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6.6.10 9:30 AM
(223.33.xxx.159)
-
삭제된댓글
이제는 그러려나보다 하지만
구년전에 육교에서 내앞에 걸어가던 학생
때문에 민망했었네요.
2. 동감
'16.6.10 9:31 AM
(210.181.xxx.110)
동감입니다. 어떻게 뚫어지게 쳐다보나요? ㅎㅎㅎ
3. ,,,
'16.6.10 9:33 AM
(175.194.xxx.126)
남자들은 뚫어지게 쳐다보던데요..ㅎ
4. ..
'16.6.10 9:33 AM
(120.142.xxx.190)
길거리에서도 확 드러나 보는사람이 헉하게 놀라고 부끄러운 경우 있었어요..원글님같이 생각하는 사람들은 입고 활보하겠죠..
디게 천해보이더라구요..
5. 전 남자.
'16.6.10 9:34 AM
(175.209.xxx.1)
성욕 유발녀들이 있어요.
보게 만드는...
그러면서 본다고 지랄...
지가 그렇게 입고 다녀놓고.
그런 여자들은 왠지 쉬워 보여요.
옷은 자신의 이미지를 만들지요.
6. 그러게요
'16.6.10 9:34 AM
(101.181.xxx.120)
여기 여자들은 남 입는거, 먹는거, 말하는거 하루종일 쳐다보고 집에 와서 해석하고, 분석해서 글 올리고 열받아하고 기분나빠하는거 같아요.
어째 타인을 그리 도끼눈을 하고 쳐다보는지....
이런 여자들이 남의 시어머니, 장모가 될텐데... 며느리가 밥 먹다 씹는 소리라도 내거나, 옷을 잘못 입거나, 실수를 하면 쥐잡듯이 잡을거 같아요. 음식도 입에 안 맞으면 쓰레기통에 갖다버리고
사람이 나이가 들면 좀 너그러워져야 하는데...
7. 그러게요
'16.6.10 9:37 AM
(39.120.xxx.166)
-
삭제된댓글
남의 아랫도리는 왜그리 자세히 쳐다보고 적나라하게
표현하고 그러는지 원.
빨가벗고 다니면 눈길이 갈래나, 남이사 무얼입든 관심도
없는데 레깅스 입었네 등산복이 어쩌내 오지랍들은.
8. ...
'16.6.10 9:37 AM
(175.196.xxx.205)
-
삭제된댓글
아마존의 눈물 찍고 한참 후 원주민들과 제작진의 뒷풀이가 방송됐었는데요. 아마존은 다 벗고 다니잖아요? 그래도 기본적인 예의가 있어서 서로 중요부위를 똑바로 보지 않는대요. 뭐 우리나라도 중요부위를 똑바로 보는 건 당연히 예의가 아니지만요.
그런데 당시 10대 소녀가 한국 제작진들이 자기 다리 사이를 쳐다보곤 해서 부끄러웠다고 얘기하더라고요.
그 때는 매너라고는 없는 한국 중년남자들이 남의 중요 부위를 거리낌 없이 쳐다보는구나 했는데, 82 와서 보니 여자들도 그런 사람들이 있네요.
9. ...
'16.6.10 9:39 AM
(175.196.xxx.205)
-
삭제된댓글
아마존의 눈물 찍고 한참 후 원주민들과 제작진의 뒷풀이가 방송됐었는데요. 아마존은 다 벗고 다니잖아요? 그래도 기본적인 예의가 있어서 서로 중요부위를 똑바로 보지 않는대요. 뭐 우리나라도 중요부위를 똑바로 보는 건 당연히 예의가 아니지만요.
그런데 당시 10대 소녀가 한국 제작진들이 자기 다리 사이를 쳐다보곤 해서 부끄러웠다고 얘기하더라고요.
그 때는 예의라고는 없는 한국 중년남자들이 남의 중요 부위를 거리낌 없이 쳐다보는구나 했는데, 82 와서 보니 여자들도 그런 사람들이 있네요.
10. ...
'16.6.10 9:40 AM
(175.194.xxx.126)
-
삭제된댓글
한국이 그러한 나라니 편하게 살려면 맞춰 살아야죠...
힘없는 여자들이라고 얼마나 갈궈요.
남이 보는것도 싫고 눈에 띄는것도 싫고
적당히 맞춰 입고 말지...
11. 원래
'16.6.10 9:40 AM
(175.209.xxx.1)
내가 하면 조언
남이 하면 오지랍.
