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부증때문에 괴롭습니다

의부증 조회수 : 5,165
작성일 : 2016-06-10 23:43:00
제가 퇴근해 집에 와 보니
남편이 팬티를 빨래통에 넣어놓고 나갔네요
저보다 일찍 집에와서 팬티 갈아입고
동창모임에 간거에요

낮에 다니다 더워서 샤워하고 팬티 갈아입은건지
그렇다면 양말이나 다른 셔츠는 왜 안갈아입은건지
왜 샤워한 흔적도 없는데 팬티만 갈아입었나
궁금해 죽겠네요
IP : 119.66.xxx.9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6.6.10 11:53 PM (14.75.xxx.128) - 삭제된댓글

    스스로 지옥만들지 마시고 걍오줌싸다 흘렸나부다
    생각하세요 나이들면 거기도힘이없어 지린데요

  • 2. ...
    '16.6.10 11:56 PM (110.35.xxx.75)

    첫번째 댓글은 영 아니올씨다에요...
    원글님 충분히 의심이 갈만한 상황이네요...샤워한 흔적도 없이 왠 팬티만 갈아입는지..의심스럽죠

  • 3. 전 여름에 수시로 갈아입어요
    '16.6.10 11:58 PM (39.121.xxx.22)

    땀이 너무 차서 찝찝해요

  • 4.
    '16.6.11 12:00 AM (112.168.xxx.228)

    샤워하고 갈아입었겠죠

  • 5. ....
    '16.6.11 12:04 AM (221.157.xxx.127)

    헐 저도 요즘 날씨엔 아침에 갈아입었더라도 저녁에 외출할일있음 옷 갈아입는김에 속옷도 갈아입는데요~ㅎㅎ 속옷 갈아입고 외출하는걸로 의심하는건 참

  • 6. 해방
    '16.6.11 12:25 AM (1.231.xxx.218)

    그냥 궁금증이 아니라 지옥의번뇌가 생기실까봐 로긴ㅋ
    만일 님임생각하시는 일이라고 치면
    양말도 셔츠도 깨끗하게 입고 가고싶었겠죠?
    그냥 일보다가 좀 그렇게 됐나봅니다.
    급할 때 좀 그럴때 있잖아요.
    더운 날씨에 양말도 안갈아신었으니 잊어버리셔요.

  • 7. 의부증
    '16.6.11 12:26 AM (90.195.xxx.130)

    오줌 좀 지릴 수도 있고 똥도장 찍혔을 수도 있고, 하나하나 설명해내라 하면 답답할 것 같아요. 믿음이 정말 제일 중요해요. 두눈으로 직접 바람 확인 하기 전엔 스스로 지옥 문 열지 마세요

  • 8. 징조
    '16.6.11 12:31 AM (14.63.xxx.153)

    징조가 있었으니 의심하는 건지.

    원글이 남을 못믿는 성격인건지.

    본인이 더 잘 알듯...

  • 9. ..
    '16.6.11 12:38 AM (211.36.xxx.71)

    바람핀 전적이 있다면 이혼하세요. 그렇게 살면 제일 불쌍한건 당신 인생 헛시간 낭비하는 겁니다. 얼마 못삽니다. 인생.

  • 10.
    '16.6.11 1:05 AM (49.175.xxx.96)

    동창모임 간것부터가

    대한민국 5대 불륜조장모임에 간거잖아요!!

  • 11. 그러게요
    '16.6.11 5:35 AM (1.240.xxx.48)

    동창모임가기전 팬티갈아입은게 계획적인듯.


    의심갈만하네요

  • 12. 님은 병 아님
    '16.6.11 7:18 AM (175.223.xxx.237)

    의부증은
    합리적의심 근거 없을 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8009 선풍기 세번 정도 넘어졌는데 날개가 안돌아가요 ㅠ 8 선풍기 고장.. 2016/08/21 1,371
588008 가정에 분위기라는게 4 ㅇㅇ 2016/08/21 3,440
588007 1박2일 박보검 나오네요 7 티비 2016/08/21 3,889
588006 미니멀은 고사하고..맨날 목돈들일만 생겨요ㅠ_ㅠ 6 팍팍 2016/08/21 3,612
588005 길가는데 자전거가 뒤에서 쳤어요 5 ㅇㅇ 2016/08/21 1,511
588004 예쁜 시계 어떤게있을까요? 3 30대 2016/08/21 1,411
588003 돈 못모으는 사람들 간단한 이유 31 ㅁㅁ 2016/08/21 27,436
588002 ‘터널’에는 있었지만 ‘세월호’에 없었던 한 가지 스포있어요!.. 2016/08/21 947
588001 외동으로 어린아이끼고 키우시는 분들~ 27 ㅇ.ㅇ 2016/08/21 5,610
588000 어머니 첫기일 제사상 4 랄라 2016/08/21 4,193
587999 추석때 한우세트 선물하려고 하는데요 2 선물 2016/08/21 779
587998 어깨와 팔의 조인트 부분 3 병원추천해주.. 2016/08/21 861
587997 올림픽 리듬체조에서 우승한 아시아(계) 선수 14 오호 2016/08/21 2,678
587996 밑에 어떤 분 청주 사는데 사람들' 음흉'하다길래 41 777 2016/08/21 18,488
587995 결혼 안하냐는 소리 대응법 추천해주세요 24 대응법 2016/08/21 4,104
587994 나 아프다니까 병원가라는 엄마. 새언니 아프다니까 12 zzzz 2016/08/21 4,673
587993 김종인, 강경파 비판 "헛소리하는 사람 많아 답답&qu.. 5 노욕할배 2016/08/21 675
587992 저처럼 편두통이 심한 분 계시나요 24 두통이야 2016/08/21 5,448
587991 중년에 땀이 많아지나요? 7 .. 2016/08/21 2,331
587990 휴직기간 길었던(5년 이상) 분들께 질문드립니다. 1 고민된다 2016/08/21 840
587989 강인한 여성캐릭터의 영화가 있을까요? 28 강해지자 2016/08/21 2,011
587988 스포츠경영관리사가 어떤일을 하나요? 2 ㅇㅇ 2016/08/21 515
587987 학종은 누가 가는건가요? 15 학종은 누가.. 2016/08/21 4,065
587986 클났어요!! 오늘 마쳐야 하는 보고서의 차례를 못 만들겠어요 ㅜ.. 4 nn 2016/08/21 1,235
587985 춘천 살기는 어떤가요? 2 서울살이 2016/08/21 1,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