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임이나 장기자랑행사때 노래 또는 춤추라고 하면 다 하세요?

...... 조회수 : 1,289
작성일 : 2016-06-10 22:03:08
모임이나 장기자랑 행사때요
자발적도 아니고 지목되거나 벌칙에 걸리거나. 내가 원하지않았을때 노래시키거나 춤추라시키면 다 하세요??

전 음치 몸치라 그런거 하고싶지도 않고 하지도 못하고요ㅠㅠ
이런걸 못하면 못하는대로 센스있게 웃기지도 못해요
해도 썰렁한 분위기 안해도 썰렁한 분위기에요

안하는쪽으로 거절하고싶은데
노는 분위기 썰렁하지않게 거절하는 방법 있나요?
여러분들은 저럴경우 재밌게 노세요?
전 대부분이 뒤로 빼서 재미없게 만들고 썰렁하게 만드네요ㅠㅠ
IP : 1.227.xxx.24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10 10:15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사람들은 남의 못부르고 못하는거 보면서 더 즐거워하니
    왠만하면 좀 즐겁게 해주다가 중간에 끊어요
    그게 분위기도 안 망치고요.
    그깟 노래나 춤솜씨 없다고 내 이미지 크게 망할거 없어요.

  • 2. 처음부터
    '16.6.10 10:33 PM (203.142.xxx.106)

    저만 시키면 아예 안하고요(부끄럼이 많아서..)
    조금씩 다 하다가 저를 시키면 해요.

  • 3. 아얘
    '16.6.10 10:44 PM (175.209.xxx.57)

    안 갔으면 모를까 이왕 갔으면 최선을 다합니다.

  • 4. ...
    '16.6.11 1:07 AM (211.108.xxx.216)

    안 하겠다고 빼면 주목받아서 더 창피하니까
    적당히 부르고 후다닥 앉을 수 있는
    짧고 쉽고 다들 따라부르기 좋은 곡으로 딱 한 곡 연습해뒀다가
    어떤 모임 어떤 자리에서든지 걸리면 무조건 그 노래만 부릅니다.
    저한텐 그런 노래가 그녀가 보이는 곳 100미터 앞이에요;;;

    춤은... 옛날 오비 라거 선전처럼
    좌우로 골반 흔드는 시늉하면서 어깨 몇 번 으쓱으쓱하며 웃어보이면
    쟤 정말 불쌍하게 못 추는구나 간파하고 다른 사람들도 더 이상 권하지 않더구먼요-_-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5730 롯데월드 이거 아셨어요? 65 이거 2016/06/10 28,128
565729 고현정하고 고두심 연기보며 울었네요 5 미안하다고해.. 2016/06/10 4,465
565728 결혼 강요하는 세상 (잡담) 11 --- 2016/06/10 3,297
565727 내일광화문3시 오실수 있으시면 와주세요~ 7 이재명시장님.. 2016/06/10 1,394
565726 전화로 이혼관련 상담받고싶은데 어디로 해야 할까요 상담 2016/06/10 627
565725 혹시 코코맡침대에 대해 아는분 계세요? 4 침대 2016/06/10 1,499
565724 맞벌이집 가사노동 남녀차별 당연히 생각하는 후진적인 사회분위기 .. 20 ... 2016/06/10 2,762
565723 소개팅을 했는데 둘 중 누구를 만나시겠어요? 6 궁금 2016/06/10 2,466
565722 매사에 한번에 되는 일이 없어요.. 평생 5 .. 2016/06/10 1,736
565721 이번 신안사건들 글 읽다가 든 생각인데요 10 다시금 2016/06/10 2,694
565720 집밥 잘해 드시고 아이들 밥 잘 챙겨주시는분들께 질문요 31 ㅇㅇ 2016/06/10 8,569
565719 파파이스 랑 김광진톡쇼 ㅡ 팟빵에 올라왔어요 2 팟빵 2016/06/10 925
565718 음악대장 노래 무한 반복으로 듣고있어요. 4 아. . 2016/06/10 1,220
565717 양념류에 들어가는 설탕은 어느정도 양이예요? 빵 초콜릿과 비교해.. 1 ... 2016/06/10 623
565716 오늘은 디어 마이프렌드 어땠나요? 7 디마프 2016/06/10 3,812
565715 불쌍한 여자 2 슬픔 2016/06/10 1,222
565714 멍게비빔밥의 핵심은 3 아르미 2016/06/10 1,875
565713 임신성 당뇨검사 수치가 190이상인데 4 원글이 2016/06/10 3,975
565712 친구가 돈을 빌려달라고 하는데 진짜 불편하네요 38 행ㄴ 2016/06/10 15,500
565711 자식키우는 비결 8 ㅇㅇ 2016/06/10 2,946
565710 경비아저씨 때문에 엄청 열받았지만...참아야겠죠... 1 1004 2016/06/10 1,233
565709 모임이나 장기자랑행사때 노래 또는 춤추라고 하면 다 하세요? 4 ........ 2016/06/10 1,289
565708 아시아나 A380 이층 이코노미 어때요? 17 아시아 2016/06/10 7,494
565707 삼십대 후반 여자예요 에릭남 아빠 같은 사람 만날 수 있을까요?.. 4 ㅡㅡ 2016/06/10 2,965
565706 신랑과 싸웠어요ㅜㅜ 26 sdf 2016/06/10 7,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