오지랍 떤다고하는 사람들
자신들도 오지랍 떨고 있는 것.
아나?
12. 원글
'16.6.10 9:40 AM
(218.37.xxx.244)
..님 말 진짜 기분 나쁘게 하네요~
하긴 ..님 같은 분들이 뚫어져라보고 그럴 것 같아요~ 그러니까 아무리 익명이라도 천하다 어쩌다 하죠~ 본인이 더 천박스러운 생각하는건 모르고~
13. dd
'16.6.10 9:42 A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어제 백화점 갔다가
자전거 타다가 들럿는지 아줌마 몇분이
사이클복 입고 다니던데 그냥 자전거타다
왓나보네 이생각뿐이엇는데
남의 중요부위를 지나치게 자세히 묘사 잘 하는
분들 보면 얼마나 뚫어지게 쳐다봣을지
그분들도 정상은 아닌듯 싶네요
14. 외국
'16.6.10 9:43 AM
(220.126.xxx.111)
여행갔다가 어떤 서양인 아이엄마가 얇은 회색 레깅스를 입었는데, 무심코 고개돌렸다가 깜짝 놀란적이 있어요.
앞쪽 y라인이 드러나는건 물론이고 그 사이 갈라진 부분까지 완전 다 그대로 접혀들어가 있어서 아주 적나라하게 그 곳 모양이 다 드러나서..
우연히 그런 모습을 본 후론 한국에서도 레깅스 입은 사람들보면, 늘 그런건 아니지만 그때 생각때문인지 저 사람은 많이 안 티나고 괜찮나 싶은 생각이 들긴 하더라구요.
남들 뭐 입었나 별로 신경 안 쓰는 편이라 레깅스 입건말건이었는데, 그 외국인의 그 모습을 본 후로는 나는 앞으로도 입을 일은 없겠구나..정도 생각합니다.
15. 그러게요
'16.6.10 9:43 AM
(101.181.xxx.120)
..님
원글님이 길거리 다니면서 남 거기시 부위 잘 안 쳐다본다고 했지, 언제 본인이 입고 다닐꺼라고 했나요?
왜 매도를 하지?
모든 사람들이 한치의 실수도 없이 100% 완벽한 드레스코드를 하고 사나요? 님들은 오늘 이거 입으면 좋겠다 하고 입고 나갔다가 아...이 매칭은 아닌가보다 한적도 없어요?
왜들 이렇게 편협해요?
16. 그뿐아님
'16.6.10 9:43 AM
(49.1.xxx.21)
장애우인듯한 사람들도 그리 뚫어지게
보는 사람들 많아요
스치듯 볼수야있지만
예의로라도 무심히 시선 돌릴 수 있지않나요?
17. 아마도
'16.6.10 9:43 AM
(175.118.xxx.178)
시선이 간다는 사람들은 상의를 길게 입지 않고 짧게 입어 라인이 다 드러나게 입은 사람들을
말하는 거 아닐까요?
18. 도끼녀
'16.6.10 9:47 AM
(175.209.xxx.1)
검색해보면
레깅스의 위험을
인지하게 됩니다.
19. 코앞에서
'16.6.10 9:49 AM
(125.180.xxx.190)
보니까 엉덩이가 시야에 안들어오는 거겠죠
20. 반대로
'16.6.10 9:51 AM
(175.223.xxx.123)
아줌마들도
싸이클복 입고 가는 아저씨들 거기 엄청 쳐다봐요
반대로 개저씨들은
침흘리고 보죠 도끼녀들 사진들 연상하며..
21. ..
'16.6.10 9:51 AM
(120.142.xxx.190)
발끈하기는..그럼 눈감고 다니는것도 아니고 헉스럽게 놀라면 쳐다보게 되고 참 흉하다 생각되는게 사람맘이지 ..
당사자들도 남 의식안하고 타이즈 입듯이 남들도 쳐다보고 무슨생각을 하던말던 뭔상관이죠?? Ok??
22. ....
'16.6.10 9:52 AM
(110.70.xxx.252)
82글만 보면 레깅스 입음 전부 y자 보이는 줄 알겠네요.
전 길거리에서 레깅스 자체도 거의 못봤지만 y자는 더더군다나 한번도 못봄.
허긴 롱스커트 입고 바람불어서 조금만 실루엣 드러나도 뭐라하는 곳이니...
조선시대 한복입던 시절에서 오셨나봄.
