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개당 1천원이 넘어가네요.
진라면 안성탕면 삼양라면 이런거에 비하면 꽤 비싸네요.
보니까 후첨 스프가 따로 있어요.
이거 넣어 놓고 비싸게 받네요.
수십년전이라 농심라면 원래 맛은 기억이 안나요.
근데 '형님먼저 아우먼저' 이 그림과 멘트에 대한 추억이 있잖아요.
(생각해보니 신씨 형제들 의절했는데 한편으론 웃기네요)
암튼 그래서 사봤는데 옛스런 맛이 나더라구요.
근데 후첨을 딱 넣었더니만 맛이 확 변하더니 별로였어요. 저는.
그냥 진라면 안성탕면 이런거 먹으려구요.
저는 이상하게 요즘 특색있는 라면들은 질려서.
삼양라면도 어린이때의 막연한 그리움이 있어요.
근데 얘도 옛날맛은 아니죠?
햄맛 이런거는 별로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