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줌마들 모임에 정글북관람 어떨까요

정글북 조회수 : 1,274
작성일 : 2016-06-13 08:09:42
이사오기 전 가졌던 모임의 멤버들이 오늘
저희동네로 와서 함께 점심식사하기로했어요
나이들어갈수록 이런 모임이 너무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저희동네 전철역에 10시20분쯤 도착하면
영화를 한편볼까하고 찾아보니
10시25분에 정글북이 있고ㅠ나머지는 시간이 에매합니다.
언능 보고 점심먹고 차마시고 2시쯤엔 헤어져야 할것 같거든요
다들 아이들 귀가전에 집에 가야해서요...
30대후반에서 40초반 아줌마인데 정글북 괜찬을까요?
아니면 둘째들과 보도록 (첫째자녀로 연결된 학부모 모임이거든요) 남겨두고 그냥 수다를 오래 떨까요?

저희동네로 오게되니 제가 좀 긴장이 되네요.. 하하
IP : 112.170.xxx.11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
    '16.6.13 8:17 AM (211.36.xxx.137)

    지루하고 뻔했어요. . ㅜㅜ
    보지마서요

  • 2. 애들 영화예요.
    '16.6.13 8:37 AM (182.222.xxx.79)

    아줌마들 단체관람용은,ㅎ 글쎄요.
    수다만 해도 시간 모자를수도 있을거예요

  • 3. ㅡㅡ
    '16.6.13 8:40 AM (117.111.xxx.100)

    오랜만의 만남이면 수다로 족할듯요

  • 4. 아줌마가 정글북 관람은
    '16.6.13 8:54 AM (124.199.xxx.247)

    애 델고 가서 어쩔 수 없이 하는거 아닌가요?
    근데 정글북은 12세 이상이라 궂이 아줌마들 들어갈 이유도 없어서 그거 보는 어른은 거의 없을 거 같아요

  • 5. 어제
    '16.6.13 9:00 AM (175.118.xxx.178)

    봤는데 애들말고 어른끼리 온 사람도 많던데요.
    더빙판이 아니라서 그런가봐요.

  • 6. 안수연
    '16.6.13 9:24 AM (211.243.xxx.166)

    아이들용 영화

  • 7. ...
    '16.6.13 9:24 AM (1.237.xxx.217)

    같이 볼 만큼 인상적인 영화는 아니에요.
    오랜만의 만남이라면 같이 나눌 얘기만으로도 시간 훌쩍 갈텐데요. 어제 남편과 애들 데리고 같이 봤다가 욕 먹었어요 ㅜㅜ
    11살짜리 아들이 너무 재미없다고ㅜㅜ

  • 8. 감사합니다ㅡ
    '16.6.13 9:27 AM (112.170.xxx.113)

    그럼 모여서 수다먼저 풀어야겠어요 그리고 의견들 모아지느뉴방향으로 움직일께요. 빨래널고 나가야해서 마음이 급하네요..
    모두들 힘찬 한주 시작하새요~!!

  • 9. 오타죄송
    '16.6.13 9:27 AM (112.170.xxx.113)

    시작하새요☞시작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6250 남자들은 나이차이에 참 관대하네요 22 ... 2016/06/13 7,829
566249 인생선배님들결혼생활 조언 좀 7 조언 2016/06/13 1,822
566248 며칠 전 올라왔던 잘생긴 소개팅남 얘기 후기올라왔나요? 2016/06/13 1,842
566247 주변에 고기집 하시는 분 계실까요? 9 ... 2016/06/13 1,754
566246 갑자기 애아파서 회의를 빠졌어요... 그런데... 87 어우진짜.... 2016/06/13 19,708
566245 현관문이 살짝 덜닫혀 도어락이 자꾸 안되는데 4 질문자 2016/06/13 3,875
566244 30대중반,,딸수있는 자격증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13 .. 2016/06/13 5,115
566243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 잘 아시는 분~ 5 보험 2016/06/13 3,305
566242 서울역까지 누굴 좀 태워드려야 하는데요 3 ... 2016/06/13 1,640
566241 조금만 놀라도 심장이 미친듯이 뜁니다 16 두근 2016/06/13 3,428
566240 실비보험 문의합니다^^ 7 40대 중반.. 2016/06/13 1,336
566239 씽크대 갈고 싶을때.... 8 고민녀 2016/06/13 2,197
566238 담임샘 부모님상 다녀와야 할까요? 21 장례 2016/06/13 3,282
566237 남친과 같은문제로 싸우는데요.. 12 2016/06/13 3,848
566236 잠에서 깼을때 가장 허기지고 달고 매운게 끌려요 ... 2016/06/13 634
566235 잘때 손발에 2 빙수 2016/06/13 918
566234 이런 뾰루지는 수술이 답일까요...? 4 걱정이 태산.. 2016/06/13 3,098
566233 인조 대리석 식탁, 검은색은 어떨까요? 2 검은색식탁 2016/06/13 1,304
566232 10년전쯤 사둔 국방부 근처 소형주복 팔아야할지 말아야 할지.... 5 하늘 2016/06/13 1,161
566231 일하면 전업이 부럽고 전업하면 일하는 여자가 부럽고.. 16 왜그래요? 2016/06/13 4,637
566230 오후 간식 이 정도면 어떤가요? 9 2016/06/13 2,720
566229 7월초에 여자 혼자 갈 여행지 추천부탁드려요. 5 .. 2016/06/13 1,704
566228 50대 중반. 수영을 시작하려는데요 10 갓 브레스 .. 2016/06/13 3,526
566227 아파트청약 신청할때요.. 선호도 높고 세대수 많은곳과 2 청약 2016/06/13 1,594
566226 광진구 혜민 병원 가보신 분 이미지가 어떤가요. 10 . 2016/06/13 3,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