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좋아하는데 못하는 반찬

레시피 조회수 : 6,454
작성일 : 2016-06-10 09:09:29
김치볶음.
저 나름 음식 잘해서 남편한테 사랑받는데;;;
이건 맛이 안나요.
어찌하나요?
먹고 싶은데 용기가 안나요.
집에 신김치 너무 많은데..ㅡ.ㅡ;;;
IP : 182.209.xxx.10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6.10 9:12 AM (223.62.xxx.199)

    기름과 설탕을 충분히ㅋㅋ

  • 2. ...
    '16.6.10 9:12 AM (59.12.xxx.237)

    신김치를 씻어서...짜고...후라이팬에 기름마늘향을내다가
    썬김치.파.멸치액젓이나 참치액젓.후추.참기름 깨로 마무리하면 맛나요~차가워도 맛있어요~

  • 3. ..
    '16.6.10 9:12 AM (121.165.xxx.34) - 삭제된댓글

    들기름 버터 넉넉히 넣고 볶으면 웬~~~만하면 맛이 없을 수가 없는것이 김치볶음일텐데, 정말 의아하네요

  • 4. 그림속의꿈
    '16.6.10 9:12 AM (114.201.xxx.24) - 삭제된댓글

    참치익젓이나 매실청넣고 센불이 빨이 볶아보세요. 참기름도 추가

  • 5. 그림속의꿈
    '16.6.10 9:13 AM (114.201.xxx.24)

    참치액젓이나 매실청 넣고 센불에 빨리 볶으시고 참기름 추가요.

  • 6. 그림속의꿈
    '16.6.10 9:13 AM (114.201.xxx.24)

    그래도 안되면 굴소스 추가요.

  • 7. ....
    '16.6.10 9:14 AM (112.220.xxx.102)

    김치만 맛있으면 아무렇게나해도 맛나던데요
    설탕 좀 넣고 참치하나 넣고 푹 끓이면 밥도둑~

  • 8. ㅁㅁ
    '16.6.10 9:14 AM (125.178.xxx.41)

    들기름에 설탕만 넣어도 되구요. 돼지고기도 넣으면 더 맛있어요.

  • 9. 신김치볶음
    '16.6.10 9:14 AM (211.227.xxx.58) - 삭제된댓글

    맛없기가 쉽지 않은 반찬인데요.^^

    씻는다는 분도 있는데 저는 속만 털어내고 쫑쫑 썰어서 오래오래 볶아요.
    설탕을 넣기도 하고 아니면 양파를 잘게 채쳐 넣고 볶아도 좋아요.
    핵심은 오래오래~ 오래오래 볶아서 냉장고에서 차게 식히는게 맛있더라구요.
    한번 볶을때 넉넉히 해놓고 김밥쌀때도 좋아요.^^

  • 10. ㅁㅁ
    '16.6.10 9:15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들기름에 대파와 마늘로 먼저 다글다글볶아
    향을 낸뒤 김치볶고
    설탕한꼬집 (거친맛 잡아줌 )
    고추가루도 첨가 해보세요

    김치만 맛있으면 그냥 쌀뜨물에 들기름만 넣고
    김치통채넣고 기본양념
    폭폭 조리면 밥도둑으로 팔리기도합니다

  • 11. 아뜨리나
    '16.6.10 9:17 AM (125.191.xxx.96)

    들기름이 신의 한수죠

  • 12.
    '16.6.10 9:19 AM (116.125.xxx.180)

    하나도 안어려워요
    참치캔 하나만 넣음되요 ㅋ

  • 13.
    '16.6.10 9:35 AM (110.8.xxx.3)

    뭐 더 넣는게 더 맛이 없던데 ...
    정말 발로 볶아도 맛있는게 김치 아닌가요??
    원글님이 김치볶음에 대한 취향이 까다로우신가 싶네요
    그나마 팁이라면
    식당에서 나오는 기름반질한 김치볶음은 마요네즈 넣는거래요

  • 14. 기냥
    '16.6.10 9:41 AM (112.167.xxx.208)

    들기름만 넣고 오래오래 볶기만해도 맛있쩌요.

