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단태가 어떻게 회사에들어갔나요?

궁금 조회수 : 2,552
작성일 : 2016-06-12 23:04:51
중간부터보니까 안단태가 회장 비서가됐네요
어떻게 입사했나요?
본인이 준표인거아는데 할머니한텐속이고
들어간건가요?~~~너무궁금해요~^

IP : 210.105.xxx.15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회사에
    '16.6.12 11:10 PM (211.244.xxx.154)

    들어가 있어야 뭔가 단서를 잡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거짓 연기를 합니다.

    불쑥 찾아가서 돈이 필요하니 회사에 자리하나 마련해주시면 안되냐면서요.

    마침 회장비서가 중국지사장 발령이 났고요.

    뭐 드라마니 개연성이 없는건 있어요.
    변호사니 돈이 필요하면 돈되는 사건 하나 맡으면 될건데 말이죠.

    재밌어서 푹 빠져서 보는데 우리 공심이는 잘때도 가발이라나는 ㅎㅎㅎ

  • 2. 아~
    '16.6.12 11:12 PM (211.244.xxx.154)

    왜 회사로 들어가려 하냐면
    아버지가 쓰러진 후 도착해서 보니 아버지 손에 스타그룹 배지가 있었어요.

  • 3. 너무
    '16.6.12 11:14 PM (223.62.xxx.87)

    기분좋아지는 드라마예요..
    참 따뜻하기도 하고요..

  • 4. ....
    '16.6.12 11:16 PM (106.252.xxx.214) - 삭제된댓글

    견미리 오빠가 단태 아빠 찾아가서 단태한테 혹시 얘기했냐고 추궁하며 실랑이 하다가 아빠를 밀쳤고 아빠가 벤치에 머리 부딪혀서 정신을 잃었어요. 마침 아빠 만나러 갔던 단태가 쓰러져 있는 아빠 병원으로 옮기면서 손에 움켜쥔 스타그룹 뱃지를 발견하구요. 그래서 스타그룹 내부에 범인이 있다는걸 알고 파헤치러 들어가야겠다 맘먹고 회장님한텐 돈이 필요하다고 일자리 좀 마련해달라고 부탁했어요. 회장님은 처음엔 돈 빌려달라는줄 알고 실망하려다가 역시나 하는 심정으로 호감도 또 상승했구요. 아직 준표인줄은 스타그룹 사람들 아무도 몰라요.

  • 5. ㅋㅋㅋ
    '16.6.12 11:36 PM (218.51.xxx.247) - 삭제된댓글

    이 드라마 진짜 말도 안되는 장면이 많아 너무 웃겨요
    제작진이 우린 황당컨셉으로 드라마 만드니 알아서 보라는것 같아요.
    근데 재미있게 보고 있네요.
    돈없는 설정의 인물이
    병원에 들어가면 무조건 일인실 이네요.
    단태랑 단태 아버지 각각 119에 실려 병원 갔다가 일인실로. ㅋㅋㅋ

  • 6. 맞아요
    '16.6.13 12:07 AM (211.244.xxx.154)

    대놓고 황당 에피가 많아요.

    로비 청소차?는 언제부터 그리 돌아다녔다고. ㅎㅎㅎ

    그리고 명색이 회장비서가 왜 그걸 타고 댕기나요 ㅋㅋ

  • 7.
    '16.6.13 12:09 AM (210.105.xxx.154)

    ㅎ 글쿤요
    그래서 일부러 단태가 약간 어리버리한척 연기하는군요
    남궁민연기좋아요~~내마들에서부터 눈에들어오더니^^

  • 8. 맞아요
    '16.6.13 12:16 AM (211.244.xxx.154)

    내마들 ㅎㅎ

    암튼..공심이 참..어이없는거 알면서도 따뜻하고 재밌는 드마에요.

    아무래도 공심이 웹툰작가로 성공할까요?
    그림이 참 이쁘죠?

    실제로는 누가 그린건지..
    일찍 들어오라고 했어요? 안했어요? 해놓고 송곳니 들어낸 그림 어쩜 그리 잘 표현했는지..ㅎㅎ

  • 9. ..
    '16.6.13 12:17 AM (115.139.xxx.42)

    저도 궁금증 하나 초반 10분여를 놓쳤어요 안단태가 자기가 회장 손주인걸 알았나요? 이게 궁금해요~

  • 10. 이모한테
    '16.6.13 12:33 AM (211.244.xxx.154)

    들었어요.

    그 전에 꿈에서 본 기억으로 현대사진관 찾아가서 그 주인한테서 단태는 이미 다섯살인가 물에 빠져 죽었다는 얘기를 들어요.

    단태 죽고 단태엄마 넋놓고 있을때 견미리 오빠가 준표유괴해서 단태아빠한테 잠시 맡겼다가 다시 찾으러 오겠다고 했는데 죽일거라는 통화하는걸 몰래 듣고는 그날 밤에 야반도주를 해요.

    그런데 단태 죽고 유괴당한 준표를 잠시 맡아서 데려온 날 말문 다시 트이고 준표를 지극 정성으로 돌보던 단태 엄마는 언제 죽은건지... 그걸 모르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5932 살고 있는 전세집이 매매로 내놔질 경우요. 4 2016/07/14 1,547
575931 힘들고 지칠때 읽을만한 책 추천해주세요 햇님 2016/07/14 383
575930 고1딸아이 남자친구와의 대화가...고민입니다 4 ㅠㅠ 2016/07/14 3,585
575929 이혼을 고민중인 친정언니..조언 부탁드려요 9 속상해요 2016/07/14 3,844
575928 2016년 7월 1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7/14 489
575927 사돈 될 사람이 마음에 안드는 결혼 그냥 진행해도 될까요? 62 사돈 2016/07/14 18,508
575926 친구도 형편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야되나봐요.. 10 ㅗㅓㅏㅏ.. 2016/07/14 5,125
575925 밥 먹으면서, 먹고나서 졸린 건 왜 그럴까요? 12 원글 2016/07/14 5,083
575924 박근혜 정부는 참 운도 좋아요 2 전공수학 2016/07/14 1,308
575923 술먹고 카드분실 신분증 2016/07/14 607
575922 대박 사건이예요!! 멜론 마이뮤직에 제 음성통화 내역이 담겨 .. 6 2016/07/14 6,569
575921 자식 걱정. 6 걱정 2016/07/14 1,948
575920 식기세척기 깨끗한가요? 5 식기 2016/07/14 1,920
575919 다들 식기세척기 사용할때.... 11 유리병 2016/07/14 2,387
575918 양악 수술해서 예전보다 예뻐진 연예인 있나요? 16 양악 2016/07/14 9,521
575917 영화평론가 누구 좋아하세요? 12 심심 2016/07/14 1,744
575916 5세 아이. 6 고민 2016/07/14 1,149
575915 낮은 확률을 뚫고 되게 예쁜 외모 잘생긴 외모 아세요? ㅋㅋ 11 ... 2016/07/14 4,414
575914 그놈의 영어 3 .. 2016/07/14 1,465
575913 올해는 예년보다 더 더우려나요??? 1 2016/07/14 1,149
575912 집에서 하는데 어떤게 나을까요? 2 돌잔치 2016/07/14 733
575911 귀신아싸우자 잼나요? 7 ㅇㅇㅇㅇㅇ 2016/07/14 2,672
575910 돌솥 와 가마솥 밥 어느게 더 맛있나요 당근 2016/07/14 480
575909 언니쓰~라미란이 주인공이네요 11 우와‥ 2016/07/14 5,934
575908 강아지들 키위 먹으면 토 잘 하나요. 3 . 2016/07/14 1,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