23. 유독
'16.6.10 9:57 AM
(61.74.xxx.243)
좀 오바해서 백미터 밖에서도 자동으로 거기만 확 눈에 보이는 사람이 있던데요?
윗도리 짧게 입고 아래 밝고 얇은 레깅스 바짝 끌어올려 입은 사람 못보셨나 봐요..
레깅스 입은 여자들만 보이면 Y자 보이나 안보이나 막 훓어보는거 아니거든요ㅋ
그냥 딱 보이는 사람이 있어요..
24. ..
'16.6.10 9:58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내 말이요 ㅎㅎㅎㅎㅎㅎ
레깅스 글 보다 생각난건데요. 길에서 걸어가다보면은 잘 안보이지 않나요? 222222222222222222222
25. ..
'16.6.10 9:59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내 말이요
레깅스 글 보다 생각난건데요. 길에서 걸어가다보면은 잘 안보이지 않나요? 222222222222222222222
저 두드러지게 대놓고 쳐다보는 아짐들
허해 보이긴 하더라만 ㅎ
26. ..
'16.6.10 9:59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제 말이요
레깅스 글 보다 생각난건데요. 길에서 걸어가다보면은 잘 안보이지 않나요? 222222222222222222222
저 두드러지게 대놓고 쳐다보는 아짐들
거기다 뒤돌아 쳐다보기까지 헉 .......
허해 보이긴 하더라만 ㅎ
27. ..
'16.6.10 10:02 AM
(175.194.xxx.126)
-
삭제된댓글
초딩 울 애도 좀 이상하다고 하던데...
뭘 아줌 아저씨 싸잡아서 본다고 그래요..
울 애도 허한가..?
28. 마냥
'16.6.10 10:02 AM
(125.240.xxx.9)
-
삭제된댓글
레깅스 글 보다 생각난건데요. 길에서 걸어가다보면은 잘 안보이지 않나요? 3333333333333
맞아요...진짜 좀...이상해요....
욕하기 위해 작은 꼬투리라도 발견하기 위해 눈을 치켜뜬 하이에나 같다고 할까;;;
서울하늘 아래 카멜토고 뭐고 관심도 없고 본적도 없는데...참....그 부분만 보고 다니는건지...;;
29. 솔직히
'16.6.10 10:03 AM
(118.36.xxx.87)
레깅스 별 생각 없었어요.
롱티에 레깅스 천 바지 입는데 세상 편한 복장이라고 생각했네요.
구김도 없고 해서요.
근데요..
어떤 여자를 봤는데요..
레깅스 입고 짧은 윗도리 점펴 입고 가는데..
팔자 걸음에, 걸을 때 마다 성기 앞 부분이 실룩실룩,
인상은...왜 쳐다봐 하는 찌푸린 얼굴이었어요.
제가 민망해서 고개 돌렸고, 내 옆을 지나고 가는 그여인의
뒷태도 봤네요...엉덩이가 군살이 울퉁불퉁...
아이고 같은 여자로서 정말 부끄러웠어요.
민망함은 내 몫이더군요.
그리고 레깅스...여름엔 땀 차요.
운동할때만 입으세요. 남자든 여자든 사타구니
땀차고 냄새나고 쾌적하지 않아요.
입고 다닐만한 옷은 아니지 않나요?
30. ..
'16.6.10 10:03 AM
(120.142.xxx.190)
편협이 뭔지 모르나봐...본인이 입고싶음 마음껏 입고 남들이 어찌 생각하고 어떤시선을 갖는건 그사람 마음이고..이게 자유민주주의..본인이 하고싶은걸 남들이 다 좋아해줘야하나?
31. 보고싶지 않아도 보여요
'16.6.10 10:08 AM
(211.182.xxx.4)
한 7년전..엄청 추운 겨울이었는데 서면 번화가에서 짧은 패딩에 보라색 레깅스(남자발레복 같은 느낌)
입고있던 여자..세상 살다가 그런 충격은...
32. 원글
'16.6.10 10:08 AM
(218.37.xxx.244)
..님은 세상에 불만이 가득차셨나봐요~
본인 혼자 매도해서 막말해놓고서 그거 지적했다고 발끈하고요.
그렇게 화가 쌓이셨으면 밖에 좀 나돌아다니세요...
33. ..
