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남편이 친구에게 엄청 나게 언어 폭력을 행사하더라고요
심지어 아이들 앞에서도 친구 무시하면서 소리지르고...
저도 한번 우연히 듣게 되서 너무 놀란적도 있고
그 친구는 그런 스트레스를 명품 사는걸로 풀고
가족들과 해외 여행 가는걸로 풀고.
왜 그런 대우 받으면서 사냐고 했더니
이혼하면 돈 한푼도 못 받을거고
이혼하고 여자 혼자 사는게 쉽지 않을거라고.
그렇게 사는게 그 친구의 방식이니까 뭐라고 할수는없는거지만
매번 만날때마다 우는 친구보면 뭐라고 해야 할지 이젠 저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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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폭력에 시달리며 사는 친구
ㅇㅇ 조회수 : 1,998
작성일 : 2016-06-10 13:33:03
IP : 72.211.xxx.19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6.10 1:53 PM (39.7.xxx.50)친구의 선택이잖아요.
그냥 존중해주세요.2. 보니깐
'16.6.10 4:47 PM (183.98.xxx.196)사장 이런사람들 옆에 부인 있는사람 개무시 한다고 하데요
퍽하면 소리지르고 부인은 스트레스로 명품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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