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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 아이들 엄마한테 일기 안보여주나요?

.. 조회수 : 1,077
작성일 : 2016-06-15 09:31:48
이제 초3밖에 안된 외동딸이지만 한해한해 지날수록 아이가 정신적으로 성장하는게 느껴집니다.
요즘 부쩍 저에게 숨기는게 많아지고 있는데 그중 일기를 그렇게 보여주길 싫어하네요. 학교 숙제로 쓰는 일기이다 보니 어떻게 쓰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아직도 맞춤법을 많이 틀려서 고쳐주고 싶은 맘에 보는건데 아이가 너무 싫어해요. 맞춤법을 너무 많이 틀려서 선생님 보기가 창피할 정도라 좀 가르쳐야 할거 같긴한데 ㅠ
다른집 아이들도 그러나요? 그리고 맞춤법 같은거 그냥 둬야할까요.
IP : 121.162.xxx.25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15 9:35 AM (116.126.xxx.4)

    잘때 몰래 봐야 합니다.
    그림도 몇년전부터 안 보여주고

  • 2. 귀여워요
    '16.6.15 9:36 AM (211.182.xxx.4)

    제가 3학년때는 당연히 보여줬는데
    벌써 이십년 전이니..요즘애들 많이 성숙합니다

    몰래몰래 보세요 ㅋㅋㅋ

  • 3. ..
    '16.6.15 9:36 AM (121.162.xxx.250)

    아침에 몰래 보다 들켰어요. 그래서 애가 삐쳐서 학교 갔어요. ㅠ

  • 4. 뽀연
    '16.6.15 9:36 AM (203.239.xxx.69)

    남자아이고 3학년 이고 당연 보여줍니다. 주말숙제로 알림장에 적힌 일기 독촉해서 겨우 쓰게하고 제가 검사하구요,,,일기쓰기 너무 싫어해서 생각해보니 저도 쓰기 싫었던거 같아요,,ㅠ,.ㅠ
    중학교 가면 일기쓰기 숙제 없다고 3년만 더 고생하자고 얼르고 달래고 있습니다..^^

  • 5. ..
    '16.6.15 9:54 AM (210.217.xxx.81)

    초2남자아이인데도 엄청 싫어해요
    절대 보는 앞에서는 안봐요

  • 6. 어떤
    '16.6.15 10:03 AM (112.166.xxx.158) - 삭제된댓글

    교장선생님 강연들었는데 엄마나 선생님이 애들 일기보고 맞춤법 고쳐주고 밑에 코멘트 써주는거 하지말래요. 그러는순간 애들은 내용보다 맞춤법에 신경쓰게되고 누군가에게 보여주기위한 일기를 쓴다고. 근데 제 초4,2 아들은 잘보여줘요ㅎ 나중에 싫어하면안보려구요.

  • 7. ..........
    '16.6.15 10:10 AM (118.176.xxx.9) - 삭제된댓글

    일기는 선생님 외에는 안 보여주는 거 아닌가요.
    누가 일기 본다고 생각하고 쓰면 그게 일기가 아니게 되잖아요.
    엄마 보라고 일기 쓰는 애면 정신연령이 유치원인거고. 애가 크면 당연히 일기 엄마가 봤다고 생각하면 너무 비참하고 슬플 것 같은데 배신감 같은거?

  • 8. 근데
    '16.6.15 10:26 AM (126.205.xxx.114)

    어차피 애들도 누군가에게 보여지는 일기라고 생각하고 쓰지 않나요 학교에 제출하는데

    저 어릴적엔 다 알고 쓴거 같은데..

    완전 비밀일기장은 따로 있지요

    그것도 언젠간 누가 보겠지 하며 체념하며 썼던듯

    엄마가 보고 싶으면
    아이와 잘 얘기해서 합의하에 보면 되죠
    글이란 어차피 누군가에게 보여주고 싶은 심리가 있어요
    안 그럼 머릿속에만 간직하거나 금방 찢어버리죠

  • 9. 다른 글로
    '16.6.15 1:56 PM (59.6.xxx.151)

    고쳐주시면 되지요

    근데 그노무 제출하라는 일기 숙제는 언제까지 내주는지
    엄마 못봐도 셈 한테 내는데
    일기라는 장르를 학교에서 잘못 가르치는 중인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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