'16.6.10 10:10 AM
(119.18.xxx.1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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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깅스 글 보다 생각난건데요. 길에서 걸어가다보면은 잘 안보이지 않나요? 22
난 언제 레깅스 간지쟁이 되나 이 생각은 좀 들더라만 ㅎ
34. ....
'16.6.10 10:12 AM
(121.166.xxx.239)
아니 뭐 입고 싶다는데...입든 말든 아무 생각 없는데요,
하지만!!! 몸매 좋은 여자가 표시 안나게 입고 있으면, 전 여자는 무슨 속옷을 입었길래 저렇게 표시가 안날까 궁금해서 뚫어지게 쳐다보게 되구요=_=
반대로 몸매 안 좋은 여자가 속옷 다 표시나게 엉덩이살 실룩실룩 거리면서 걷고 있으면( 비하하는거 아니에요;; 실제로 그랬기 때문에 이렇게 씁니다 ㅠㅠ), 아...저 사람은 자기 살이 저렇게 출렁대고 있는거 알까...엉덩이살 출렁대는거 신기하다...용감하다... 이런 생각하면서 계속 쳐다보게 돼요. 물론 그 사람이랑 눈 마주치진 않아요;; 저도 쳐다 보는게 실례라는건 알거든요. 하지만 그쪽으로 눈길이 마구 가던데요;;;
35. 헐
'16.6.10 10:12 AM
(39.120.xxx.166)
-
삭제된댓글
머리속이 온통 그생각 뿐이니 그것만 보이나보죠.
성기앞이 실룩실룩하는걸 왜 쳐다보고 있을까
거기다 뒤돌아 뒤태까지 들여다보고있고.
같은 하늘 아래서 생활하는데 누군 적나라하게 보이고
누구는 안보이니 참 이상하네요.
36. 안보고 싶어요
'16.6.10 10:15 AM
(121.150.xxx.86)
유난히 둔덕?이 도드라진 사람이 있더라고요.
라인이 이쁘면 그려려니 하는데 남자들은 열심히 훝어봐요.
37. ...
'16.6.10 10:19 AM
(175.196.xxx.205)
-
삭제된댓글
그런 남자들은 가슴 큰 여자가 지나가면 가슴도 열심히 훑어봐요.
다리 예쁜 여고생이 지나가면 다리도 열심히 훑어 보고요.
38. 괜찮은 커플이 지나가면
'16.6.10 10:22 AM
(218.52.xxx.86)
남자들은 그중 여자에게 시선이 가는데
여자들도 남자 보단 여자에게 시선이 먼저 간다고.
여자가 얼마나 이쁜지 얼마나 멋진 차림인지 뜯어보려고요.
여자들이 원래 디테일한 부분까지 세세하게 뜯어보려는 경향은 더 강한거 같아요.
남자들은 대충 분위기를 주로 보고 야한 부분 있으면 그쪽으로 시선은 가지만요.
39. 헐...
'16.6.10 10:24 AM
(118.36.xxx.87)
헐님..
보고 싶어 본게 아니네요...
보이니까 보죠. 그 여자 눈빛이 용감해서 뒷태는 궁금해서 봤네요.ㅎㅎ
혹시 그 레깅스 입고 옆 지나가던 그 여자인가 봐요.
말투가 꼭 그여자 인상과 겹치네요.
뭘 봐!! 하던 그 인상...ㅎㅎㅎ
40. ...
'16.6.10 10:28 AM
(218.37.xxx.244)
재미있는게 전 레깅스를 길거리에 입고 나가지 않는데..ㅋㅋㅋㅋ
이런 글을 썼단 이유로 길에서 레깅스 입는 여자가 되었네요ㅋㅋㅋ
41. ..
'16.6.10 10:28 AM
(120.142.xxx.190)
ㅋㅋㅋ재밌다..꼭 이런원글 있어요....자기글에 찬성글만 써야지 반대논리에 할말 없으면 묻지마 인신공격으로 논점외로 벗어나는 관심종자....
한참 토론 지나간글 새로 판깔아서 뭔가 의식있는척 해보고 싶었는데 뜻대로 안되니 심사가 뒤틀린듯....ㅋㅋ
남의 의견 수용할줄도 모르면서 관심은 끌고싶나...
원글님~~아침부터 이런데 재탕으로 판깔지말고 정신과상담 받으세요..관심종자는 치료대상..
