 무던하고 온화해서 주위에선 온통 호감입니다. 적이 없어요. 잘나면서도 매력있고 그러면 시기 질투도 받을텐데 무난하고 온화한데 인간적인 매력이 없네요.
11. 50님
'16.6.15 11:06 PM (223.62.xxx.17)제가 그런부류의 사람과 깊은 관계를 안가져봐서
모르는 부분이 있었네요
연애할때 의사전문직 남자들이 유독
비슷한 성향을 보였던거 같아요
교제시 답답함을 내탓으로 생각했었거든요12. ᆞ
'16.6.15 11:11 PM (223.62.xxx.17)주변분들이 하나같이 좋은 사람이라고 평가하는것도
같아요
바람은 왠지 안필거같았는데
제가 답답하고...
저는 부정적인 감정도 연인과는 대화를 하고싶고
주변에 호기심도 많은 사람이라 힘들었어요13. 다른건 몰라도
'16.6.15 11:45 PM (218.38.xxx.26) - 삭제된댓글직원 50명에 사업하는 분이라면
부인과 세세히 대화하고 감정교류는 못합니다
기념일 턱턱 챙기는정도고
모든걸 부인이 알아서 해야할겁니다
사람의 능력이라는것이 한계가 있어서 회사대표로 회사챙기다보면
가정사까지 세세할수는 없거든요 외로움은 어느정도 안고가시되
남편의 능력이나 재력으로 살아가야죠
쿵짝이 맞아야 결혼도 하는겁니다
그대신 쪼잔함이 없고 굵직굵직하게 생각할겁니다 또 그만큼 허술하기도해서 가정일은 윈글님이 다 챙기셔야할꺼예요14. 그런사람
'16.6.15 11:57 PM (61.79.xxx.56)많은데?
이쁘고 말수 적고 몸 안아끼면
다들 좋아하더라구요.15. ...
'16.6.16 10:51 AM (118.38.xxx.29) - 삭제된댓글적이없으면 친구도없다
그런 사람들은 대개 남들에게 관심도 없어요 ;-)
그냥 남들은 자신이 속한 세상의 구성원들일뿐 그 이상의 의미를 두지 않지요.
부정적인 감정에 시간낭비하는 것도 싫어하는만큼,
굳이 남들과 \'긍정적인\' 시간을 만드는것에도 관심이 없어서...16. ...
'16.6.16 10:52 AM (118.38.xxx.29)적이없으면 친구도없다
그런 사람들은 대개 남들에게 관심도 없어요 ;-)
그냥 남들은 자신이 속한 세상의 구성원들일뿐 그 이상의 의미를 두지 않지요.
부정적인 감정에 시간낭비하는 것도 싫어하는만큼,
굳이 남들과 \'긍정적인\' 시간을 만드는것에도 관심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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