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집에서
'16.6.13 9:17 PM
(175.126.xxx.29)
백화점 이나 마트 슈퍼 장보러 갈때는
면티 입어요(브이넥이나 라운드나...아무거나)
밑에 반바지..슬리퍼 신고요
직장갈때는...조금....신경쓰고 가야지요...여긴 한국이니까
근데 업무특성이 그러면..그렇게 해야죠
2. 아직
'16.6.13 9:21 PM
(103.51.xxx.60)
미혼이라 그런지
화려하게는 못입어도 애엄마처럼은 안보였으면 좋겠는데
면티도 이제는 얼굴이 쇠아서 못입겠더라고요..
그것도 실감못하고 얼마전에 백화점에서 캐쥬얼라운드티 하나 샀는데 후회엄청하고있네요..
그돈 보태서 예쁜 여성스러운 블라우스를 이제 사야하는데...
3. 직업
'16.6.13 9:21 PM
(223.62.xxx.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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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이 직업인지라 라고 하시면 격식있는 옷 힘든 직업아니신지.
스스로 못 봐주겠다 아니시면 옷에 스스로를 가두지 마세요.
4. 40대
'16.6.13 9:23 PM
(183.100.xxx.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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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젊어보이려고 애쓴적은 없는데 후드티 면티 잘 입어요.
오늘 엘레베이터 앞에서 만난 70대 할머니가
희끗희끗 염색도 안했는데 에코백에 멋쟁이던데요.
취향따라 때와 장소에 따라 다르지만
제 주변 진짜 부자 멋쟁이들 보면 몸매관리 잘해서
구호니 청담동 사모님풍보다는
펑키하게 캐쥬얼하게 입어요.
윤여정씨도 30대 여배우들 옷 보고 입는다잖아요.
5. 팁
'16.6.13 9:24 PM
(223.62.xxx.26)
-
삭제된댓글
하나 드리면 조끼, 이게 되게 유용해요.
저도 한때는 왠 조끼했는데 면티에 걸치면 멋스러워요.티쪼가리도 격식있는데다 캐쥬얼해보이게 변신시켜줍니다.. 파인 원피스에도 심심치 않고요.
여름이니 린넨으로 찾아보세요.
6. 흠........
'16.6.13 9:26 PM
(118.219.xxx.84)
라운드 밖에 없는데..............
7. .....
'16.6.13 9:26 PM
(103.51.xxx.60)
저희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두부류인데
샤랄라 하게 입고 출근해서 가운으로 완전 갈아입죠..
저같은 부류는 활동하기 편하게 티셔츠나 남방에 청바지를 입는데.. 가운안갈아입어도 되거든요
가운입으면 또 왠지 칙칙한 일꾼같기도 해서..
사실 사무직이었다면 여자스러운 옷많이 샀을텐데
쇼핑할때도 .. 음...이건 허리굽힐때 안에 보일것 같아서 안되겠다...하고 디자인에 제한이 있더라고요
직업을 바꿔야되나...ㅋㅋ
8. ?
'16.6.13 9:29 PM
(126.236.xxx.34)
라운드티 나름이죠
성인들을 위한 예쁜 것들도 많던데요 수입품?
센스있게 맞춰 입으면 돼요
30대에도 잘 입었고
마흔까지 주구장창 입었고
45세인데 지금도 가끔 코디해서 입어요
맘에 드는건 티셔츠 한장에 이삼십만원 짜리 산적도 있어요 ㅜ
근데,., 어른은 상체에 살찌면 끝이에요
티셔츠와 바이바이 하는중이에요 요즘
ㅠㅠ
9. ........
'16.6.13 9:31 PM
(103.51.xxx.60)
오~~
조끼 괜찮죠...
그래서 며칠전에도 하이에나처럼 조끼 찾으러 다녔는데
여대생 스타일과 중년엄마 스타일 딱 두부류만 있어서 못샀어요..
딱...제나이때 스타일이 없더라고요 ㅠㅠ
10. 라운드
'16.6.13 9:31 PM
(210.178.xxx.97)
한트럭 있어요. 마트 갈 때 가까운 데 갈때 그럼 머 입나요. 늘 정장이면 그게 더 이상해요
11. tods
'16.6.13 9:33 PM
(59.24.xxx.162)
45살인데요...여름에는 거의 티셔츠들로 지내요.
윗분 말씀처럼 살이 찌면서 안예뻐지니까 문제네요.
12. ...
'16.6.13 9:36 PM
(220.75.xxx.29)
직장생활 하시면서 복장이 융통성 있는 곳이면 세상 편한 게 라운드티죠.
저는 전업이라 티만 주루룩 정장이 없네요. 마흔 중반인데도요.
13. 음
'16.6.13 9:37 PM
(183.98.xxx.33)
입어요
발망 나시 같은거
14. ㅇㅇ
'16.6.13 9:43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라운드티에 아래 이쁜 치마나 바지
잘 코디해 입었는데 날씬하고 어깨여리해서
잘어울리면 여름코디로 그만한게 없던데요
물론 정장 입어야 할땐 입어야하구요
15. 43세
'16.6.13 9:43 PM
(59.6.xxx.5)
직장인.
면티에 치마 제 직장 평상복입니다. (가끔 카디건 혹은 여름 자켓, 원피스)
회사에 이런 사람 많아요.
16. ㅇㅇㅇ
'16.6.13 9:44 PM
(112.171.xxx.57)
복장 자유로운 직업이고요.
