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파트인데 분양할 때 층간소음 고려해서 지었다고 광고했었어요.
그걸 믿고 그러나... 윗층이 이사온 후로 새벽 1시에 아이 뛰는 소리가 납니다.
윗층인지 긴가민가해서 올라가 문 앞에서 살짝 들어봤죠.
그 집 맞더군요. 자정넘었는데도 아이고 잘한다 와하하!! 하는 소리...
그런데 이 집이 하루 종일 조용하긴 해요.
그리고 11시에서 새벽 1시 좀 넘어서까지 뛰는거죠.
또... 아기에요. 아동이 아니고요. 뛰는 소리가 도도도도 들리는거죠. 쿠당쿠당이 아니라 도도도도...
tv 안 보는데 그 시간까지 깨있으면 tv를 틀어요.
소음이 한 번 귀에 꽂히면 아래층이 괴로워지는거라해서 tv하도 틉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니 제 머리가 아프네요. ㅠㅠ
참아야하겠죠? 아기가 어리니 말해도 알아들을지...
물론 저는 제 아이 걸음마할때부터 못 뛰게 했었지만 그게 참 힘들긴 했었어요.
시간만 저녁 나절이면 문제가 없겠는데... 새벽 1시...
자려고 누우면 도도도도 하고 울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매한 층간소음 문의.
... 조회수 : 1,434
작성일 : 2016-06-12 16:55:00
IP : 175.205.xxx.18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새벽 ㄷ ㄷ
'16.6.12 5:10 PM (121.168.xxx.138)말하셔야죠
나즈막히 지속적으로 나는 소리가 얼마나 괴로운데요2. ..
'16.6.12 5:14 PM (117.111.xxx.24)말하셔야죠
이제 갈수록 더합니다 저도 좀전에 참다 참다 윗층에 올라가 한마디하고 내려왔어요 손자 손녀 3명이 할머니집왔다고 뛰고 노는데 몇년 누적되니 이성을 잃게되네요3. 음
'16.6.12 5:48 PM (14.39.xxx.48)저건 아이가 혼자 뛰는게 아니고 부모가 같이 놀아주는거예요. 말씀하셔야되요. 밤 11시~새벽 1시에 애를 그렇게 뒤게해선 절대로 안됩니다. 아래층 얼마나 시끄러운데요.
4. 북아메리카
'16.6.12 8:39 PM (1.229.xxx.62)낮에뛰는게낫죠 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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