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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 성형 만족하신분 계신가요??

..... 조회수 : 4,689
작성일 : 2016-06-10 19:01:56
심히 고민중인데요 ..

30후반이되니 콧망울이 옆으로퍼지고
팔자주름도 깊어지고 ㅠㅠ
막상하려니 부작용도 걱정이네요
IP : 110.70.xxx.10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는
    '16.6.10 7:03 PM (49.175.xxx.96)

    코는 한번 손대면 3번이상 해야하는게 코래요

  • 2. Taitai
    '16.6.10 7:24 PM (175.223.xxx.236)

    저 10년차고 저 아는 분 20년차있는데 별 문제는 없어요. 뭐 흘러내린다 삐뚤어진다 다 해당사항 없고요. 그런데 둘다 이십대초반에 하긴 했어요. 그리고 팔자주름에는 딱히 도움 안되실 듯

  • 3. 콧 볼은
    '16.6.10 7:38 PM (183.100.xxx.240)

    부작용이랄게 없나봐요.
    친한 언니가 낮은코는 아닌데 볼이커서 우왁?스러워보였는데
    콧볼을 살짝 줄였는데 표시도 안나면서 단정해보여요.
    수술하고 바로 실밥 뽑기전에 만났는데도 표시 별로 안나던데요.

  • 4. .!.
    '16.6.10 7:38 PM (223.33.xxx.248)

    참 남의 몸 얘기라고
    3번이나요?
    대학때 한코 아직 문제없이 사는 친구있어요.
    과하게 넣지않았구요.
    올해 48이니까 25년 넘었어요.
    케바케죠.

  • 5. ,,
    '16.6.10 7:43 PM (112.140.xxx.23)

    난 12년차...서른 중반에 했어요.
    발품 팔아서 했기에 넘 만족합니다.
    내 얼굴에 맞게 넘 높지 않게 콧망울도 잘 정리해주시더라는...

    근데 한달쯤뒤 붓기 완전 빠지고나서보니 실리콘 얹은 콧등옆에 뼈가 불룩해서...
    턱을 치켜들면서 콧등모양을 보면 중간에 불룩하니 보기 싫더군요
    정면에서 봐도 코는 높아졌는데 콧등옆이 그러니 신경써서 보면
    진짜 맘이 진정안될 정도...ㅎ

    그건 원래 내 코모양이 퍼진듯한 모양이라 수술전엔 미처 생각지를 못해서
    수술전에 그부분 깎아달라는 얘기를 못한거죠..(아마 의사도 생각을 못했을테고...)

    결국 추가로 뼈 더깎고 나니 완전 대만족 ㅎ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실력있는분이시라 아직까지 부작용은 없네요

    혹 수술하시겠다고 맘 먹으시면 발품 부지런히 파세요.
    그게 젤 중요!!!!!!!!!

  • 6. dd
    '16.6.10 8:12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저는 콧대가 낮아 콧대만 햇는데 30년째입니다
    코성형이야기만 나오면 3번이니 뭐니
    그러네요 너무 욕심만 안부리면 됩니다

  • 7. 혹시
    '16.6.10 8:45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위에 12년차님, 그리고 dd님 코 잘하는 성형외과 아시는데 있으시면 좀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너무 오래되셔서 정보가 없으실수도 있으시겠지요..

  • 8.
    '16.6.10 9:02 PM (211.36.xxx.243)

    재수술률 높은게 코 맞아요
    제동생 벌써2번
    아는 친구도 2번했어요
    하지마세요

  • 9. ..
    '16.6.10 9:15 PM (49.173.xxx.215)

    하지말라는 사람들 해보고들 하는 소리인가요? 항상 하는 얘기가 내 주변에 누구가 어쩌고...
    코 한지 10년 되가는데 정말 정말 만족합니다.
    메부리가 불만이었는데 그거 교정하고 콧망울도 손봤는데 아주 여성스러운코가 됐어요.
    세련된 인상으로 변했어요 시간 돌려도 두번 생각안하고 할꺼에요.
    마취가 문제면 그냥 국소마취로 수술도 가능하고 위험할거 없더라구요.
    과한 성형은 흉하지만 자연스럽게하는 성형은 콤플렉스도 해소되고 아주 좋은거같아요.

  • 10. ..
    '16.6.10 9:27 PM (112.140.xxx.23)

    12년차...지방이예요.
    마침 생각난김에 찾아보니 ..유명한 건물에 입주한곳이라 검색하면 바로 나옴..
    근데 이사갔는지 어쨌는지 없네요.
    넘 오래되서 이름도 기억이 안나네요 ㅎ

  • 11. 49.173님
    '16.6.10 9:29 PM (112.140.xxx.23)

    맞아요. 30년 넘게 갖고 있던 컴플렉스 날려버리고 진짜 새로 태어났죠
    늘 귀엽단 소리만 듣고 살았는데 수술한뒤론 이쁘단 소리 듣고 삽니다.
    47된 지금도^^

  • 12. ..
    '16.6.10 10:58 PM (211.187.xxx.26)

    사람 마다 다를 거에요

  • 13. ...
    '16.6.10 11:15 PM (175.210.xxx.151)

    제 주변에도 한번도 안한사람은 있어도
    한번만한 사람은 없네요.

  • 14. 근데진짜
    '16.6.10 11:16 PM (210.219.xxx.237)

    견고하게 잘했네 싶은 부작용 안온 코도 티는 나던데...

  • 15. ......
    '16.6.10 11:59 PM (124.62.xxx.33)

    답 주신분들 넘 감사드려요..
    용기가 조금생기네요 ㅎ

  • 16. 저요.
    '16.6.11 9:40 A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콧볼 펑펑짐하고 뼈 튀어 나오고,
    심한 매부리코였어요.
    평생 코가 심한 컴플렉스였는데,
    마흔살에 코 수술하고, 후회 했어요.
    젊었을때 좀더 일찍할걸하고 ㅋ
    지금 십년됐는데 전혀 티안나고
    자신감 생겼어요.
    부작용있다고 댓글 다신 분들은
    전부 남이 어쩌구 ~
    잘하는 양심적인 병원 알아보시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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