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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로 예방 공사.. 비용과 기간이 어느 정도 할까요?

고민 조회수 : 2,139
작성일 : 2016-06-13 16:34:26

집 거래중에 결로 얘기가 갑자기 나왔네요

확장한 북쪽 방에 결로가 있는데

겉보기엔 멀쩡하더니 침대 뒷편에 곰팡이가 있더라고요


까만 수준은 아니고 빨개진 수준.. 그게 그거죠..--;;;


베란다 확장하며 뭐가 잘못된 것 같은데

단열창을 했는데도 그렇다네요

부동산에선 외벽 실리콘으로 하면된다는데 경험이 없어서...


이거 간단한 공사로 수습이 되는 상황인가요

아님 샷시까지 대공사를 해서 다시 해야하는건가요


안 본 상태에서 정확한 진단은 어렵겠지만

경험 있으신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

IP : 125.128.xxx.1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6.13 5:34 PM (58.234.xxx.89) - 삭제된댓글

    증상을 직접 봐야 알듯요. 그리고 그 전엔 어땠는지 좀 더 구체적인 정보가 필요하고요.
    그런데 직접 봐도 각자 다른 방법만 주장하고 정답이 없는게 결로 곰팡이 문제라서...
    여러 종류의 시공업자를 알아보시고 사진 보여주면서 견적 내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틈틈히 결로 연구한 블로거들 글도 많이 찾아보시고요.
    잘 모르고 업자 말만 들으시면 공사 기간 비용 수직상승합니다 ㅠㅜ 재발 안되라는 보장도 없고요.

    결로가 아니라 외벽 누수 문제일 수도 있는데요.
    누수 아니라 결로인데 확장 잘못해서 그런거면... 젤 간단하게는 셀프로 그쪽만 벽지 다 벗겨버리고 곰팡이 제거한 다음 기능페인트로 칠해서 살아가는 방법도 있어요..(몇 년에 한 번씩 칠해버리면 그만이니까요)

  • 2. ㅇㅇ
    '16.6.13 5:38 PM (203.234.xxx.81)

    거래 중 문제면 계약서에 명시하세요. 결로 문제 인지했고 이 부분에 대해서 사후 처리해준다고. 제가 결로 때문에 엄청 고생했는데요. 돌이켜 생각해보면 같은 구조의 다른 층 사례를 물어보셔서 다른 집이 괜찮으면 일단 집 지을 때 원천적인 문제(날림공사)보다 원글님 말씀처럼 베란다 확장 같은 세부 사항에서 발생한 문제라고 판단할 수 있어요. 그럼 거기에 대한 하자만 잡으면 되는데 보통은 아이소핑크,이보드 시공 등 하면 되더라구요.

  • 3. 이보드 시공은
    '16.6.13 6:42 PM (125.130.xxx.185)

    외벽쪽 막힌벽에 도배할때 같이 하니까 좋습니다.
    그렇지만 확장한 방은 도배지를 뜯어서 안쪽까지 살펴봐야합니다.
    인테리어공사 하다가 확장한방 단열을 새로 한 경험이 있습니다 샷시도 오래된거라 교체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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