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싹싹하고 친화력좋은 성격은 유전인가요

ㄷㄴㅌ 조회수 : 3,464
작성일 : 2016-06-10 10:25:00
회사에 신입 여직원이 입사했는데 정말 싹싹하고 친화력이 ㅈㄴㄷㅎ더라고요 우스개소리도 잘하고ㅛ
그에반해 전 소심하고 내성적이고 친화력도 없고 말빨도 나쁘고
쓰자보니 자기 비하네ㅜㅜ
사무실에 쌀쌀 맞은 여자상사가 있는데 그 상사도 그 신입여직원 좋아하는게 보이고요 막 점심 사주고 놀러가자 그러고 그러네요 나는 그 상사가 무섭거드뇨

바꿔보려고 노력해도 잘 안되고요
성격 좋은븐들 부러워요
IP : 221.165.xxx.22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의
    '16.6.10 10:29 AM (1.239.xxx.146)

    타고 나는게 맞아요

  • 2. ..
    '16.6.10 10:30 AM (210.217.xxx.81)

    성향이죠 ㅎㅎ 부러운 유전자

  • 3. 저도
    '16.6.10 10:33 AM (210.92.xxx.162)

    어느 정도는 타고 난다고 보네요.

    애 친구중에 같은 남자라도 어찌나 싹싹하고 눈을 마주치면 웃고 얘기를 하는지, 그냥 안넘어갈 사람 없겠더라고요. 선생님들도 좋아하시고
    그에반해,,우리 애는 너무 똑 부러지게 의사표현하고 분명하죠,,,ㅠㅠ

  • 4. 기질은
    '16.6.10 10:38 AM (175.209.xxx.1)

    유전이 50% 인건 맞습니다.

    그렇지만 나머지 50%는
    본인이 노력해서 원하는데로
    바꿔 갈 수 있습니다.

    유전탓을 하며 자신을 방기하지 말고
    좀 더 주체적이고 능동적으로
    본인이 원하는 성격을 만들어 보세요.

  • 5. ....
    '16.6.10 10:40 AM (121.166.xxx.239)

    타고 난거 맞아요~^^ 하지만 노력으로도 바뀝니다. 진짜에요~

    일단 다른 사람 말을 귀기울여 잘 들어주고, 긍정적인 반응을 해 보세요. 그것만으로도 분위기가 달라져요.

  • 6. ...
    '16.6.10 10:45 A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 분들 부럽긴 한데
    그렇게 바뀌고 싶진 않더라고요.

    그냥 타고난대로
    다른 사람 장점은 장점대로 보면서
    인정하고 사십시다.
    님만의 장점도 분명 있겠지요???

  • 7. 살아남으려는
    '16.6.10 10:54 AM (115.41.xxx.181)

    본능입니다.
    너무 부러워 마세요
    상사님 닦아리 하다 지쳐쓰러집니다.

  • 8. 남편왈
    '16.6.10 10:58 AM (118.219.xxx.147)

    당신은 참 무뚝뚝해..남자야..
    난-내가 기생이니?꼬리 살랑거리며 애교떨게..
    저도 애교 많고 너무 싹싹한 사람 거부 dna가 있어서..
    닭살 돋아요..
    애교많은 사람 입장에선 제가 이상해 보이겠죠..

  • 9. ...
    '16.6.10 1:58 PM (211.172.xxx.248)

    타고 난거 맞아요.
    노력하면 바뀌긴 하는데요..남들은 눈치 못 채도 본인은 피곤해요.
    밖에서 싹싹하게 굴고 집에 와서 지쳐 떨어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5280 써모믹스 써보신분^^ 1 다시보기 2016/06/10 1,101
565279 인생이 되게 허무해요. 16 ㅍㅍ 2016/06/10 8,416
565278 소파구입 기분 2016/06/10 776
565277 하비(하체비만) 본능 엄청나네요ㅠ(다이어트 하소연) 19 하비 2016/06/10 7,688
565276 대학에서 수학과 나와서 금융권에 일하는 경우는 주로 어떤 일 하.. 13 교육 2016/06/10 3,646
565275 세부 가면 어떤걸 할수 있는지 자세히 알고 싶어요. 2 궁금 2016/06/10 1,098
565274 스마트폰 인터넷 사용 중 메시지 확인하는 방법 2 가을하늘 2016/06/10 816
565273 살아보니 영어보다는 수학이 훨씬더 중요한거 같네요 27 미쿡 2016/06/10 6,577
565272 꿀 뜰때 스텐 아니면 프라스틱 숟가락으로 사용해야 하나요? 1 2016/06/10 2,228
565271 틴트쓰는 82분들 계신가요?? 5 질문 2016/06/10 1,478
565270 좌익효수 짤렸다네요... 9 국정원댓글녀.. 2016/06/10 2,387
565269 집보러다니다 지저분한집공통점 발견..! ! 88 공통사항 2016/06/10 41,525
565268 분당에 작은 집 전세끼고 사는 것..어떨까요? 16 흐음.. 2016/06/10 3,215
565267 스피커저렴이 쓰시는분들 지지소리 나시나요?? 3 스피커 2016/06/10 621
565266 임신 준비 조언 부탁드려요 2 zzzzzz.. 2016/06/10 870
565265 더늦기전 홍콩ㆍ마카오 여행 다녀 오려해요 12 사랑 2016/06/10 2,732
565264 교통카드중복환불못받는가요? 3 교통카드 2016/06/10 1,243
565263 에어컨 필터를 씻었는데도 에어컨켜면 냄새가 날 때는 어떻게 해야.. 4 에어컨 냄새.. 2016/06/10 1,488
565262 남편이 오징어로 보인다는 얘기 4 무려조인성 2016/06/10 1,822
565261 식단 공개? 같은것 볼 수 있는곳 아시나요? 2 Mdd 2016/06/10 847
565260 어제 운빨 보다가... 5 건욱이 어깨.. 2016/06/10 1,473
565259 빵 밑에 깔린 얇은 종이같은거 먹었어요 ㅠ.ㅠ 9 처음이에요 2016/06/10 2,949
565258 한국들어가는 딸아이환전 1 moca66.. 2016/06/10 645
565257 한국경제, 가습기살균제 외부칼럼에서 ‘SK케미칼’ 모두 삭제 2 샬랄라 2016/06/10 610
565256 돼지 앞다리살.. 제육볶음 말고 다른 거 할 거 없나요? 13 질문 2016/06/10 2,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