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 여자가 좋으면 자기전에 꼭 연락하죠?

ㅇㅇㅇ 조회수 : 12,254
작성일 : 2016-06-15 09:22:10
이거 남초 사이트에도 여쭤봤던 건데..
여자분들 생각도 궁금해서 여쭤봐요.

썸남이랑 연락 자주 주고받는데요.
아침 일어나서부터 퇴근 전까진 시시콜콜 저한테 카톡을 보내주는데,
퇴근하고서부턴 일절 아무 연락이 없어요. 귀찮아할까봐 내가 먼저 선뜻 연락하는 것도 아직은 망설여지는데..
솔직히 엄청 관심가는 사람이면 자기전이나 혹은 퇴근 후에 꼭 연락하지 않나요?
이 사람은 그냥 절 두고 어장관리 중인 걸까요?.
원래는 퇴근후에도 연락 꼭 했었어요. 그런데 안한지 며칠 정도 됐어요...그새 저에 대해서 식은 걸까요?
IP : 175.209.xxx.11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금
    '16.6.15 9:25 AM (110.70.xxx.45)

    남초 사이트에선 뭐라고 하던가요?

  • 2. 원글
    '16.6.15 9:25 AM (175.209.xxx.110)

    본인인 내가 더 잘 알것이다, 보통 남자들은 자기전에 꼭 연락한다..주로 이런 대답이었네요 ㅠ

  • 3. ....
    '16.6.15 9:26 AM (125.187.xxx.233) - 삭제된댓글

    너무 밀당하니 도망가셨겠죠

  • 4. 원글
    '16.6.15 9:27 AM (175.209.xxx.110)

    이번주 주말에 만나기로 약속까지 돼 있는데요... 답문 꼬박꼬박 길게 해주구요.
    그 사람이 업무가 들쭉날쭉 바빠서 귀찮아할까봐 웬만함 제 쪽에서 선톡은 자제하는 거구요.
    제가 특별히 밀당한 부분은 없는 거 같아요 ㅠ

  • 5. ........
    '16.6.15 9:28 AM (125.187.xxx.233) - 삭제된댓글

    먼저 해보세요~ 일방적으로 연락하니까.. 그쪽에서 한발 뒤로 가신 듯.....

  • 6. 그냥
    '16.6.15 9:30 AM (223.62.xxx.188)

    썸만 타는 거네요.

  • 7. 아마
    '16.6.15 9:35 AM (122.128.xxx.180)

    퇴근 후에 연락해야 할 누군가가 생긴 모양이죠.
    아직은 확실하지 않으니 양다리 걸친 상태?

  • 8. ...
    '16.6.15 9:38 AM (125.180.xxx.181)

    자기전에 연락이 뜸하면 시들해진게맞던데요 특히 시작하는 단계에선

  • 9. 인생
    '16.6.15 9:58 AM (1.227.xxx.102) - 삭제된댓글

    유부남 아닐까요?

  • 10. 글쎄
    '16.6.15 9:59 AM (119.192.xxx.18)

    꼭그렇지도

  • 11.
    '16.6.15 10:10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퇴근 후 연락없으면 유부남 혹은 동거남 혹은 양다리

  • 12. bg
    '16.6.15 10:11 AM (39.7.xxx.9)

    그냥 성향차이 일수도 있죠- 낮에 힘들게 일하고 저녁에 조용히 쉬고싶을 수 도 있지 않을까요

  • 13. rararal
    '16.6.15 10:23 AM (218.153.xxx.143)

    전 20대 후반이고, 여지껏 만난 남자들이 30대 중반까지 있는데요..
    글쎄요, 저녁에 연락안한다는 얘기는 금시초문입니다
    하다못해 잘자라정도는 해주겠죠
    뒤를 캐보심이.. 옳을듯합니다

  • 14. ......
    '16.6.15 10:40 AM (124.55.xxx.154)

    이것저것 다떠나

    저런남자 짜증나서 못사겨요

    그정도는 예의 애정표현 너무나 당연한인사죠

  • 15. 글쎄요
    '16.6.15 11:00 AM (124.61.xxx.210)

    썸인데 너무 많은걸 바라시는거 아닌가요? 사귀는사이도 아니고.. 썸이란건 썸만 타나 끝날 수 있는 사이예요.

