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주도 한달 살기는 왜 하나요?

무식이 조회수 : 11,287
작성일 : 2016-06-15 20:05:52
이주해서 살 여건은 아니라 그냥 경험 삼아 살아보기 인가요?
아님 살기전 미리 연습 해보기거나..
다른 곳도 있을텐데 제주도 한달살기 이게 무슨 유행인가 궁금해서요.
그리고 실제로 한달 살아보신 분들의 소감도 궁금해요.
비용을 많이 드린만큼 만족도 혹은 의미와 가치가 큰지..
관심이 있어서는 아니고 (그럴 여유 없음) 그냥 궁금해서요
폰이라 따로 댓글 못달것 같은데 미리감사드릴께요.
IP : 112.173.xxx.19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자들
    '16.6.15 8:07 PM (175.126.xxx.29)

    흉내내는거 아닌가요?
    연예인들처럼 별장을 제주도에 살수도 없고..
    유행은 제주도 같고하니...

  • 2. ...
    '16.6.15 8:10 PM (116.39.xxx.42)

    힐링 유행이었죠 뭐
    조용한 시골이지만 운치있고 경치좋고 번화하기도 한 제주도서 살아보는 거죠.
    게하도 많아졌고 달방집도 많이 지어졌고...다른 섬은 한달 있을 데가 잘 없잖아요..

  • 3.
    '16.6.15 8:14 PM (182.224.xxx.25)

    하고 싶은사람인데..
    이유는 그냥 장기여행이예요~
    단기로는 부족해서 쫒기지않고 여유롭게 구석구석
    살펴보고 싶어서요. ^^

  • 4. ㅇㅇ
    '16.6.15 8:20 PM (39.119.xxx.21)

    여행이죠 아주 긴여행
    한달 살면서 제주도를 구석구석 여행하는거죠
    강원도 세달살기
    전라도 세달살기
    저도 계획하고 있거든요

  • 5. 제주
    '16.6.15 8:23 PM (183.104.xxx.144)

    터 잡고 살기는 힘들고
    여러 여건상..

    1박 2일
    2박3일 가기엔 뭔가 부족하고
    한달 동안 제주를 느끼고 싶은 거겠죠
    저도 여건만 되면 해 보고 싶어요

    하다 못해 경주도 갈 때 마다 느낌이 다르듯이
    제주는 더 하겠죠
    1년에 한 번 찔끔 가는 것 보다
    1달 동안 제주를 온 몸에 느끼고 싶은...

  • 6. 제주
    '16.6.15 8:25 PM (183.104.xxx.144)

    전 아버지가 군인 이시라 여기 저기 안 가본데가 없는 데
    백령도에도 살아보고..
    대도시도 살아보고
    근데 어린 데도 다 느낌이 달라요
    해외도 좋지만 전 우리나라 구석구석 너무 너무 좋아요

  • 7. ...
    '16.6.15 8:29 PM (222.101.xxx.151) - 삭제된댓글

    미용실에서 머리하면서 잡지 보니까 한 달씩 집을 빌려주는 새로운 숙박업인 것 같아요.

  • 8. 유행
    '16.6.15 9:00 PM (223.62.xxx.46)

    트위터 노처녀들 사이에서 대유행이던데요? 게스트하우스에 머물거나 집 빌려 사는 거. 이효리 따라하는 거 아닌가 싶어요.
    또 제 주위는 하와이에서 1달 사는 게 유행. 이것도 옛날에 재벌들이 하던 거 따라하는 듯한.

  • 9. ㅁㅁ
    '16.6.15 9:02 PM (222.238.xxx.105)

    제주도 일주일간 여행해봤는데 일주일이나 다녔는데도
    안가본데가 많고 구석구석 보석같은 구경거리가
    참많더군요 저도 그여행후에 한달동안 꼼꼼이
    구석구석 여행해보고 싶단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남편퇴직하면 한달동안 바다가 보이는 이쁜 숙소
    잡아서 살아보기로 했어요

  • 10. ㅁㅁ
    '16.6.15 9:04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예전부터 꿈꾸던건데

    지역 구석구석 다니며 한 석달씩 살아보기요

    꿈이이뤄질수도있었는데
    그길로 안갔네요 ㅠㅠ

  • 11. ..
    '16.6.15 9:50 PM (219.248.xxx.230)

    전 제주도에서 사계절 살기가 꿈이에요. 아주 오래 전에 현기영 선생의 '지상의 숟가락 하나'라는 책을 읽었는데...지금은 줄거리도 기억 안나고요. 그냥 그 책 읽으면서 제주도가 정말 아름답구나. 그냥 잠깐 스치듯 말고 온전히 사계를 다 살아봐야겠다는 소망만 잔뜩 생겼던...실은 오십이 다 되도록 제주도는 커녕 목포도 못가봤네요.
    함에도 제 꿈은..꽃이 피는 길 따라 각 고장에서 일년씩 살아보는 것..입니다.

