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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부가 암 재발해서 수술한 지 한 달 되어가는데 뭘 해다 줘야 할까요?

고민 조회수 : 2,841
작성일 : 2016-06-15 15:56:50

형부가 암 수술한 지 몇년 지났는데 재발되어

간,비장,췌장,대장등 전이되어 절제하는 수술을 했어요.

대학병원에 있다가 작은 병원으로 옮겼는데

내일 가보려고 해요.

간호하는 언니나 형부에게 무얼 해다 주면 좋을까요?

형부는 이제 죽 먹을 수 있고 살살 걷는다고 합니다.

의지로 잘 이겨냈으면 합니다.

일단 언니 식사를 챙겨 가고

그다음 뭘 해줘야 할지...

필요한 것 말하라고 했는데 말이 없네요.

IP : 211.196.xxx.2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15 4:00 PM (223.62.xxx.114)

    돈이 좋쵸.

  • 2. ........
    '16.6.15 4:00 PM (175.182.xxx.144) - 삭제된댓글

    특별하게 말한게 없다면 병원비 보태라고 현금이 제일 무난하지 않을까요?
    반찬하고요.

  • 3.
    '16.6.15 4:16 PM (39.7.xxx.232)

    현금이 제일 좋습니다

  • 4. 마요
    '16.6.15 4:24 PM (61.47.xxx.19)

    금전적인게 도움이되고 언니분 혼자 간병하신다면 몇시간이나 반나절이라도
    대신 병원에 있어드리면 간병하면서 지치는 언니분께 많은 도움이 될듯해요.

  • 5. ...
    '16.6.15 4:30 PM (39.7.xxx.209)

    현금이 제일좋죠.
    암튼 마음이 짠하네요.
    쾌차 하시길 빌어요ㅠ

  • 6. ㅇㅇㅇ
    '16.6.15 4:58 PM (222.101.xxx.103)

    현금은 이미 드렸을거란 전제하에요
    두달 병간호 했었는데 별식 좋죠 형부는 이제 죽드신다니 다양한건 못드실테고 언니가 먹을 추어탕이나 설렁탕이나 일인분 싸가서 편하게 드실수 있게 해주시고..
    만약 과일같은거 가져간다면 다 씻어서 통에 담고 편하게 해주는게 좋아요
    밥 먹기 힘들때 먹을 빵도 괜찮구요

  • 7. ㅇㅇ
    '16.6.15 5:08 PM (175.223.xxx.5)

    현금이랑 죽좀 해가시면 어떨까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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