여기 좋은 정보들 묻히니까~~
42. 남이 뭘 입었든 벗었든
'16.6.10 10:31 AM
(107.77.xxx.120)
남을 쳐다보는 내 자신을 부끄러워 하는게 아니고,
니가 내가 보게끔 입었으니 봤고, 내가 본게 맘에 안 들어서 불쾌하다..라는 억지를 3일째 보니
윤창중같은 놈이 자기 죄가 뭐냐는 나라, 성범죄 천국답네요.
43. ...
'16.6.10 10:35 AM
(175.196.xxx.205)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무슨 인신공격을 했다는 건지?
44. 맨하탄에서
'16.6.10 10:36 AM
(107.77.xxx.120)
정장치마입고 자전거 타고 다니는 여자분들 많거든요.
다들 치마가 위로 올라가고 속옷 빤히 보여도 탑니다.
제대로 된 성교육을, 에티켓을 받은 어른들은 그 여자들 다리사이를 보지 않으려고 노력함으로서 예의를 차리겠지만 이놈의 레깅스도 야하다고, 보여주려고 입었다고 우기는 족속들은 무례하게 쳐다보고 그 여자 욕을 하겠지요.
45. 음..
'16.6.10 10:37 AM
(14.34.xxx.180)
보여서 보는건 괜찮아요.
사람 몸에 달려있는 눈이니까
하지만 보는것에 비난을 가하니까 문제죠.
내가 눈에 띄는 옷을 입는다고 비난을 받아야 하는건 아니잖아요?
눈에 띄는 옷을 입었으니까 비난은 감수해야한다????????
눈에 띄는 옷이 법을 어긴것도 아니고
사기치는것도 아닌데
왜 비난을 감수해야하나요?
걍 이상하지 않다~~라고 생각을 돌려버리면 비난 자체가 없어지는거예요.
옷은 누구나 마음대로 입을 수 있다~라고 머리속에 박아놓으면
비난이 자연스럽게 줄고 점점 안하게 됩니다.
비난하는것도 버릇이예요.
비난하는 버릇을 10번 비난할꺼 5번으로 3번으로 2번으로 줄이다보면
비난하는 버릇이 점점 없어져요.
왜냐 이미 사람을 보는 시야가 넓고 길~~어져서
비난할 꺼리가 점점 줄어들었거든요.
자꾸 비난을 하다보면 비난할 꺼리가 점점 늘어나서
이제는 없는것도 꼬투리 잡아서 비난을 하게 되는겁니다.
비난이 그래서 버릇이라는거예요.
줄어봅시다.
남의 옷입는거 외모 이런거 비난하는거 말이죠.
내자신이 옷을 조금 튀게 입는다고 남들에게 비난받을 지도 모른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러면 나도 비난을 줄여야겠구나~하는 생각이 조금씩 들겁니다.
역지사지가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46. 음..
'16.6.10 10:38 AM
(14.34.xxx.180)
이렇게 작은것에 비난하고 난리치다보면
정말 큰~~~문제는 별거 아닌것처럼 느껴집니다.
진짜 비난해야하고 화내야하고 소리쳐야할때는 안하고
작은것에 연연해서 그것에 온 에너지를 써서 비난하는
이런거
정말 이상하게 사회가 돌아가고 있어요.
사소해지고 쪼잔해지는 사회분위기로 말이죠.
나는 왜 사소한것에 분노하는가?
큰일에는 외면하게 되는가?
47. 모든
'16.6.10 10:40 AM
(203.249.xxx.10)
레깅스가 보이는게 아니에요. 그 전엔 딱히 관심없었는데
재질탓인가 체형탓인가 앞에서 오는 어떤 여자분,
진짜 유난히 두드러지는 사람을 본 적이 있는데
같은 여자임에도 시각적 쇼크가 크더라구요,,,
그런 사람을 보고나니 알겠어요.....참 민망해요..민망해...ㅠㅠㅠㅠㅠ
48. 음..
'16.6.10 10:43 AM
(14.34.xxx.180)
유난히 도드라진 사람이 태아나길 그렇게 태어난건데
잘못된 사람인가요?
도드라진것도 죄가 되나요?
도드라진 사람은 무슨 상처처럼 가리고 다녀야 하나요?
안도드라지고 이쁜고 매끈한 사람만 입고 다녀야 하나요?
누가 정했나요?
도드라진 사람이 시각적쇼크라는거
당신 몸을 보고 누군가가 쇼트라는 둥 이런말 하면 기분 어떨까요?
제발 역지사지하세요. 말을 조심하구요.
49. 음..