  • 12. 저도
    '16.6.15 10:55 P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한달살기 해보고 싶은 1인인데요
    살기 빡빡하고 자연이 그리워 바닷가에서 살아보고 싶은 마음인거죠
    아이들 학원 다 빼고 제주도 바닷가 한달빌려 지내는거 소원입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바다보이고 아이들이랑 공부하다 바닷가에서 놀고 그러는거요

    관광이나 구석구석 안다녀도 한곳에 머물며 바닷가 둘레길 돌고 놀고 하는거죠

  • 13. ..
    '16.6.15 11:57 PM (211.224.xxx.143)

    이효리 따라하기가 아니라 이효리도 그 바람에 편승한거죠. 제주가 올레길 개발되면서 갈데가 너무 많잖아요. 다른 관광지는 며칠이면 볼 거 없는데 제주는 무궁무진. 저도 일주일 갔다왔어요. 너무 짧던데. 한달도 짧고 일년쯤 살아보고 싶어요. 6년전엔가 갔었는데 그때도 이미 올레길 투어하다 제주에 빠져서 서울생활 접고 집 사서 내려왔다는 노부부도 봤고 택시기사도 봤어요. 전 해외보다 제주가 더 좋더라고요. 해외는 말 안통하고 좀 무섭고 한데 제주는 그냥 우리나라고 교통도 좋고 내륙이랑 그닥 다를거 없고 음식 맛있고 자연풍광 죽이고

  • 14. .....
    '16.6.16 12:48 AM (223.33.xxx.182)

    유행이라기보단 렌트 기준이 한달이 보통 기본이라 한달살기가 나온거 같아요.
    제주도 매력에 빠지니 저도 일주일이던 한달이던 시간이 허락한다면 즐기고 싶네요 ^^

  • 15. 이효리가 뭔데 이효리를 따라해요?
    '16.6.16 4:10 AM (124.199.xxx.247)

    데미지 없는 떠남이랄까 그정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6672 울 남편 웃기네요~ 1 지나다 2016/06/15 1,135
566671 제주도 한달 살기는 왜 하나요? 13 무식이 2016/06/15 11,287
566670 진짜 사랑한 사람은 결혼해도 가슴에 품고 산다는데?? 15 asdfg 2016/06/15 8,928
566669 간호사 진로 고민.. 14 고민... 2016/06/15 3,712
566668 경기도민 필독! 꼭 읽어봐주세요. . 다른 지역분들도 환영 3 bluebe.. 2016/06/15 1,493
566667 떼쓰는 32개월 아기 16 32개월 아.. 2016/06/15 5,991
566666 필라테스 시작했는데 2 ,, 2016/06/15 3,134
566665 쨈만들다가 쨈폭팔했어요. 2 흑.무서워 2016/06/15 1,807
566664 자기몸만 죽어라 챙기는 남편 ..너무 짜증나요 5 2016/06/15 1,864
566663 얼굴되고 몸매되는 여자 절반은 연예계랑 술집에 있다... 24 .... 2016/06/15 13,011
566662 한약복용후 두드러기 11 ㅇㅇ 2016/06/15 6,165
566661 탄력없이 축축 처지는 모발에 좋은 샴푸 좀 추천 해주세요 1 샴푸 2016/06/15 1,296
566660 월풀 건조기 쓰시는분들, 플러그 뽑으세요? 2 음. 2016/06/15 902
566659 콩고 랑 크루시아 식물 키우는데요 3 ㅡㅡ 2016/06/15 1,009
566658 유튜브에서 암 완치한분들 사례동영상 보면요, 2 ㅇㅇㅇ 2016/06/15 1,435
566657 성폭행범보다야 성매매범이 되는게 더 낫겠죠 감방에 가지 않으려면.. 5 ep 2016/06/15 1,652
566656 갑자기 손이 덜덜 떨리고 땀이 비오듯 해요 ㅠㅠ 왜 그럴까요 6 ㅠㅠ 2016/06/15 3,950
566655 봉사하러 갔는데 정말 너무 깨끗한 주방과 조리방식에 놀랄지경 7 자랑 2016/06/15 6,073
566654 진짜 교대 대박이네요...티오가 엄청나네요.. 31 .. 2016/06/15 27,658
566653 뱅갈고무나무요..너무 잘커요 7 뱅갈고무나무.. 2016/06/15 1,877
566652 반찬 사드실때 그런생각 해보신적 있나요(조리도구) 14 반찬.. 2016/06/15 5,989
566651 아이 초등학교 들어가면 훨씬 더 바빠지나요? 3 사서 걱정 2016/06/15 1,407
566650 40대 미혼분들 부모님이 결혼 재촉하시나요 22 ㄴㄷㄴ 2016/06/15 5,592
566649 41살인데 취직할곳이 없네요 6 아테나 2016/06/15 5,523
566648 햇오징어 삶아 먹을때 내장손질 해야하나요? 4 햇오징어 2016/06/15 1,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