  • 16. 결혼 전 남편
    '16.6.15 11:20 AM (124.53.xxx.190)

    결혼 전에 저도 직장 다니느라 피곤 해 집에 오면 떡실신 해 자는데 지금의 남편이 일 특성상 술자리를 많이 갖는 사람 이었는데. .둘이 막 사귀기 시작했을때 1차 간다고 전화. .. . 2차 갈 것 같다고 전화. . 가는 중이라고 전화. . 끝나간다고 전화. . 집에 간다고 전화. . 대리 부른 차 안이라고 전화. .도착했다 전화. . 씻었다고 전화. . 아주 짧은 통화지만 꼭 전화했어요. . 어느 날은 눈 떠보면 전화 받다 잠들어 수화기 방 바닥에 뒹글고. . 저흰 서울, 경기도라 일주일에 주말만 봤어요. . 18년차 부부지만. . 그 쪽으론 갈증없게 하던데. . 가끔 요즘 아가씨들 이런 글 올라오면 안타까워서 남편한테 물어보면 내 여자 왜 애태우게 하냐고. .그러다 누가 데려가면 어쩌려고 그러더라고요. .
    마음 편히 생각했음 좋겠어요. . 천천히 가자. .

  • 17. sd
    '16.6.15 11:22 AM (125.246.xxx.130)

    그 사람 성격일 수도 있긴 한데.. 윗글처럼.. 정말 놓치고 싶지 않은 경우는.. 여자 애 안태우게 하더라구.. 다들 연락 때문에 연애전 고생 하더니.. 결혼한 친구들 보면.. 지금 남편들은 다 기다리기 전에 먼저 연락 했다고.. 맨날 곰같다고 얘기 듣고 살았는데.. 남편이 자기 손에 잡히더래요.. 남편한테는 여우같다.. 밀땅 잘한다는 소리까지 듣고 살더라구요.. ㅋㅋ

  • 18.
    '16.6.15 11:37 AM (211.36.xxx.171) - 삭제된댓글

    남자는 좋으면 바빠도 연락합니다.
    먼저 선톡해보고 반응 읽어보세요

  • 19. ...
    '16.6.15 1:42 PM (114.204.xxx.212)

    연락만 하나요 잠깐이라도 보러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8696 전 서현진 입술이 참... 22 제목없음 2016/06/21 12,259
568695 변호사선임비용 많이 받을수록 유능한가요? 2 2016/06/21 1,164
568694 탄수화물 줄이고 소고기나 닭고기 늘리면 체중감량에 효과있다던데 30 dddddd.. 2016/06/21 10,376
568693 예민한 신경을 안정시켜 주는데 효과 있는 것들이 뭐가 있을까요?.. 6 예민 2016/06/21 2,064
568692 이거 대상포진인지 봐주세요... 7 딸둘맘 2016/06/21 3,270
568691 올랜도 총기난사사건의 충격적 반전과 숨겨진이야기 2 쇼킹USA 2016/06/21 6,369
568690 레슨하시는 샘들께 질문 있어요 1 질문 2016/06/21 918
568689 닥터스 재미없네요. 4 .. 2016/06/21 4,037
568688 미세먼지가 그나마 덜한광역시는 어디인가요? 9 ㄹㄷ 2016/06/21 1,976
568687 개인적인 피임약 부작용 (베스트 올라서 제목 바꿉니다^^) 44 부작용 2016/06/21 40,862
568686 이젠 차가운게 안끌리네요 커피든 반찬이든 5 .. 2016/06/21 2,161
568685 친구집가서 거리김없이 침대에서 같이 이야기하고 2 딸기체리망고.. 2016/06/21 2,521
568684 3인가정인데 33평이 좁아요 18 해달씨 2016/06/21 6,918
568683 배우 신동욱씨 근황이 궁금해요 7 커몽스루 2016/06/21 3,857
568682 불면증 ..정신과를 가봐야할까요? 4 .. 2016/06/21 1,719
568681 오해영보다 생각나서 8 키스한번.... 2016/06/21 3,022
568680 명예훼손죄나 모욕죄에 대해서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6 ........ 2016/06/21 2,244
568679 집매매와 전세 동시에 할 경우..알아두세요. 5 전세끼고.... 2016/06/21 4,691
568678 엄마가 아스퍼거장애인것 같아요. 41 .. 2016/06/21 25,003
568677 직접 기른 채소로 끓인 국에서 쪼꼬만 벌레가 나오면 9 .. 2016/06/21 1,549
568676 친구가 있다는게 스트레스도 풀리고 너무 활력소 생기는거같아요 1 딸기체리망고.. 2016/06/21 1,268
568675 이케아 김치볶음밥 너무심해요. 4 ㅇㅇㅇ 2016/06/21 4,315
568674 이 시점에서 도끼 대단 15 사건사고많은.. 2016/06/21 7,242
568673 지방흡입 질문있어요. 3 흡입 2016/06/21 1,650
568672 목살 구이용 사왔는데 어떻게 먹죠? 4 돼지고기 2016/06/21 1,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