여름내내 라운드 티로 연명합니다.
17. ㅇㅇㅇ
'16.6.13 9:45 PM
(112.171.xxx.57)
아 30대중반요ㅋ
18. ....
'16.6.13 9:45 PM
(103.51.xxx.60)
나이드니까
현란하고 장식많은 티는 입겠는데
민무늬이거나 로고 한줄 있는 라운드면티는 이제 안어울려서 못입겠어요
19. 미국
'16.6.13 9:46 PM
(223.62.xxx.81)
-
삭제된댓글
브랜드에서 찾아보세요.
우리나라 브랜드 라운드티는 목선과 허리선이 천편일률적으로 여성성을 파괴하는 디자인이라 이십대 후반부턴 안 어울려요. 너무 캐주얼해서 못 입고요.
미국 브랜드에서 목선을 여성으럽게 파고 몸통선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디자인의 티셔츠 100불대에서 많이 찾을 수 있어요. 삼사십대에 라운드 목선 입고도 자연스럽게 고급스러운 여자들 드물게 볼 수 있죠? 그거 다 최소 15만원은 준 거예요.
20. 조끼와
'16.6.13 9:46 PM
(223.62.xxx.150)
가디건이 필수품이 되었죠...
21. 223.62님
'16.6.13 9:49 PM
(103.51.xxx.60)
아....그런것도 있군요
저는 외국브랜드는 알지도 못하고 찾아본적도 없어서요..
15만원..정말 비싸군요~~돈많이 모아놔야겠어요 ㅋ
22. --
'16.6.13 9:50 PM
(217.84.xxx.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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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후디 입지 마세요.. 왠만한 거 다 입음 좀 어때 마인드인데 후디는 언발란스의 최고봉이더군요. 나나 남이나.
진짜 나이 제대로 드러남.
23. ...
'16.6.13 9:50 PM
(223.62.xxx.81)
-
삭제된댓글
후드티도 미국이나 유럽브랜드에서 찾아보세요.
속된 말로 디자인의 레베루가 달라요.
허리선과 골반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면서 목선도 막히지 않게 다양한 각도로 파는 디자인 많아요.
24. ㅇ
'16.6.13 9:50 PM
(116.125.xxx.180)
라운드넥 면티 왜 안되요?
이너로 입기도 하고 그냥 입기도 한데요
전 매일 입어요
라운드넥 면티 아님
브이넥면티 입어야해요????
왜요?
25. 정가
'16.6.13 9:57 PM
(223.62.xxx.81)
-
삭제된댓글
다 주면 그렇고 세일 많이 할 땐 저렴하게 살 수 있어요.
직구 시도해보세요.
돈을 적게 지출하면서 나이에 어울리게 여성스러우면서도적절하게 입고 싶다 이런 필요성을 충족하려면 해답은 직구뿐.
26. --
'16.6.13 10:05 PM
(217.84.xxx.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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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후디 입지 마세요.. 왠만한 거 다 입음 좀 어때 마인드인데 후디는 언발란스의 최고봉이더군요. 나나 남이나.
진짜 나이 제대로 드러남.
유럽삽니다.
27. 40대
'16.6.13 10:17 PM
(1.236.xxx.30)
라운드 면티 안입으면 뭐입나요? --
상의 90프로가 라운드 면티...가끔 보트넥..
한여름엔 조끼니 가디건이니 다 더워요
28. ....
'16.6.13 10:46 PM
(110.70.xxx.17)
올여름에 입으려고 흰티 산 37세 여기있습니다 ㅋㅋ 직장용입니다. 직장에 민소매, 숏팬츠, 슬리퍼 빼고 너무 튀지만 않으면 되는 직장이라서요.
39000원짜리였나.. 나름 톡톡한 소재긴해요.ㅎㅎ 그래도 저렴한편인거같은데...
29. ㅇㅇ
'16.6.13 10:55 PM
(211.36.xxx.160)
라운드티입어요
30. ..
'16.6.13 11:34 PM
(223.62.xxx.104)
조끼 나이들어보이는 최고의 아이템임.
31. 조끼 잘 입으면 정말 예쁜데.
'16.6.14 12:30 AM
(210.90.xxx.81)
요즘 여름 조끼 잘 안 만들더라구요.
참 저도 팁같지않은 팁이라면 요즘 라운드 티셔츠의 목 주변을 가위로 예쁘게 잘라서 고무줄 부분 없에고
좀 삐죽한 부분이 보이게 목 부분 넉넉하게 해서 입으면 되게 세련되 보이더라구요.
32. 219님
'16.6.14 12:33 AM
(103.51.xxx.60)
그럼 자르고나서 올풀어지는건 어떻게하세요?
33. 아.. 그건 면티를 자르면..
'16.6.14 12:47 AM
(210.90.xxx.81)
그러니까 아주 비싼거 말구요. 그냥 촘촘한 면 티는요 잘라두 안 풀어지던데요?
내 것만 그런가? 보면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하는거 봤는데 올 잘 안풀리던데...
34. ...
'16.6.14 9:20 AM
(58.230.xxx.110)
40대 후반
시원하게 목선 보이는 라운드티 많이 입어요...
언니들이 목선 이쁠때 많이 입으라고 하시던데...
암튼 전 주로 티셔츠만 입는 사람이라
왜 이걸 고민하는지 이해가?
35. ...
'16.6.14 9:22 AM
(58.230.xxx.110)
30대에 왜 이런 고민을 하는지 이해가 도통...
아주 젊고 이쁠때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