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며느리들 말 잘들어요?라는 소릴 듣다

작성일 : 2016-06-17 22:44:45
대형마트에 갔다가 옆에서 하는 대화가
귓속으로 들어왓어요.
" 그 집 며느리들은 말 잘듣나봐요?"
"뭐~ 잘듣고말고가 어딧어."
막 통화끝낸 사람에게 저렇게 묻네요..
그러곤 한마디 덧붙이는데
"우리집 며느리들은 내말을 잘들어요.큭큭
시어머니보다 나를 더 무서워하거든..~"
의기양양한듯 저렇게 말하더군요
정말 어이없고 기막혀서
내내 떠오르네요.
이거 뭔가요?
IP : 1.224.xxx.1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17 10:45 PM (117.123.xxx.130)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보다 내말을 더 잘 듣는다고 한 그 사람은 대체 누구?;;;시아버지?

  • 2. ..
    '16.6.17 10:50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착각과 망상은 자유죠.

  • 3. 쥬쥬903
    '16.6.18 12:06 AM (1.224.xxx.12)

    비슷하거나 좀 더 나이적은 듯한 여자엿어요.

  • 4. ..
    '16.6.18 7:27 AM (223.62.xxx.53)

    요즘 자식들도 부모말안듣는데 ‥
    착각은 노망의 지름길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8624 서서공부하도록 책상위에 얹어놓을 가벼운접이식탁자 추천좀 부탁드.. 3 2016/06/18 1,161
568623 재건축조합 이사의 자동차가 외제차로 바뀌었네요 2 저층 2016/06/18 1,395
568622 토요일 집에 있는거 좋아하시는 분 12 ;;;;;;.. 2016/06/18 3,801
568621 일반 사람들이 아프면. . 2 새나라 2016/06/18 931
568620 미국에서 물건을 사려하는데요... $$ 2016/06/18 720
568619 마당있는 허름한 동네는 어디일까요 13 ᆞᆞᆞ 2016/06/18 7,517
568618 "제가 거지라서 훔쳐먹었어요" 청소년 메모에 .. 1 샬랄라 2016/06/18 2,507
568617 여학생들의 사춘기 절정은 몇 살때인 거 같으세요? 6 사춘기 2016/06/18 2,292
568616 썸 어떻게 타나요? 4 2016/06/18 1,434
568615 베스트글들..박유천..똥 발라놓고 사라짐 6 똥푸세 2016/06/18 4,561
568614 된장국 효능 체험하신 분? 된장 2016/06/18 1,806
568613 부동산 가격은 어찌 될까요? 10 혹시나 2016/06/18 4,564
568612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지나요? 12 .. 2016/06/18 4,032
568611 운빨 재밌어 졌다해서 보는데... 17 ... 2016/06/18 3,431
568610 -사암침- 잘놓는곳 아시면.. 댓글 좀 부탁드려요 ㅠㅠ 5 고생끝 2016/06/18 2,542
568609 내가 너무 옹졸한가요? 8 옹졸한친구 2016/06/18 1,713
568608 오너드라이버 분들 질문이 있어요~^^ 차에서 음악 들으실 때~ 14 궁금이 2016/06/18 2,655
568607 건강식품이나 곡식류 사려고하는데요 2 fr 2016/06/18 734
568606 부산)중학생 여름방학이 언제부터인가요? 2 오륙도 2016/06/18 981
568605 평생을 게으르고 못나게 구는 아버지때문에 속이 뒤집어져요. 19 ㅇㅇ 2016/06/18 4,298
568604 생일 선물 저보고 사라는 친구 1 ;;;;;;.. 2016/06/18 1,236
568603 핸드폰 ..도와주세요~ 2 노트4 2016/06/18 714
568602 개그우먼도 스폰하나요? 8 ff 2016/06/18 8,665
568601 싱가폴에서 제일 좋은 호텔은 어디일까요? 22 떠날라구요 2016/06/18 4,666
568600 신애라, 아름답네요 9 그래도 2016/06/18 8,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