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가 1시간은 족히 우는듯해요

궁금 조회수 : 1,338
작성일 : 2016-06-11 20:21:43
전 아파트 11층에 사는데 더워서 베란다 문을 조금 열어놨는데
애기 울음소리가 계속들려요.
한시간은 족히 되는거 같은데 엄마가 업고 다니는지
울음 소리가 커졌다 작아졌다 해요.

저같으면 병원을 데리고 갈거 같은데
애기 탈진할까봐 제가 다 걱정되네요.

저런 아기들 아픈거 아닌가요?
IP : 119.199.xxx.14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11 8:24 PM (218.49.xxx.38)

    개월수 적은 아이들,
    밤에 잠들기전 3-4시간 내리 울기도 하죠.

  • 2. .....
    '16.6.11 9:45 PM (110.12.xxx.126) - 삭제된댓글

    백일전엔 한시간씩 우는건 흔해요.
    자지러지듯 우는건 애기도 넘나 졸린데 피곤해죽겠는데 잠이 안들어서 또는 배앓이 이런거거든요.
    애엄마도 아주 진땀빼고 있을 거에요.
    저 아는 집은 애기 아빠가 애가 완전히 잠들때까지 집안에 들어가질 못했어요.
    애가 선잠자다가 깨면 한시간 두시간 기본으로 울어제껴서요.
    집에 10시 넘어서나 들어가고 아니면 밖에서 주차안하고 차몰고 빙빙 돈다고 그러더라구요

  • 3. 티니
    '16.6.11 9:55 PM (125.176.xxx.81)

    아... 죄송해요 저희 라인 11층 사시나봐요...
    방금 재웠어요 이제 조용할거예요...ㅠㅠ
    아픈건 아니고 잠투정이 그렇게 심하답니다.

  • 4. 원글
    '16.6.11 10:14 PM (119.199.xxx.140)

    티니님 고생많으셨어요.

    전 조카들이 워낙에 순둥이들밖에 없어서 몰랐네요.
    신생아때도 배고프거나 기저귀 젖지 않으면 울지 않던 아기들만 봐서 어디 아픈지 알았어요.

    엄마들 정말 위대한거 같아요.
    아기 엄마들 힘내세요. 홧팅!

  • 5. 마키에
    '16.6.12 12:40 AM (49.171.xxx.146)

    저희 딸은 두시간 넘게
    비명 지르고 울어요ㅠ
    문 다 닫고 어떻게든 해보는데 잠투정 심하고 야경증도 있어서 자다 깨서도 소리지르기도 해요... ㅠㅠ 언젠간 경찰서에서 오겠구나 싶어 옷도 준비해놓고 증거도 미리 찍어놨어요 동영상... 웃프죠ㅠㅠ 신랑은 이제 때리는 훈육 해야한다는데 아직
    세살이고 때리는 건 절대 반대라 자해 못하게
    팔다리
    잡고 있기만 하네용 ㅠㅠ 동네 주민들에게
    죄송할 따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5635 더 페이스샵 새 광고 2 .. 2016/06/11 1,270
565634 삼*이나 엘*에서 무상 가전 받는 블로거들... 23 ... 2016/06/11 6,267
565633 인도차이나 보다가 잤어요 1 자다 2016/06/11 1,173
565632 박용하 처음 그날처럼.... 9 소나기 2016/06/11 2,631
565631 중국여행 갔다오면 살찔까 무섭네요 5 구구 2016/06/11 2,256
565630 나이 마흔에 추리닝 입는 여자 24 ... 2016/06/11 8,199
565629 휘** 냄비 바닥 궁금해요 3 라라 2016/06/11 1,281
565628 청량리 20년된빌라에서 의정부 장암동 아파트중 4 스트레스 2016/06/11 2,073
565627 방금 광화문 생중계 보면서 펙트티비 2만원 후원했어요 8 ㅎㅎ 2016/06/11 1,219
565626 불고기 준비하는데 있어서 질문좀 할께요 3 무지개 2016/06/11 983
565625 저렴브랜드중 저는 토마토 김밥 좋아요. ㅇㅇ 2016/06/11 1,153
565624 미니멀리즘을 잘못 이해한 분들 많은듯해요 20 ... 2016/06/11 13,367
565623 20층에 사는데 파리가 올라오네요? 3 ..... 2016/06/11 1,405
565622 휘성 아쉬워요 yaani 2016/06/11 1,853
565621 한달전 나에게 새롭게 와준 생명체 5 더블샷 2016/06/11 2,537
565620 디마프 나문희 씨 넘 좋아요 2 몽몽 2016/06/11 2,922
565619 샤브 식당은 내 돈 내고는 이젠 안 갈 듯 3 먹을 수 있.. 2016/06/11 4,185
565618 오늘 점심때 잔치국수를 해먹었는데.. 27 어렵네 2016/06/11 8,563
565617 그랜드샤핑이나 서프백의 무너진 각은 살릴 수 없나요 1 동글이 2016/06/11 1,320
565616 효소 다이어트 해보신분 있으세요 8 ㄹㅎㅎ 2016/06/11 2,011
565615 고등학교 때 잊혀지지 않는 기억 4 ::::::.. 2016/06/11 1,666
565614 뭘먹으면 왜그리 가스가 찰까요? 4 야간에 2016/06/11 1,782
565613 아내 김3아 믿는다고 15 수수 2016/06/11 7,013
565612 국제학교 이야기 읽고.... 14 그리펀나이프.. 2016/06/11 9,048
565611 강아지미끄럼방지매트 3 매트 2016/06/11 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