  • 15. ^~^
    '16.6.10 9:55 AM (203.226.xxx.81) - 삭제된댓글

    김장김치 같으면 양념 다 털어서 씻어요
    너무 많이 익은 김치같으면 물에 좀 담궈 놓습니다
    그리고 멸치, 다시마, 마늘,양파 등등 팍팍 끓머서 육수 내서
    김치 넣고 푹 끓여 줍니다 처음엔 썬불에서 끓이다
    나중에 약한불에서 끓여줍니다. 바로 먹을시엔 참기름 한방울과 통깨 넣어 드시고 나중에 먹을건 참기름 넣지 말고 보관 하세요 식어도 맛있어요

  • 16. 마키에
    '16.6.10 10:34 AM (49.171.xxx.146)

    기름 충분히 넣고 볶다가 참치 기름 빼서 넣고 김치국물 좀 낳어주면 맛있던데요~~ 전 설탕 넣으면 더 이상하더라구요 ㅎㅎ

  • 17. 참고
    '16.6.10 10:52 AM (221.164.xxx.75)

    반찬없어서 점심걱정하고 있었는데 신김치 볶아서 남편 줘야겠네요
    오늘 당직이라 아침,점심,저녁 먹고 가거든요.

  • 18. 쓸개코
    '16.6.10 11:26 AM (121.163.xxx.232)

    저는 신김치랑 마늘다진거, 양파, 햄 넣고 볶다가 물 잘박잘박 잠기게 붓고 다시멸치 몇개(나중에 빼요),
    국간장 조금, 고추장, 설탕, 후추, 대파 어슷썬거 넣고 약간 걸쭉하게 졸이거든요.
    맛있어요.
    깔끔하게 먹고싶으면 윗님들처럼 해요. 울엄마가 해주시는 방식^^

  • 19. ..
    '16.6.10 12:36 PM (183.97.xxx.222)

    김치만 맛있으면 무쇠냄비에 김치, 들기름, 설탕약간 넣고 좀 익힌후 불끄고 뚜껑덮어두면 아삭아삭 맛난 김치볶음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5503 병든 엄마 방치하고 월세도 안내고 연락도 안받는 세입자... 15 도와주세요... 2016/06/10 3,926
565502 제주에 아이랑 파도타기 좋은 해변 있을까요? 9 제주여행 2016/06/10 1,341
565501 잘난척하고 말 많이 하는 사람 5 bcb 2016/06/10 2,630
565500 퍼실 냄새가 독한가요 14 퍼시리 2016/06/10 4,160
565499 중2 딸아이랑 일요일 데이트, 뭐할까요? 9 뭐하지? 2016/06/10 1,476
565498 레깅스 글 보다 생각난건데요. 길에서 걸어가다보면은 잘 안보이지.. 43 ... 2016/06/10 7,403
565497 글 읽다가 제가 이해하기 어려웠던 몇 가지 8 ㅇㅇ 2016/06/10 1,124
565496 음식조리시 꿀 사용하시는 분 많으신가요? 6 궁금 2016/06/10 1,248
565495 일산이나 화정쪽에 다닐만한 절 있나요? 3 ,, 2016/06/10 752
565494 병아리콩은 어디서 사나요? 2 .. 2016/06/10 1,242
565493 남자들은 다 똑같네요 ;;; 5 ㄷㄷ 2016/06/10 3,608
565492 전화번호 바꾸면서 카톡 유지하는 방법 없나용? sr 2016/06/10 1,036
565491 철없는 딸.... 영상 2016/06/10 857
565490 제가 좋아하는데 못하는 반찬 15 레시피 2016/06/10 6,454
565489 울 집 강아지도 사람 같아요.. 4 지니어스 2016/06/10 1,907
565488 레깅스 정의 1 .... 2016/06/10 838
565487 반찬 도우미 하시는 분 계시나요? 10 반찬 2016/06/10 2,865
565486 아침마다 무기력하고 짜증이 올라와요 9 기력 2016/06/10 3,029
565485 새 핸드폰 공기계 어디서 사시나요? 처음 사는 거라 어렵네요.ㅠ.. 6 막막해요^^.. 2016/06/10 9,687
565484 소개팅 애프터 필살기 같은거 뭐 없을까요 ㅠ 3 ㅇㅇ 2016/06/10 3,475
565483 나이속이는 남자 6 .... 2016/06/10 1,937
565482 두달도안된 새차를 누가 긁고 갔어요 1 파자마 2016/06/10 1,238
565481 친정이나 시댁이랑 연끊는다면 어떻게 지내야할까요? 7 gg 2016/06/10 2,586
565480 마트폭행사건 반전 28 자몽에읻 2016/06/10 7,318
565479 이런 상황...엄마의 진심은 뭘까? 7 .... 2016/06/10 1,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