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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젯밤 꿈속에 박도경 등장..

우헤헤 조회수 : 1,392
작성일 : 2016-06-14 21:40:03
방금 자고 일어났는데 꿈에 에릭이 나왔네요.. 당근 저는 서현진 역할^^
꿈꾸면서도 좋았는지 눈 뜰때 히죽히죽 웃으면서 눈 떴어요..

웃겼던건 꿈 속에서도 실제 저희 부모님이.. 저 쫒아 다니시며 이년아 저년아 하시며 말리시고..
특히 극중 한태진 역을 저희 실제 남편^^ 이 .... 저희 부모님이 저희 남편 데리고 다니면서 저를 뜯어 말리시고..ㅋㅋ

눈 뜨자마자 좋아서 히죽거리는데 
옆에서 자고 있는 남편 얼굴 보니 갑자기 미안해서... 괜히 한번 쓰다듬어 줬네요..
저희 남편도 미남에 자상한 사람이라 사람들이 저한테 로또맞았다고 하는 사람인데...
다른 남자 꿈 꿔서 미안해^^ 

꿈속에서 마지막에..'너 안고 뒹굴고 싶은데~ 못그래서 죽겟다!"던가... 그 대사도 들었어요..
어찌나 심장이 쪼그라들던지..ㅋㅋ
그 대사가 넘 강력했나봐요.. 꿈속에도 나오고.

그 전에 에릭에 대해서 신화 출신 탤런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는데
이번에 보니 섬세한 감정 연기도 아주 잘 하네요..
어제도 보니...'말 할까말까' 하는 그런 미묘한 표정을 어찌나 잘 소화하던지..
진짜 박도경 그 자체로 빙의한듯해요..

중기야..
미안하다..
그래도 유시진 대위는 너무 비현실 적이었어..
이 누님은 꽃미남 보다는 상남자를 택하련다. 

곧 오해영 하겠네요..
여긴 외국이라 방송 올라온거 보려면 좀 기다려야 하는데..
스포뜰까봐 82도 몇시간동안 자제해야겠어요..

IP : 73.161.xxx.9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이순간
    '16.6.14 9:46 PM (175.117.xxx.235) - 삭제된댓글

    동병상련
    해영이 이 기집애
    부럽다^^

  • 2. 부럽
    '16.6.14 9:48 PM (115.143.xxx.186)

    부럽부럽
    남편이 한태진 역할 넘 우껴요 ㅋㅋㅋ

  • 3. 제 남편도
    '16.6.14 9:59 PM (58.227.xxx.77)

    오죽하면 키스씬보구 서현진 계탔다고 ㅎ ㅎ
    남자가 봐도 에릭이 멋있나봐요

  • 4. 송중기는
    '16.6.14 9:59 PM (59.13.xxx.191)

    이웃집 잘난 아들 같더니 도경이는 상남자같네요.흑흑 서현진이 부러워요.

  • 5.
    '16.6.14 10:03 PM (116.120.xxx.76)

    좋겠다 좋겠다 좋겠당~~~~ㅜㅠ

  • 6. wlf
    '16.6.14 10:29 PM (124.49.xxx.61)

    질투활활~~

  • 7. 에릭은
    '16.6.14 10:29 PM (124.49.xxx.61)

    넘사벽이죠~

  • 8. 도경아~
    '16.6.14 10:32 PM (116.121.xxx.111) - 삭제된댓글

    오늘 미용실가서 오해영 컷하고 왔어요~
    도경이 기다릴 준비 완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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