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좁쌀만하게 올라오면서 가려운 거

가려운녀자 조회수 : 2,676
작성일 : 2016-06-10 01:00:15

팔하고 다리에 집중적으로 좁쌀만하게 올라오면서 마구 가려워요

모기도 아닌 것 같고 눈에 보이는 벌레도 없는데 온 몸이 가려워서 마구 긁어대니 상처투성입니다.

평소 알레르기 같은 것도 없고 이런 적이 없어서 왜 이러는지 알 수가 없어요. 우리 집 세 식구 중 저만 이러는 걸 보면 집안 환경때문은 아닌 것 같은데 대체 이게 무슨 일일까요? 씻고 나와도 그때뿐이에요. 특히 밤 되면 더 그렇고 아침에 일어나면 또 괜챦아져요. 너무 괴롭습니다...

IP : 211.46.xxx.4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6.6.10 1:04 AM (112.153.xxx.19)

    햇볕 알러지 같은데요?

  • 2. 원글
    '16.6.10 1:05 AM (211.46.xxx.42)

    실내에 있을때 나타나는 증상이거든요 저녁때즘되서부터 밤새요..

  • 3. 음....
    '16.6.10 1:10 AM (112.153.xxx.19)

    낮에 햇볕 받은 일은 없나요?
    낮에 햇볕 받으면 당장 안가려워요. 대개 밤에 미친 듯이 가려워지기 시작하죠. 물론 실내, 즉 집에서요.

  • 4. 혹시
    '16.6.10 1:27 AM (59.9.xxx.18)

    요즘 많이 피곤하거나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나요?
    제가 컨디션이 안 좋거나
    스트레스를 받거나 피곤하면
    자잘한 수포가 몰려서 올라와요.
    무척많이 가렵고 수포가 터지면
    가려움은 살짝 가라 괜찮아지나
    따끔따끔함이-.-
    저는 일단 병원가서 약을 처방받아
    바르고 푹 쉬고 비타민 챙겨먹고 합니다.
    저랑 비슷하신거라면
    그거 저말 괴롭느거든요.

  • 5. 어머
    '16.6.10 1:54 AM (211.207.xxx.160)

    저도 요즘 그래요.팔다리 집중적으로 그렇고 가끔 등도 그래요.저녁되면 간지러워요.저도 이유는 모르겠고 그냥 나이들어 그런가보다해요.전 낮에 햇빛도 안보고 피곤한일도 하나 없거든요

  • 6. 만성
    '16.6.10 6:44 AM (14.47.xxx.196)

    만성 두드러기 같아요.
    두드러기 난적 없으신가요?
    좁쌀 같은거 긁으면 더 붓지않아요?
    제가 만성두드러기로 항히스타민제 매일 먹어요 ㅜ ㅜ
    밤 되면 심해지고 여기 저기 옮겨다니며 가려워요..
    저도 요새 긁어서 다리가 딱지 투성이에요

  • 7.
    '16.6.10 7:13 AM (175.223.xxx.238) - 삭제된댓글

    손가락 사이 발가락 사이 연한 곳이 더 가렵고, 밤에 더 가렵다면 옴이 옮은걸 수도 있어요. 피부 속에 살다가 밤에 피부로 올라온다고해요.
    같이 자는 사람에게 옮아요. 침구 속옷 다 삶아서 입어야 하고, 일 주일 정도 주사 맞고, 약 바르고 해야 없어져요.
    장충동 수정약국이 잘고치기는 걸로 알려져있어요.
    잘모르시겠으면 피부과에 가보시고요.

  • 8. 원글
    '16.6.10 7:28 AM (211.46.xxx.42)

    옴이라는 말에 깜짝 놀라 증상을 찾아보니 그건 아닌 것 같고
    햇볕알레르기 발진하고도 다른 것 같아요
    병원에 가보려해도 아침되면 수그러들고
    사진을 찍어도 사진상으로는 잘 보이지가 않으니...가렵기는 엄청 가렵고...ㅠㅠ

  • 9. ..
    '16.6.10 10:39 AM (221.142.xxx.242)

    저도 딱 그런데 요새 발치하고 항생제랑 진통제를 먹어서 그런 줄 알았네요.
    목이랑 허벅지, 팔이 구질구질해졌어요;;
    음 듣고보니 스트레스도 있고 피곤하기도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1285 강수정 2 .. 2016/08/31 3,025
591284 네이버 카페 사고팔고 광고하는거 1 aaa 2016/08/31 470
591283 1년 6개월 좀 넘은 아가, 김을 너무 사랑해요...ㅠㅠ 13 유리 2016/08/31 3,042
591282 수업을 거절하는 방법~ 7 2016/08/31 1,755
591281 남자와 여자의 차이인지 자라온 환경의 차이인지... 7 ㅇㅇ 2016/08/31 1,699
591280 슬슬 더워지려나 봐요 8 부산 2016/08/31 3,774
591279 사망, 암보험 문의 10 보험 2016/08/31 1,338
591278 월세문의요 월세 2016/08/31 369
591277 가지덮밥 맛있는 레서피 있을까요? 2 저녁 2016/08/31 1,623
591276 울분에도 정신과 약이 효과가 있을까요? 4 더이상 2016/08/31 1,216
591275 당근정말시러님 떡갈비 레시피 9 레시피 2016/08/31 8,779
591274 예전장터가 그립네요. 전자렌지 사고픈데.. 10 00 2016/08/31 2,478
591273 배추 야채가격이 난리도 아니네요 10 배추 2016/08/31 3,621
591272 기초대사량 1030을 올리는 방법이 뭘까요? 6 잘될거야 2016/08/31 2,182
591271 부담스러운 학부모모임 5 선선한날씨 2016/08/31 3,502
591270 이런거 어떻게 재발방지책 없나요 인생 어떻하죠 3 답답 2016/08/31 723
591269 상중 씻으면 안되나요? 14 ?? 2016/08/31 11,882
591268 주치의 있는분 계세요? 3 2016/08/31 834
591267 친척할머니가 이해가 안되요. 당하는 부모님이 안쓰러워요. 12 진상친척 2016/08/31 3,802
591266 부동산 분들.. 대하기가 넘 어렵네요 13 독립여성 2016/08/31 4,122
591265 엄마때문에 속상해요 6 .. 2016/08/31 1,811
591264 7세 14세 아이들 지카바이러스 위험할까요? 7 궁금이 2016/08/31 1,271
591263 아세요 2018년부터 이민을 적극적으로 받는다네요. 4 자~알한다 2016/08/31 2,645
591262 한고은 머리 12 ... 2016/08/31 14,583
591261 어느 정신과의사가 결혼을 학교다니는 것에 비유한 글을 읽고 12 컴플렉스 2016/08/31 5,512