'16.6.10 10:44 AM
(14.34.xxx.180)
당신들 뒷모습보면서 누군가가 시각적 쇼크다~~
정말 이상하다
이런식으로 말한다면?
50. ..
'16.6.10 11:04 AM
(182.231.xxx.73)
맞아요 ㅋㅋ지나가는 사람을 왜그렇게 뚫어져라 쳐다보는지 그냥 한번 쳐다보고 아그렇구나 하고 지나가면 될 일을ㅋ 무슨 더러워서 눈이썩네 쇼크받네 하며 자기 감정까지 썩히나요? 평소에 마음쓸 일이 얼마나 없으면 지나가는 사람 옷차림정도에 기분 팍 나빠지고 그러는지원 ㅋ
요즘 도심에서 자전거복입은
단체 남녀들도 한강잔디나 카페,식당에 많던데 그런 사람들보면 너무 놀라서 쓰러지실듯ㅎㅎ
51. 음...
'16.6.10 11:18 AM
(1.239.xxx.54)
중국여자들이 그렇게 레깅스 많이입고 다녀서,
처음갔을때 깜짝 놀랐어요. 긴윗도리로 덮는것도 아니고.
대부분이 가사도우미로 출퇴근하는 아줌마들(중국말로'아이'라고 부르는..)이 입고다녔고
번화가에 멋쟁이아가씨들이나 잘사는 아파트단지에 사모님같은 사람들에선 별로 못본것같아요.
그래서, 생각했네요. 저옷이 일하기 편하고 자전거타기 편해서(대부분 아이가 자전거타고 출퇴근했거든요) 다들 입고 다니나보다...
처음에 충격이었는데, 한국에 오니 갑자기 그패션이 점점 눈에보여서 또 놀라고있죠.
사이클링복장처럼 목적에맞게 갖춰입은 분은 당연 그러려니 하고 이상하지도 않아요. 일반 레깅스인데 헉스러운경우가 있어요.
중국에서 속옷 비치는 호피무늬 레깅스에 곰 푸우같은 배꼽티 입은 아줌마 보고 헉했었는데, 한국서도 얼마전 전철에서 봤어요.. 중국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퍼뜨린걸까.. 그런생각도 드네요.
52. 어이 상실
'16.6.10 11:24 AM
(218.50.xxx.151)
맨하튼에서 어쩌고 하는 글은 대체 뭐임?
진짜 사대사상에 절어 있는 모습이네요.
레깅스만 입고 다니는 거 정말 민망해요..초미니나 짧은 핫 팬츠보다 훨씬 더.....
53. 남 사사로운거
'16.6.10 11:43 AM
(223.62.xxx.37)
비난하고 꼬투리잡으면서
그런글 비판하면 찔리냐고 하죠.
무논리로 까고 보는 사람들..
특히 요즘 여성을 상대로 무조건 디스글이 너무 많아요.
그런글만 베스트 오름.
ㅇㅂ유입이 많아진듯.
54. ..
'16.6.10 12:56 PM
(112.152.xxx.96)
남자가 패션인데 하고 레깅스 입는거는 흉하고..여자는 레깅스 입는게 예쁜가요..참. 여자나 남자나 생식기 주변이 뭐얼마나 보기예쁘다고..적당히 가리고 표안나는게 맞지..내는 테러 당하기 싫어요..불쾌..여자꺼가 더 보기싫어요..그리 입고 쳐다본다고..참..여자가 봐도 얼토당토 안해요..
55. ㅁㅁㅁㅁㅁㅁ
'16.6.10 1:08 PM
(218.144.xxx.243)
여기 10년 있었는데 10년 하다보니 이제 이중잣대에 질리고 역겨워서 디스하기로 했어요.
56. 업소녀일까요?
'16.6.10 1:50 PM
(211.57.xxx.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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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이런 레깅스 입는 여자들은 모두 업소녀일까요? 여름되면 더 할텐데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m=search&p=31&b=bullpen2&id=4702199&se...
57. ...
'16.6.10 2:38 PM
(14.52.xxx.60)
관심도 없고 보고 싶지도 않지만 그여자는 거기 있고 나는 눈이 달렸으니 보입니다.
이른아침 출근길에 전날밤 취객이 만들어놓은 비둘기소환 마법진과 같은 겁니다.
절대 보고 싶지 않지만 눈에 띄어서 기분나빠지는...
내 머릿속이 음흉하고 그부위에 관심있어서 보는게 아니라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